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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근무시간에 딴짓안하나요?

궁구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8-06-05 09:59:02
항상 우리 야근문화나오면 하는 말이

서양쪽은 칼퇴하는대신 근무시간에 서핑이나 딴짓안하고

효율성높다는 말.. 사실인가요?
IP : 211.36.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5 10:02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회사생활 5년 하다가 한국 들어왔는데요,
    농땡이 치는 사람들 없진 않아요..폰에 쇼핑 엄청들 하긴 하는데..
    야근수당 받으려고, 일 별로 없는데 그냥 앉아있고 놀고..

    여긴 뭔가 좀 아니다 싶음 바로 해고하니까,
    그거 무서워서들 열심히 하는 건 있어요.
    어떤 분야들 철밥통 개념이 없거든요.

    사람 사는 거 비슷해요...

  • 2. ...
    '18.6.5 10:04 AM (211.192.xxx.148)

    우리나라 야근 모습보면 참 부질없죠.
    저녁 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 좀 떨고,

  • 3. ...
    '18.6.5 10:05 AM (14.1.xxx.153) - 삭제된댓글

    성과없으면 바로 짤리니까요... 오버타임 수당없고, 퇴직금도 없고요.
    우리회사에는 다행히 근무중에 웹쇼핑하고 사적인 전화통화하는 직원은 없어요.

  • 4. 쿨한걸
    '18.6.5 10:18 AM (60.51.xxx.14)

    몇몇 싸이트는 회사서 차단해놓음 . 휴대폰 사용금지 (눈치껏 오는 전화받고 메세지 확인정도) 야근수당없음. 야근할 이유가 없자요 수당이 없으니. 회사서도 야근 권장안하고. 성과안좋으면 연말 보너스적고 내년도 근로계약 될지 안될지 걱절스럽죠.

  • 5. 111
    '18.6.5 10:22 AM (223.62.xxx.13)

    예전에 엘리맥빌보면 화장실서 그렇게 노닥거리건데....
    심지어 화장실이 남녀공용 ㅋ

  • 6. ㅁㅁㅁ
    '18.6.5 10:40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음 전체적으로 케바케이긴 하겠지만요
    한국 직장은 직업윤리의식 있는 사람이 적고 월급루팡 그런 말이 보편적이고 될수있음 적게 일하고 많이 받아내야하고 (공짜심리 손해안보려는 심리) 그리고 일은 내용보다는 보여지는거, 허례허식, 베끼는게 디폴트인것 같고...
    미국도 케바케지만 일은 훨씬 짧게 열심히하고 직업의식 있고 그런것 같아요.학생도 미국학생들이 훨씬 열심히 하는데 스펙올리고 그런게 아니라 자기전공에
    대한 의식 윤리 자기기준 그런게 있어요.
    한귝은 수동적 문화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들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거 위해 선택하거나 돈 벌어야 해서ㅜ하는일 설적순으로 고른 전공 사회적 이미지 그런거에 떠밀린게 많아서 대다수가 일에도 공부에도 삶에도 자기주도가 모자르고 그러다보니 비교는 많은데 삶 자체가 진실성이 없달까 그래요.
    가령 기자들... 별로 얼론인이란 의식 그런거 없어요 한국에선. 서로 착취당하고 착취하는 구조란 의식이 가장 팽배.

  • 7. ㄷㄷ
    '18.6.5 1:13 PM (59.17.xxx.152)

    작지만 자영업 해 보니 직원들의 근무 태도도 문제가 많은 듯 해요.
    최저임금이 오르는 만큼 근로자도 근무 시간에는 일에 몰두하는 자세가 있어야 할 듯 해요.
    직업윤리랄까 이런 것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경우가 참 많아서 아쉽네요.

  • 8. ....
    '18.6.5 8:21 PM (221.139.xxx.166)

    한국드라마도 현실과 똑같지 않아요.
    한국드라마 회사에서 일하는 거 못봤어요.
    몰려다니며 뒷담화만 하죠

  • 9. 독일거래처 방문한적 있었는데
    '18.6.5 10:38 PM (211.177.xxx.20)

    담배피러 건물나올때도 출입구에서 카드찍고 나오고 들어갈때 카드찍고 나온다고..근무시간에 흡연하러 나온시간은 뺀다 하더라구요.
    모든 기업이 그렇진 않겠지만 거의 20년전인데 그렇게 한다 해서 놀랐던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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