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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유지나 그리고 82COOK 2012년 재미난 글

ㅋㅋ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8-06-05 15:29: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55703


그들의 혜안에 박수를
!!!!!!
IP : 111.118.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6.5 3:29 PM (111.118.xxx.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55703

  • 2. ...
    '18.6.5 3:36 PM (117.111.xxx.38)

    여기 답글다신분들 지금 보면 낯 뜨거우실듯

  • 3. 아마도
    '18.6.5 3:41 PM (39.7.xxx.153)

    영화판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을거에요

  • 4. ..
    '18.6.5 3:43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어휴 저당시 제가 김기덕 비판하는 댓글 썼다가 가루가 되게 까였었죠.
    김기덕 영화 한편이라도 제대로 보고들 댓글 다나 의구심이 들 정도로...

    우리나라 진짜 문제는요
    해외에서 상 받으면 무조건 걸작에 명감독인줄 아는거요.
    우리사회에 어떤 문제점을 지적하면
    외국에도 그런거 있는데 뭐 어떠냐 이렇게 나오는거요.
    기준이 외국이요...옳고그름에 대한 원론적인 고민보다는 소위 선진국도 그러냐 아니냐 이런 접근법이죠.

    이런걸 바로 베이컨의 극장의 우상이라고 하죠?ㅎㅎ

    그때 김기덕 칭송하고(무학의 거장을 학벌로 까는거냐고 힐난하던 ㅋㅋㅋ) 김기덕 비판하는 사람들을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감독인데 영화볼줄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이 폄하한다고 까던 사람들...

    요새는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무지 궁금해지네요.

  • 5. ㅇㅇ
    '18.6.5 3:44 PM (175.223.xxx.37)

    다행히 전 김기덕 영화 좋아하질않아서 다행이네요.
    눈버릴뻔 미친 인간같았어요 파란대문?

  • 6. ...
    '18.6.5 3:44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어휴 저당시 제가 김기덕 비판하는 댓글 썼다가 가루가 되게 까였었죠.
    김기덕 영화 한편이라도 제대로 보고들 댓글 다나 의구심이 들 정도로...

    우리나라 진짜 문제는요
    해외에서 상 받으면 무조건 걸작에 명감독인줄 아는거요.
    우리사회에 어떤 문제점을 지적하면
    외국에도 그런거 있는데 뭐 어떠냐 이렇게 나오는거요.
    기준이 외국이요...옳고그름에 대한 원론적인 고민보다는 소위 선진국도 그러냐 아니냐 이런 접근법이죠.

    이런걸 바로 베이컨의 극장의 우상이라고 하죠?ㅎㅎ

    그때 김기덕 칭송하면서(무학의 거장을 학벌로 까는거냐고 힐난하던 ㅋㅋㅋ)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감독인데 영화볼줄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이 폄하한다고 김기덕 비판하던 사람들 까던 사람들...

    요새는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무지 궁금해지네요.ㅎㅎ

  • 7. ....
    '18.6.5 3:55 PM (220.81.xxx.8)

    그러니까요. 황금사자상 받았다고 하니까 다들 눈 홱 돌아가서는 ㅋㅋ
    웃겨요 진짜.
    저도 김기덕 영화 보고 우웩 했던 사람으로서 저 때 댓글들 보니 웃기네요.
    지금도 82하는분 계신다면 슬며시 지우는 분도 계실듯... ㅋㅋㅋ

  • 8.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18.6.5 4:03 PM (222.120.xxx.44)

    불교의 인과관계를 보여준 영화이고 , 주산지의 풍경이 아름다웠지요.
    초심을 잃은건지 원래 그런 사람이였는지는 모르겠네요.

  • 9. ...
    '18.6.5 4:28 PM (211.36.xxx.128) - 삭제된댓글

    링크된 글 말고도 김기덕을 두고 댓글싸움하던 글 많았어요.
    그 많던 글은 다 어디 갔을까~~
    쪽팔려서 다 삭제했나봐요~~ㅎㅎ

  • 10. ...
    '18.6.5 5:25 PM (117.111.xxx.252)

    저 당시에는 김기덕 문제가 폭로되지도 않았는데 저런 반응 보이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오히려 영화 관계자들 오랫동안 다 알았으면서 저런 식으로 본질은 뺀 채 비난하거나 아예 김기덕 파워에 말못하고 쉬쉬했죠. 문제는 영화계 사람들이지 대중이 아니죠. 작품이 불편하고 더러워도 작품만으로 그 감독까지 백해무익이라고까지 표현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해외에서 상받으면 당연히 대중이 대단하게 보는 게 당연한 건데요. 그럼 전문가들이 수상하고 영화제는 왜 있겠어요. 대중은 그런 권위에 관심 같고 더 대단하게 볼 수 있는 거도 당연하죠. 물론 모든 그의 더러움이 밝혀진 지금이라면 백해무익이 맞지만..

  • 11. ..
    '18.6.5 5:55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윗님, 김기덕 개인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그의 영화 자체가 문제라는거죠. 그의 혐의가 밝혀진 지금에서야 백해무익이고 예전에는 아니었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여성혐오에 성적착취를 소재로 써온 작품들이 뭐가 대단하게 봐줄만 하던가요?
    그렇지 않은 영화를 찾아보게 힘들만큼
    한결같이 전부 여성에게 가학적인 영화들인데
    요즘 나의아저씨같은 명품 드라마도 색안경끼고 보는 시대에
    김기덕 영화가 지금 나오기 시작했다면 대한민국에서 완전 생매장됐을 영화들이예요.

  • 12. ....
    '18.6.5 5:55 P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윗님, 김기덕 개인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그의 영화 자체가 문제라는거죠. 그의 혐의가 밝혀진 지금에서야 백해무익이고 예전에는 아니었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여성혐오에 성적착취를 소재로 써온 작품들이 뭐가 대단하게 봐줄만 하던가요?
    그렇지 않은 영화를 찾아보게 힘들만큼
    한결같이 전부 여성에게 가학적인 영화들인데
    요즘 나의아저씨같은 명품 드라마도 색안경끼고 보는 시대에
    김기덕 영화가 지금 나오기 시작했다면 대한민국에서 완전 생매장됐을 영화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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