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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슈가맨에 나왔던 ㅆㅔ쎄쎄

명복하소서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8-06-05 21:20:33
오늘 그냥 채널 돌리다 sbs연예가중계보니 그중 멤버였던분이 돌아가셯다고 하네요
그때 암이라고 말하고 딸까지 데리고 나왔던 분이네요
보니 그냥 내친구가 그런거 같아 너무 슬퍼요
그당시 암환자라기엔 건강해보이고 밝아서 초기인가보다 했는데
오늘 방송보니 힘들었는데 딸한테 좋은추억 남겨주고싶어 출연햏다고 해요
나도 자식 낳아서 키워보니 엄마가 그 나이 어린 자식두고 떠나는게 자기가 죽는거보다 더 두렵고 슬플텐데 너무 마음이 안좋어요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이도 잘 클거예요
IP : 218.39.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6.5 9:24 PM (221.161.xxx.36)

    그 방송보며
    가슴아팠는데,
    어쩌나요. 어린 딸이 있던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ㅇㅇㅇ
    '18.6.5 9:30 PM (117.111.xxx.184)

    슬프네요. 옛가수인줄 알았는데
    90년대의 그 쎄쎄쎄..였군요
    어린 딸한테 슈가맨의 추억을 남겨줬네요.
    딸만 남겨두고 눈감기가 쉽진 않았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따님도 잘 크길 빌구요.

  • 3.
    '18.6.5 9:31 PM (122.35.xxx.170)

    그러게요.
    방송 보면서도 돌아가시리라 생각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마지막을 정리하며 딸에게 건강한 모습을 남겨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명복을 빕니다.

  • 4. ..
    '18.6.5 9:35 PM (222.107.xxx.201)

    방송보며 울었었는데 어제 기사보며 또 눈물이 났어요.
    딸아이가 잘크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ㅅㄷ
    '18.6.5 9:50 PM (180.69.xxx.113)

    저도 또래아이가 있어서..기사보고 가슴 이 너무아팠어요ㅜ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6. ..
    '18.6.5 10:03 PM (124.111.xxx.201)

    슈가맨 나온 그 당시에도
    말기라 진통제 많이 먹어가며 연습했고
    마지막까지 출연을 고민했다고 했어요.
    오늘 프로를 마지막으로 고향 어머니 집으로 가서
    요양하겠다고 하며 갔는데 돌아가셨네요.
    어쩌면 팬들과 동료 모두에게 생에 마지막 인사였는데
    의연하게 방송하고 퇴장하는걸 보니 참 생각이 많았네요.

  • 7. 눈물이..
    '18.6.5 10:32 PM (123.111.xxx.10)

    오늘 아침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 씩씩한 얼굴이 생각나서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아까워서
    '18.6.5 11:35 PM (223.38.xxx.23)

    엣날영상 찾아보니 춤도 멋지고 노래도 시원하게
    잘 불렀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너무 아파 힘든 모습이던데 이젠 평안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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