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네 신혼집 구경 가도 되나요???
신혼집을 얻어서 현재 혼자 먼저 들어가서 살고 있대요
오늘 남편이 신혼집 구경간다고 하길래
조카가 장만한 집이라도 정식으로 신부가 초대한것도 아닌데 시삼촌들이 주책맞게 왜 가냐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
조카딴엔 지 혼자힘으로 신혼집 마련한걸 삼촌들한테 보여주고 싶은거 같아요 자랑하고 싶은맘도 십분 이해돼요
어렵게 힘들게 컸거든요
아무튼 전반대인데 남편은 구경만 하고 나올건데 그것도 안되냐고 그래서 82에 물어보래요
다수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어떻게 할까요??
1. 조카가
'18.6.5 7:27 AM (222.97.xxx.110)초대했는데 신부허락까지???
가볍게 가셔서 축하해주시면 좋죠^^2. ..
'18.6.5 7:27 AM (175.113.xxx.64)그건 집집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전 저희 사촌오빠네 언니네...여러번 가봤는데... 저희 부모님도 가 봤구요... 사촌오빠는 신혼때 말고 집 장만 했을때.. 새언니가 다 초대해서 맛있게 먹고 온적 있는데.. 집집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이게 뭐 정답이 있나요..???
3. 가세요
'18.6.5 7:27 AM (1.224.xxx.193)조카분이 뿌듯하여 자랑하고싶은가봐요
가서 좋다고 호들갑좀 떨어주시고ㅎㅎ
덕담많이 해주세요~~^^4. 결혼전이면
'18.6.5 7:28 A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조카만 있으라고하고 가서 보고올수도있죠
결혼하고 같이살면 더 가기 어렵잖아요5. ......
'18.6.5 7:28 AM (218.236.xxx.244)본격적으로 신부 들어와서 살기 시작한거 아니면 괜찮을것 같아요.
6. ㅇㅇ
'18.6.5 7:28 AM (121.168.xxx.41)그 조카 기특하네요.
7. ...
'18.6.5 7:2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조카가 자랑하고 싶어한다면야
님편만 살짝 가서 보고오라 하세요8. 나는나
'18.6.5 7:29 AM (39.118.xxx.220)그 집에서 술판만 벌이지 않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9. ㅇㅇ
'18.6.5 7:30 AM (121.168.xxx.41)그 집에서 술판만 벌이지 않으면 괜찮을거 같아요...222 ㅋㅋ
10. 세제나 휴지 사다라고 하세요.
'18.6.5 7:32 AM (110.9.xxx.89)고생한 조카 이제 술술 잘 풀리라고..
11. ㅁㅁㅁ
'18.6.5 7:34 AM (119.196.xxx.247)술판도 ok~
다만, 개시하지 않은 신혼 살림들은 건드리지 마시고
좋다는 이야기만 해주고 오라고 하세요.(특히, 신부가 준비한 것들이 있다면요~^^)12. 오렌지
'18.6.5 7:34 AM (220.116.xxx.51)오 가라는 댓글이 다네요 ㅎㅎ
그렇다면 맘 편히 다녀오라 할게요 ^^13. .....
'18.6.5 7:38 AM (175.117.xxx.200)그 집에서 술판만 벌이지 않으면 괜찮을거 같아요...3333
솔직히 조카가 신부랑 상의한 것 같진 않네요..
신부가 알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신부가 미리 장만해서 넣어둔 신혼 살림(그릇, 이부자리 등등) 을 삼촌들이 안 쓴다면 괜찮을 지도요..14. 진짜
'18.6.5 7:39 AM (211.36.xxx.65)하나하나 너무 경우따지는것도 피곤
조카가 아직은 혼자 살면서
오라했는데
뭘 주저하는지요
화장지 들고 가보세요
조카는 자랑학 싶은데
가서 칭찬해주세요15. 아직
'18.6.5 7:49 AM (121.128.xxx.122)조카 혼자면 괜찮죠.
빈손으로 가지말고 여기 팁 대로 휴지 지참.^^16. ㅎ
'18.6.5 7:49 AM (49.167.xxx.131)좋은거 하나사가지고 구경 가세요. 아직 신부안들어왔다니 가봐도 될듯 휴지 이런건 성의 없으니 이쁜소품 같은거하나사서
17. ...
'18.6.5 7:50 AM (58.127.xxx.89)조카가 오란 소리도 없는데 구경가겠다는 거면 주책이라고 말리겠지만
먼저 오시라 한 거면 가셔도 되죠
숙모인 원글님이 조심스러워하시는 걸 보니 경우있으신 분 같은데
삼촌인 남편의 처신도 옆에서 잘 챙기실 듯 하네요18. ....
'18.6.5 8:07 AM (112.220.xxx.102)그냥 결혼하고 집들이 할때 정식으로 초대하면 될것을 ;;
조카가 생각이 좀 가볍네요
조카가 혼자 장만한 집이라해도
신부가 알면 기분 별로죠19. 아놔
'18.6.5 8:10 AM (122.38.xxx.145)신부가 이경우이고 혼자사는데 이모들 불러서 구경시켜준대도
신랑알면 별로다 반대 이럴건가요
저 그렇게나이많지않은 초딩맘인데
이경우는 괜찮지않나요
다만 술판은 노노ㅋ
구경하시고 대견하다 엄지척해주시고
덕담 많이많이해주세요~~~20. . . .
'18.6.5 8:11 AM (182.215.xxx.17)조카분이 장만한 집이니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그나저나 저도 비슷한 고민했을것 같아요 근데
좋은 댓글들이 많아요.21. 아직
'18.6.5 8:15 AM (183.98.xxx.95)결혼전이고 혼자있으니 조카가 한번 와 보시라고 한거같은데 잠시 다녀오고 칭찬 듬뿍해주면 좋겠네요
22. 돌돌엄마
'18.6.5 8:16 AM (117.111.xxx.176)신부 좋아할걸요, 결혼하고 집들이한다고 음식대접 하라고 하는 것보다 이게 낫죠.. 조카며느리가 시켰을 수도 있어요~ 나 들어가기 전에 모시라고 ㅋㅋ 젊은 제가 생각했을 땐 그렇네요. 어차피 내살림 없으니..
23. ㅇㅇ
'18.6.5 8:36 A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조카가 오라고 하는건데 삼촌한테 오라고
하는데 못갈이유가요 ㅎㅎ24. 글쎄요
'18.6.5 8:47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신혼집 혼수는 들여놓은 상태인가요?
남자들 지맘대로 친구도 부르고 친척도 부르고 하는 경우 종종 있던데
신부는 대부분 싫어해요.25. 음
'18.6.5 8:55 AM (124.56.xxx.64)집주인이 초대하는집 못갈이유가있나요
26. ....
'18.6.5 8:57 AM (125.186.xxx.152)결혼후 집들이 안할라도 지금 부르는 거 같아요.
집 구경만 하고 나가면 괜찮은데
집에 퍼질러 앉아 음식시켜먹고 그릇 꺼내쓰고 그럼 새신부가 좋아하지않겠죠.27. 어휴
'18.6.5 9:03 A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조카가 삼촌한테 보여주고 싶은 건데
거기도 가면 안 돼요?
집을 조카 스스로가 마련했는데 본인도
삼촌도 얼마나 기쁘고 대견하겠어요?
밖에서 식사하고 들어가서 칭찬 많이 해 주라고하세요.28. 초대는
'18.6.5 9:15 AM (59.6.xxx.151)가도 됩니다
신부가 알면 언짢을 거다
그건 신랑과 신부 두 사람 문제에요
둘이 잘 살게 도와주는 건 좋지만
초대에 응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죠29. whynot
'18.6.5 9:30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1. 조카가 아직 결혼 전이다.
2. 조카 힘으로 마련한 집이다.
3. 조카가 먼저 초대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죠? 전혀 망설일 게 없어요.
여기서 기분나쁘면 예비신부 인성이 문제 있는 거고요.30. whynot
'18.6.5 9:32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1. 조카가 아직 결혼 전이다.
2. 조카 힘으로 마련한 집이다.
3. 조카가 먼저 초대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죠? 전혀 망설일 게 없어요.
여기서 기분나쁘면 예비신부 인성이 문제 있는 거고요.
혼수가 다 들어왔다? 안 건드리면 되잖아요.
게다가 이미 조카는 살고 있는 상태라면서요.
그 집에서 진상피우고 더럽히고 갈 거 아니잖아요.
구경하고, 그래봐야 차마시거나, 치킨이나 시켜먹을 건데
오라는 데 못갈 이유가 단 한개도 없네요.31. 알리자린
'18.6.5 9:41 AM (223.63.xxx.251)그냥 결혼하고 집들이 할때 정식으로 초대하면 될것을 ;;
조카가 생각이 좀 가볍네요
조카가 혼자 장만한 집이라해도
신부가 알면 기분 별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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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여자지만 이런 심리는 정말 이해할 수 없음
남자 혼자 장만한 집에
같이 살기는 커녕 아직 결혼조차 안한 여자가
무슨 권리로 기분이 나쁜지...남자의 생각이 짧네마네..32. ...
'18.6.5 9:43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여기 물어보신건 신부 반응이 신경쓰여서 물어보신거 아닌가요?
이것도 세대차이인건지는 모르겠는데, 반대입장의 이런글을 제가 가끔 보거든요.
예비신랑이 신혼집에 먼저 살고 있는데 친척을 불렀다. 친구를 불렀다. 그런..
댓글 반응들이 하나같이 다들 질색하거든요.
어쩔수 없이 허락해도 기분은 나쁘다는 반응..
82댓글과 너무 달라서 놀라고 가네요.33. ....
'18.6.5 9:55 AM (221.157.xxx.127)신부가 혼수를 다 넣은거면 가기 좀 아니고 혼수넣기전이면 상관없죠
34. 혼수넣으면요?
'18.6.5 10:11 AM (122.38.xxx.145)아니
삼촌들이 가서 새이불깔고 잠이라도 잔대요
새그릇꺼내서 상이라도 차린대요
진짜 저도 시댁 할만큼만하고 서로서로 아닌건 끊지만
시댁삼촌이 조카가 결혼전 마련한집 구경가는것도
기분이 나쁜건 예비신부 인성문제 아닌가요?
세대차이라면 젊은 여성들은 시짜는 무조건 부르르해야되나...
그럴거면 집 반반하고 무조건반반해야지
나도 애엄마고 며느리지만 역지사지 좀 합시다35. ....
'18.6.5 1:10 PM (110.70.xxx.168)혼수넣은집 내가 사용하기도 전에 쇼파 앉고 하는건 아니죠 구경만하고 나갈것도 아니자나효 그리고 혼수 검사하는 느낌도 들어서 별로고..뭘해왔네 대충했네 뒷말 있던데
36. 제 생각에도
'18.6.5 1:16 PM (211.48.xxx.170)가는 건 괜찮은데 신혼 살림 들였으면 그건 사용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혼수로 미리 배달받은 부부 침대에 시부모님 와서 주무시고 가셨다는 소리 듣는데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37. ...
'18.6.5 1: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조카가 오라는데 뭐가 문제죠?
많이많이 축하해 주고 오라 하세요.38. ,.
'18.6.5 2:45 PM (211.178.xxx.54)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신부허락이 필요한건지.....
그리고 위에 혼수품사용전인데 앉지도 말라고하는건 이 상황에서는 좀 오바에요.
물론 조카가 살고있지않으면 몰라도 지금 조카가 살고있는 상황인라면.. 소파에 앉는정도는 아무 문제없는것 아닌가요?
침대에 눕는건 좀 아니지만....
적당히... 융통성있게 살아요. 요즘 워낙 젊은사람들 까탈스러우니 이것저것 눈치많이 보는 현실이네요.ㅎㅎ
원글님도 이런글 올리는게 좀 그래보여요.39. 덩달이
'18.6.5 2:53 PM (211.215.xxx.198)원글님도 같이 가보세요^^
조카가 집들이할때 가면 좋지만
부모형제 불러 집들이 하는것도 힘든
세상에 삼촌네를 언제 부를줄 알고 기다립니까
그냥 남편가는김에 슥 같이 구경다녀오세요^^40. 받아들이기
'18.6.5 3:34 P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나라면..안갈 듯 한데요.
신부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면 다행이지요.
하지만..신혼집이라는 게, 같이 살려고 장만한 것부터가 신혼집이지요.
살림까지 들어갔다면...그야말로 결혼식만 안 올렸지, 주인 있는 신혼집입니다.
조카가..뭘 모르면, 조심해야 되지 않겠냐고 알려주는 것도 좋을텐데..
저렇게 사이가 좋으니, 결혼하면 우르르 몰려 다니기 딱 좋네요.41. 가도 됩니다
'18.6.5 3:45 PM (125.184.xxx.67)신부 있을 때 삼촌들이 집들이 가는 게 민폐죠ㅋ
42. 아울렛
'18.6.5 4:03 PM (14.34.xxx.141)술판 벌여도 이해하세요 술판벌리고 다치우고 시침때면 괜찮아요
43. ...
'18.6.5 4:03 PM (112.220.xxx.102)양가 부모도 아니고
삼촌을 뭐하러 집구경하러 오라고 하냐구요
집들이할때 음식장만해놓고 정식으로 초대해야죠
그리고 저런경우가 흔한가요?
여자조카가 이모고모 부르는것도 아니고
남자조카가 삼촌부르는거??
삼촌까지 부를정도면
친한친구 그냥친구 개나소나 다 불렀을듯
조카가 생각이 참 없음
원글씨 남편도 집들이할때 갈께 하면 되지
쪼르르 간다고 하는거에요?
체통을 좀 지키시지 ㅉ44. ..
'18.6.5 4:05 PM (220.120.xxx.177)집주인이 허락했으면 가도 되죠 뭐. 가서 거기 앉아서 술판 벌이지 말고, 그냥 아 집 이렇게 정리했구나, 내부가 이렇게 생겼구나 정도 구경만 하고 나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커피나 다과는 가급적 밖에서 하시는게 좋을듯. 조카 혼자 있는데 삼촌들 우르르 가면 집에서 커피 마시다 보면 술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서요.
45. ....
'18.6.5 4:15 PM (1.237.xxx.189)혼수 살림 들인거 아니면 괜찮아요
여자 돈 요만큼도 들어간거 아니잖아요46. ..
'18.6.5 4:56 PM (1.227.xxx.227)지금은 오라고했고 가도괜찮습니다 축하해주고오면되요~
47. 아이고
'18.6.5 5:1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이러니까 남자들이 돈없는 여자랑 결혼 안할라고 하는 거같아요.
수억짜리 집 장만했는데 신부가 몇천 살림 들인거 만질까봐 사람 못부르고 불렀다고 뒷말 나오고 하느니 똑같이 돈내고 상의할 상대랑 결혼 하고싶겠죠. 아니면 번돈 혼자 쓰던가48. ㅎㅎ
'18.6.5 5:4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결혼식장에 들어가봐야 결혼인거겠죠.
즉 지금은 조카집임.
누구 허락까지는 필요없지 싶네요.
혼수가 다 들어왔나요?49. ///
'18.6.5 6:24 PM (121.125.xxx.208)아니 결혼도 안 했는데 왜 벌써 미래 마누라 눈치를? 조카네 집에 삼촌이 왜 못 가요? 시짜만 들어가면 벼라별 제약과 검열을 다 하네요. 너무 오바하지 맙시다.
50. 별로
'18.6.5 7:42 PM (59.3.xxx.121)둘은 싸울듯ㅋㅋ
51. ...
'18.6.5 7:48 PM (175.206.xxx.17) - 삭제된댓글아직 결혼전이나 가봐도 괜찮을거 같기는 한데요...
가서 간단히 차만 마시고 나오고 집 장만한거 칭찬해주는 선이면 상관없을 거 같네요..52. ...
'18.6.5 7:49 PM (175.206.xxx.17) - 삭제된댓글아직 결혼전이니 가봐도 괜찮을거 같기는 한데요...
오히려 결혼하고나서 새댁더러 초대하라고 하면 부담스러울 듯요..
가서 간단히 차만 마시고 나오고 집 장만한거 칭찬해주는 선이면 상관없을 거 같네요53. ㅇㅇ
'18.6.5 7:51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아니, 왜 못 가야 해요?
지금 결혼 전이잖아요.
그 집에 결혼할 아가씨 같이 살고 있대요?54. ...
'18.6.5 8:15 PM (121.125.xxx.208)이거 가지고 뭐라는 아가씨라면, 결혼도 하기 전에 시짜라고 고슴도치같이 날세우고 피해의식에 전 사람이죠.
그것도 결혼 전 힌트.55. 어때요
'18.6.5 11:25 PM (116.37.xxx.174)결혼전 혼자 살고 있고 본인이 보여주고 싶다는데 구경도 못해요?
그 정도는 괜찮지 싶습니다.
혹시 혼수가 들어가 있다면 어떻다 저떻다 평가하지 않고 그냥 보시기만 하면 되고요~56. 공감능력 떨어지는 댓글들 몇개
'18.6.6 12:54 AM (222.234.xxx.129)어.렵.게 자란 조카가 자기 힘으로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하잖아요
내가 신부입장이라면 결혼하고 음식장만해서 정식 초대하는게 더 불편하겠는데..
82를 하면서 새삼 느끼는게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느껴요
조카가 의지하던 삼촌께 보여주고 싶어서 초대하는데 미래의 신부 눈치 볼 필요가 있어요?
그걸 불만으로 삼는 신부라면 그 조카 결혼 안하는데 조카 미래의 인생을 위해 좋을듯.
그렇게 피곤한 신부하고 몇십년을 어떻게 산대요57. 공감능력 떨어지는 댓글들 몇개
'18.6.6 12:54 AM (222.234.xxx.129)안하는데->안하는게
58. ..
'18.6.6 1:32 AM (70.79.xxx.88)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조카 스스로 어렵게 자라 집 마련하고 뿌듯해서 그것도 결혼전에 자기가 사는 집에 삼촌을 초대한건데 왜 이런 고민을 하시는지... 저라면 선물 사들고가서 칭찬 엄청해주고 올 것 같아요. 거절하면 조카가 섭섭할 듯.
저도 여자지만 이걸로 트집 잡는 신부다면 싹수가 노랗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