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근무시간에 딴짓안하나요?

궁구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8-06-05 09:59:02
항상 우리 야근문화나오면 하는 말이

서양쪽은 칼퇴하는대신 근무시간에 서핑이나 딴짓안하고

효율성높다는 말.. 사실인가요?
IP : 211.36.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5 10:02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회사생활 5년 하다가 한국 들어왔는데요,
    농땡이 치는 사람들 없진 않아요..폰에 쇼핑 엄청들 하긴 하는데..
    야근수당 받으려고, 일 별로 없는데 그냥 앉아있고 놀고..

    여긴 뭔가 좀 아니다 싶음 바로 해고하니까,
    그거 무서워서들 열심히 하는 건 있어요.
    어떤 분야들 철밥통 개념이 없거든요.

    사람 사는 거 비슷해요...

  • 2. ...
    '18.6.5 10:04 AM (211.192.xxx.148)

    우리나라 야근 모습보면 참 부질없죠.
    저녁 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 좀 떨고,

  • 3. ...
    '18.6.5 10:05 AM (14.1.xxx.153) - 삭제된댓글

    성과없으면 바로 짤리니까요... 오버타임 수당없고, 퇴직금도 없고요.
    우리회사에는 다행히 근무중에 웹쇼핑하고 사적인 전화통화하는 직원은 없어요.

  • 4. 쿨한걸
    '18.6.5 10:18 AM (60.51.xxx.14)

    몇몇 싸이트는 회사서 차단해놓음 . 휴대폰 사용금지 (눈치껏 오는 전화받고 메세지 확인정도) 야근수당없음. 야근할 이유가 없자요 수당이 없으니. 회사서도 야근 권장안하고. 성과안좋으면 연말 보너스적고 내년도 근로계약 될지 안될지 걱절스럽죠.

  • 5. 111
    '18.6.5 10:22 AM (223.62.xxx.13)

    예전에 엘리맥빌보면 화장실서 그렇게 노닥거리건데....
    심지어 화장실이 남녀공용 ㅋ

  • 6. ㅁㅁㅁ
    '18.6.5 10:40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음 전체적으로 케바케이긴 하겠지만요
    한국 직장은 직업윤리의식 있는 사람이 적고 월급루팡 그런 말이 보편적이고 될수있음 적게 일하고 많이 받아내야하고 (공짜심리 손해안보려는 심리) 그리고 일은 내용보다는 보여지는거, 허례허식, 베끼는게 디폴트인것 같고...
    미국도 케바케지만 일은 훨씬 짧게 열심히하고 직업의식 있고 그런것 같아요.학생도 미국학생들이 훨씬 열심히 하는데 스펙올리고 그런게 아니라 자기전공에
    대한 의식 윤리 자기기준 그런게 있어요.
    한귝은 수동적 문화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들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거 위해 선택하거나 돈 벌어야 해서ㅜ하는일 설적순으로 고른 전공 사회적 이미지 그런거에 떠밀린게 많아서 대다수가 일에도 공부에도 삶에도 자기주도가 모자르고 그러다보니 비교는 많은데 삶 자체가 진실성이 없달까 그래요.
    가령 기자들... 별로 얼론인이란 의식 그런거 없어요 한국에선. 서로 착취당하고 착취하는 구조란 의식이 가장 팽배.

  • 7. ㄷㄷ
    '18.6.5 1:13 PM (59.17.xxx.152)

    작지만 자영업 해 보니 직원들의 근무 태도도 문제가 많은 듯 해요.
    최저임금이 오르는 만큼 근로자도 근무 시간에는 일에 몰두하는 자세가 있어야 할 듯 해요.
    직업윤리랄까 이런 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경우가 참 많아서 아쉽네요.

  • 8. ....
    '18.6.5 8:21 PM (221.139.xxx.166)

    한국드라마도 현실과 똑같지 않아요.
    한국드라마 회사에서 일하는 거 못봤어요.
    몰려다니며 뒷담화만 하죠

  • 9. 독일거래처 방문한적 있었는데
    '18.6.5 10:38 PM (211.177.xxx.20)

    담배피러 건물나올때도 출입구에서 카드찍고 나오고 들어갈때 카드찍고 나온다고..근무시간에 흡연하러 나온시간은 뺀다 하더라구요.
    모든 기업이 그렇진 않겠지만 거의 20년전인데 그렇게 한다 해서 놀랐던 적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343 요즘 많이 드는 매듭 그물가방 고터에 많이 있을까요? 1 모모 2018/07/12 1,411
831342 펌)난민 신청 악용한 불법 체류…‘공공연한 비밀’ 4 .. 2018/07/12 988
831341 김병기 국회의원 아들 ... 23 ... 2018/07/11 6,464
831340 신지예라는 사람은 또 뭔가요? 1 워마나 2018/07/11 2,183
831339 연산에서 실수 많이 하는 여 중3 5 82최고 2018/07/11 1,590
831338 찻주전자 좀 골라주시겠어요 ^^ 11 .. 2018/07/11 1,753
831337 쥐가 테니스 치러 다니던 곳 7 스아 2018/07/11 2,358
831336 답답해서 그래요 중견 조연 여자 연기자 1 2018/07/11 2,564
831335 역할을 역활로 배운 세대는 어느 세대일까요? 20 .. 2018/07/11 3,061
831334 누우면 귀 뒤쪽으로 찌릿찌릿해요! 1 찌릿찌릿 2018/07/11 1,781
831333 "몸매 좋은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 전담 배웅".. 4 샬랄라 2018/07/11 3,058
831332 펌) 무슬림들이 유럽이 아닌 한국에 오는 이유와 (이만석 목사).. 10 난민 2018/07/11 3,347
831331 결국 영업이 목적인 친구들 전화 10 헛살음 2018/07/11 3,815
831330 지금 추적 60분 ㅡ 아스콘의 공포 아이들이 위험하다 2 추적60분 2018/07/11 2,967
831329 라디오스타 보세요! 조현우 나와요!! 5 지금 2018/07/11 3,147
831328 중등 한학교에 평균 90이상인 친구가 몇프로나 나오나요 7 2018/07/11 2,461
831327 남자로만 태어나도 범죄자? 8 페미나치 2018/07/11 1,131
831326 질문입니다. 우체국탁배 3 북한산 2018/07/11 1,068
831325 혹시 모르니 주방 음식들 모두 냉장모드..해놓으세요. 6 주방 2018/07/11 5,185
831324 예물반지를 ㅠㅠ 11 속상.. 2018/07/11 4,782
831323 우리 그들이 벌받기를 같이 기도해요. 13 .. 2018/07/11 2,214
831322 연어통조림을 매일드신다는 엄마 14 Xx 2018/07/11 5,400
831321 초등아이가 삼복더위에도 발 시리다 해요ㅜㅜ 10 ... 2018/07/11 1,913
831320 안희정 복귀가능~? 66 끄더덕 2018/07/11 15,863
831319 (급) 은산분리규제 완화 절대 반대해 주세요 15 ,,, 2018/07/11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