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읍시장의 세월호 뱃지에 대해 진정성 의심가는 부분

가면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8-06-05 11:57:58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 사건 때 그 분은 성남시장이었죠

근데 당일 그 시간에 연설을 앞두고 현장에 있었던 그 분은 법령상 정해져있는 사고대책본부장 책임에 손사래를 쳤다는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세월호 큰 리본을 성남시청 건물에 크게 달았다?? 세월호 지겹다고 하지 말아라?? 흔히 보는 포퓰리스트죠

503도 세월호 문제 놓고 국가가 컨트롤타워 아니라고 내빼던데... 경기도 분들 정신 바짝 차리세요


그는 이어 "법상 이재명 시장이 대책본부장을 맡는게 맞다며 이 시장에게 대책본부장을 맡으라고 하니까, (이 시장이) 펄쩍 뛰면서 '성남이 아무 관계도 없는데 내가 왜 대책본부장을 맡느냐'고 손사래를 쳤다. 법령이 그렇게 돼 있다고 해도, 사고가 성남에서 난 것이 아니냐고 해도, 현장에 있었던 분이 아니냐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시간은 흐르고 언론은 밖에서 장사진을 치고 있고, 어찌됐든 빨리 결정해야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럼 도지사와 시장이 공동대책본부장을 하자'는 중재안을 냈고, 이 시장은 마지못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7&document_srl...


http://v.media.daum.net/v/20171220091500704


IP : 125.177.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곳곳에 단서가
    '18.6.5 12:00 PM (125.177.xxx.55)

    "아이돌 그룹 공연 다음 순서가 이재명 시장의 축사였다. (이 시장이) 현장에 있었다는 얘기다. 나는 예산 심의 도중 보고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오후 6시30분께 도착했다. 사고 환풍구 바로 옆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의 작은 책상에서 나와 이종훈 국회의원, 이재명 시장, 그리고 경기도 소방본부장이 긴급 현장회의를 했다. 피해자 중 고등학생은 없었는데, 일부 언론이 세월호처럼 학생들 피해가 있는 것 같다는 보도를 하고 있어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변인을 통해 팩트를 알리는게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책본부장을 누가 맡을 것인지도 이슈였다. 사건의 중대성에 비춰 성남시청에 설치하자고 얘기 했더니 또 이 시장이 펄쩍 뛰었다. '성남이 무슨 책임이 있다고 성남에 설치 하느냐, 이 사고와 관련해서 성남의 'ㅅ'자도 꺼내지 말라'면서 말이다. 시간이 급하니 할 수 없이 내가 양보해서 분당구청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합의하게 된 것이다. 그 전까지는 이 시장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책임회피를 하려고 드니까 적지않게 실망하게 됐다. 이건 책임의 문제가 아닌 수습의 문제가 아닌가."

  • 2. 대선 경선때
    '18.6.5 12:00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최성 시장 뺏지 안달았다고 혼구녕 내는거 보셨죠?
    사람이 보이는게 다 는 아닐진데,

    화려한 포장이 훌러덩 벗겨졌네요

  • 3. 자작테러조심
    '18.6.5 12:01 PM (14.39.xxx.191)

    세월호를 철저히 이용해먹은 거 감이 오지않나요?

  • 4. ..
    '18.6.5 12:0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읍읍이의 진실은 대체 있기나 한 겁니까?
    그게 뭐랍니까???

    매일 기록 갱신중이신 분....

    읍읍낙선!!!

  • 5. 심지어
    '18.6.5 12:05 PM (125.177.xxx.55)

    기사를 주의깊게 읽어보면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사건은 세월호 참사 6개월 후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2014년 10월 17일 발생)
    온국민이 대형참사에 대한 상처가 아직 아물기도 전이고 각 부서의 대책마련과 경각심 또한 높은 시기였죠
    이재명의 허울좋은 포퓰리즘과 대형참사에 대한 이중적 대처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라고 봅니다

  • 6. ㆍㆍ
    '18.6.5 12:07 PM (49.165.xxx.129)

    양아치시키.

  • 7. ..
    '18.6.5 1:07 PM (222.119.xxx.98)

    문통 사진 내거는 거 보세요

    진짜 양심에 털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452 얼마전 슈가맨에 나왔던 ㅆㅔ쎄쎄 8 명복하소서 2018/06/05 2,364
818451 우편 선거공보물에 남경필 빠지고 이재명 2개 논란 1 ........ 2018/06/05 642
818450 어떤 지역에서..잘나가는 부동산을 알수 있을까요? 1 궁금 2018/06/05 757
818449 이재명 비난하는 글이 들어올때마다 도배를 하니 스트레스에요 45 .. 2018/06/05 1,306
818448 면사랑 메밀장국도 맛있나요? 2 엔젤마미 2018/06/05 993
818447 남경필이 오늘 공개적으로 사과요구한대요 사과할까요?? 6 토론회 2018/06/05 1,202
818446 부모님께서 2층 오래된 작은 상가건물을 주셨어요 13 건물 2018/06/05 6,006
818445 문재인 "네거티브는 이재명 후보님이 토론장에서는 제일 .. 10 읍네가티브 2018/06/05 2,545
818444 금수주물고 태어나 50년 살아오기까지 한번도 을이 되어본적 없지.. 8 꼬숩다 갱필.. 2018/06/05 4,216
818443 리얼미터에서 경기지사 여론조사가 없다 19 ㅇㅇ 2018/06/05 1,597
818442 밑에 시누이랑 사진 찍은 여자 보니 8 사진이말을해.. 2018/06/05 2,600
818441 상계동에 시멘트 일하시는분 아시는분 ㅇㅇ 2018/06/05 659
818440 요즘 통계 어쩌구 황당한 주장을 하는 알바들이 3 눈팅코팅 2018/06/05 416
818439 이재명, 혜경궁 김씨 글 쓴 민주당 대의원 고발 18 ... 2018/06/05 2,105
818438 절대 문자하지말라해주세요 그 ㄴ 은 절 사랑 안한다해주세요. 15 ... 2018/06/05 2,479
818437 세부 패키지 환전 얼마나 하면 될까요? 2 사슴벌레 2018/06/05 1,952
818436 고등학원이요 2 학원 2018/06/05 879
818435 허리땜에 복근운동 못하는분들은 ab슬라이더 좋네요 2 장충기 2018/06/05 1,583
818434 엄마랑 이렇게 지내니까 사이 좋아졌어요 5 ... 2018/06/05 2,763
818433 서울 교육감 후보 중 조영달은 안철수 캠프 멘토였네요? ;;;;.. 11 그렇군 2018/06/05 1,124
818432 보육교사 자격증 정보좀 주세요~~ 9 오로라리 2018/06/05 1,597
818431 민주당 당원 고소하는 민주당 후보 찍어달라고? 5 .... 2018/06/05 468
818430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걷기 시간은 3 tree1 2018/06/05 2,290
818429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비화(祕話) 공.. 13 샬랄라 2018/06/05 969
818428 박유천 재기 가능할까요? 27 옴마야 2018/06/05 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