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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결혼할때 친정에서 돈 받으셨나요

.. 조회수 : 6,964
작성일 : 2018-06-05 20:00:25
밑에 친정글 보다보니 궁금해서요
결혼할때 친정으로부터 지원 받으셨는지..
저는 10년전 결혼했는데 한푼도 못받았거든요
얼마 내놓고 시집갈거냐고 묻더군요
일반적인경우 궁금해요
IP : 221.163.xxx.2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5 8:03 PM (110.70.xxx.33)

    저도 저에게 들어온 축의금도 주고 왔어요. 하나도 지원 받지 못하고.. 일반적인 경우라면 뭐 조금이라도 도와주시겠지요.

  • 2. ..
    '18.6.5 8:09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번 4천만원으로 혼수하고 축의금은 다 주고 왔어요.
    언니. 오빠. 동생..다들 집에서 해줬어요. 그땐 아무렇지 않았는데..결혼 15년 지나니..좀 ..그래요 ㅎㅎ

  • 3. 혼수
    '18.6.5 8:10 PM (61.82.xxx.218)

    혼수(가전,살림) 다~ 해주시고, 현금은 주신거 없어요.
    예식비도 당근 부모님들이 부담하시고, 그래서 제 축의금도 다~ 부모님께 드리고요.
    진짜 한푼 안보태고 해주시는거 받고만 왔네요.

  • 4. ..
    '18.6.5 8:11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

    제가 번 4천만원으로 혼수하고 축의금은 다 주고 왔어요.
    다른 형제들은 돈 안모아서..다들 집에서 해줬어요.
    그땐 아무렇지 않았는데..오히려 나만 돈 벌어서 부담 안드린다며 큰 소리쳤는데..지금 생각하면 헛똑똑이었어요 ㅎㅎ

  • 5. ...
    '18.6.5 8:12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그 글은 딸이 투자한 거 받아 결혼하겠다고 했는데도 안 줬다는 거구요

    보통 직장생활 오래 하면 부모님이 월급 모아주시고 그걸로 결혼해요 물론 부모님도 좀 보태주시구요

  • 6. ..
    '18.6.5 8:12 PM (221.163.xxx.25)

    혼수는 고사하고 이바지음식비용도 내돈으로 낸거 생각하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 7. rhrh
    '18.6.5 8:14 PM (182.214.xxx.143)

    저도 예식비 부모님이 다부담하시고 현금으로 1억 쫌 넘게 받았어요. 축의금은 부모님껀 부모님께드렸고, 제이름으로 들어온건 저한테 주셨고요. 사실 제 친구들도 비슷하긴 한데, 이거는 주변 사람들에 따라서 일반적인건 다를거 같네요.참고로 저희부모님은 제 조부모님께 지원못받고 시작하셨는데 그게 아쉬워서 본인들은 꼭 자식들 결혼에 보태줘야겠다고 생각하셨대요

  • 8. 결혼
    '18.6.5 8:17 PM (121.176.xxx.44)

    사회생활해서 모아봐야 얼마 모았다고...
    저도 저 번건 다 들고오고
    전적으로 집에서 혼수고 다 해줬어요

  • 9. ...
    '18.6.5 8:17 PM (220.75.xxx.29)

    20년전에 제가 벌었던 돈 5천으로 혼수예단 했고 제 몫의 축의금은 다 제가 가졌어요.
    대학도 장학금 받아 다녔고 사교육 한번도 안 받아서 울엄마아빠는 의식주만 해결해주신거죠.
    대신 지금까지 용돈 전혀 안 드립니다. 엄마아빠도 안 바라시구요.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 10.
    '18.6.5 8:22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현금을 주시진 않았지만 전세금 반이랑 혼수 예단 등등 꽤 많이 해주셨어요.
    사위를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 11. dk
    '18.6.5 8:23 PM (125.186.xxx.113)

    25년 전 결혼. 제가 번 걸로 다 할 수 있었는데 아빠가 그러면 섭섭하다고 하셔서 일부는 보태주셨어요.

  • 12. dk
    '18.6.5 8:24 PM (125.186.xxx.113)

    결혼식 축의금 들어언건 당연히 부모님께 가는거 아닌가요?
    그걸 받으셨다는 분들은 신기하네요.

  • 13. 12233
    '18.6.5 8:24 PM (119.214.xxx.77)

    15년전..
    친정엄마가 여자는 비상금이 필요하다..며
    2천만원 주셨어요...

    근데 야금야금 다 써먹었다는거 ㅋ

  • 14. ..
    '18.6.5 8:24 PM (175.116.xxx.169)

    아엠에프 때 했는데
    지원받았어요.

    부자는 아니고 부모님 평생 절약하며 사신분들인데
    혼수 이천 제외하고 제가 어렸을때부터 모았던돈에 받으신 부주까지 보태서 4천 정도 비상금으로 주셨어요.

  • 15. ...
    '18.6.5 8: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양가 한푼도 안 받았어요.

  • 16. 철딱서니하고는
    '18.6.5 8:3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키워주고
    학교보내주었으면
    은공을 갚지는 못할망정
    하는소리하고는

  • 17.
    '18.6.5 8:34 PM (14.52.xxx.110)

    남편들 돈 없이 결혼하는 거랑 댓글 너무 다르네요

  • 18. 저도
    '18.6.5 8:45 PM (218.238.xxx.44)

    3년 전 결혼했는데
    저한테 들어온 축의금 일절 상의없이 가져가셨고(당연한거라면서)
    혼수 이바지 결혼식장 비용 부모님 옷 및 가족들 옷 교통비 모두 제가 부담했어요
    근데 남동생은 집 해준다고 열심히 모으고 있더라구요ㅎㅎ

  • 19. ..
    '18.6.5 8:47 PM (125.191.xxx.179)

    결혼은제돈으로
    친정에는 천만원밖에 못드렸어요
    축의금은 제돈이 아니고요 어차피 밥값내고 적자나 안났는지..

  • 20. 전 제 혼수하면서
    '18.6.5 8:56 PM (112.164.xxx.169) - 삭제된댓글

    엄마 김치냉장고 사드렸어요
    남편이랑 둘이 모은돈으로만 결혼했어요
    집형편 가난해서요
    대학졸업시켜준것만해도 감지덕지였어요

  • 21. ???
    '18.6.5 9:06 PM (223.38.xxx.50)

    형편 어렵지 않으신데도 한푼 안주시더라고요.

  • 22. 최근
    '18.6.5 9:14 PM (223.62.xxx.216)

    최근에 했어요 집에서 1억주시고 신랑 천짜리 시계랑 냉장고 그릇 살림 등 해주시고 호텔예식비 내주시고 남은 축의 다 주셨고요 저 모은 8천-9천으로 혼수하고 남은거 다 들고왔어요 저희집이 더 잘살고요 결혼할때 제가 더 못한게 하나도 없어서 대접받을줄 알고 시집왓는데 시댁이 시짜노릇을 얼마나 하려하는지 너무 후회가 되네요 .... 세게 나오시면 제가 굽힐줄아는거같은데 저는 그냥 주변시선만 아니면 결혼 물르고 싶어요 ... 신랑 사랑하긴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는 계속 나타나더라구요.. 시댁이상하면 사랑같은거 버리는게 맞는듯 ㅜ

  • 23. 든ㅂ
    '18.6.5 9:17 PM (223.62.xxx.124)

    사회생활 2년이나 여자가 먼저 시작하는데
    모으면 얼마나 모은다고...풋

  • 24. ...
    '18.6.5 9:22 PM (121.162.xxx.51)

    40대초반임.결혼 제가 모은돈으로 하고 친정에
    500드렸어요. 대학등록금도 제가 벌었고요.
    집안살림에 제가 번돈 안들어가는것만으로도 다행이지요.
    실질적 소년소녀가장도 많은데요.

  • 25. 10원도
    '18.6.5 9:26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받은 거 없이 제가 모아서 결혼하고, 15년간 친정 부양하고, 지방이지만 아파트도 하나 사드린 저 같은 딸도 있어요 ^^ 물론 시댁에도 10원도 받은 적 없고, 20년간 생활비 보탰네요. 남편이나 나나 집안 도움 1도 받은 적 없지만 저희가 똑똑해서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맞벌이 하고 있거든요. 사교육 한번 안시켜준 부모지만, 똑똑하게 낳아주셨고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26. .........부모복
    '18.6.5 9:37 PM (216.40.xxx.50)

    부모복의 차이에요.

  • 27. gd
    '18.6.5 9:48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전 남동생결혼할때 돈 더해주려고 저한테 전세값 내놓으라고 해서 끝까지 주지 않앗어요 (서울에 남동생이랑 같이살고있었는데 남동생이 먼저 결혼했음) 그때 전세값이 8500이었는데 저도 직장을 다니니 어디선가 살긴살아야하는데 그돈을 달라니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돈을 주면 다신 못받을것같아서 절대 못드린다고했고 (지방에서 임대수익있으시고 형편이 좋고 부모님이 조부모님께 받은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그냥 그돈에 제가 모은거 보태서 결혼 했고요~ 남편은 제 두배정도 해왔어요. 대학교도 4년 장학생이라 무료로 다녔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전세금말곤 받은거 없습니다. 물런 작은돈은 아닌거 너무 잘 아는데... 저한테 고모들같이 돈만 밝힌다고 막말했던거 생각나고... 아들이랑 차별받으면서 컸는데 그 기억이 거기서 배가되었고... 그래서 아마 좋게 주신거면 잘해드리고 보답하고 남을텐데... 전혀 고맙지도 않네요....

  • 28. 555
    '18.6.5 9:49 PM (112.158.xxx.30)

    당연히.가 어딨어요? 집안따라 가는 거지.
    예단 혼수 결혼식비용 전부 부모님이 해 주셨어요.
    가고있던 현금 몇천 용돈으로 드리긴 했지만요.

  • 29. 당연하지
    '18.6.5 9:54 PM (119.70.xxx.204)

    오천해주셨어요 저는 학교만다니다 결혼해서
    돈없었어요 부모가자식결혼할때 돈쓰지
    언제써요?

  • 30. 응?
    '18.6.5 10:0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은 어디사시는분들인지?
    제주위는 집에서 혼수비용 다 대주셨는데
    돈을 드리고 왔다는게 정말 이해안되는 1인

  • 31. ...
    '18.6.5 10:21 PM (221.151.xxx.109)

    혼수비용도 해주시는 것도 이해되고,
    잘 키워주셨으니 부모님 일부 드리는 것도 이해돼요

  • 32. 세상에
    '18.6.5 10:25 PM (119.76.xxx.212)

    부모님이 혼수 비용 다 대주셨으면, 그리고 자기 두위도 모두 그러했다면,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집안 형편 안 좋아 돈 드리고 온 사람들이 정말 이해 안된다고????... 세상 참 좁디 좁게 살고 있는 거예요.

  • 33. ㅓㅓ
    '18.6.5 11:07 PM (211.206.xxx.4)

    보통은 자기가 번돈으로 결혼하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34. 결혼 십년차
    '18.6.5 11:33 PM (1.225.xxx.212)

    결혼준비때 이천만원 해주셨고 축의금 7천 주셨어요. 집살때 1억 6천. 이건 증여세 신고하고 받았네요.

  • 35. ....
    '18.6.6 12:02 AM (58.238.xxx.221)

    결혼식 비용만 냈어요. 친정은...
    축의금은 내손님꺼 따로 받고
    부모는 결혼자금 안도와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미안해하지도 않음.
    저도 그닥 바라지도 않았고 결혼해서도 그냥 각자 열심히 살아요.
    부모복 차이인거죠 뭐.

  • 36. 저는
    '18.6.6 1:16 AM (61.72.xxx.134)

    혼수해주시고 오피스텔 두 채 주셨어요 작은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겠고...
    근데 사주보면 부모복은 없대요 ㅎ
    성장환경 생각해보면 그 말은 맞아요;

  • 37.
    '18.6.6 5:00 AM (211.114.xxx.20)

    대부분 조금이라도 주시던데요

  • 38. 다들
    '18.6.6 1:30 PM (14.52.xxx.110)

    남편들은 어찌 해 왔어요?
    다 똑같이 빈털털이?

  • 39. 10원도
    '18.6.6 10:4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 남편이랑 저 반반씩 내서 전세 집 구했어요. 둘 다 빈털털이는 아니었습니다만.... 커리어 내내 연봉은 제가 더 많구요. 근데 원글이랑 아무 상관없는 이런 질문은 왜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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