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딸 잔소리

엄마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8-06-05 07:21:26
어제 몸이 아파 일찍 잤더니
아침에 스쿨버스 타고 가면서
운동 해라
비타민 챙겨 먹어라.
책상위에 만원 뒀으니 커피 마시러 가라
문자로 잔소리가 늘어지네요..
쳇 이뿐 지지배
니가 엄마야??
IP : 222.97.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5 7:26 AM (124.111.xxx.201)

    증말 이쁜 딸 맞네요. ^^*

  • 2. 아이고 이쁘라
    '18.6.5 7:26 AM (211.36.xxx.65)

    돈까지 주면서
    커피마시러가라했다구요????

    순간 남편말인줄 알았네요

  • 3.
    '18.6.5 7:30 AM (49.167.xxx.131)

    이쁘다 부럽다

  • 4. ...
    '18.6.5 7:3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뻐라
    우리 어린 딸이 나중에 커서 저러면
    정말 행복할듯

  • 5. 엄마를
    '18.6.5 8:35 AM (211.182.xxx.4)

    정말정말 사랑하나봅니다.*_*

  • 6. ...
    '18.6.5 8:37 AM (203.63.xxx.161)

    부러워요~~ 엄마도 살갑게 하시니 딸도 배우고 그렇게 하겠죠. 젛은 하루 되세요^^

  • 7. 이거슨.
    '18.6.5 9:11 AM (218.155.xxx.92)

    고도의 칭찬??? 따님 잘 키우셨네요.
    엄마같은 잔소리 기분 좋잖아요.
    얼른 회복하세요~

  • 8. ㅎㅎ
    '18.6.5 9:14 A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책상위 만원 ~귀엽네요^^

  • 9. ....
    '18.6.5 10:21 AM (218.155.xxx.169)

    울딸은 대딩인데 버스 타고 가면서 브라질너트랑 사과 챙겨서 먹고 아빠 쉬시니 같이 외식이라도 하시라고 카톡 왔어요 썬크림 바르고 마스크 꼭 쓰고 나가라는 말과..ㅋ

  • 10. 믿을수없음
    '18.6.5 11:13 AM (59.12.xxx.245)

    ...실화인가요?? 울집 대딩딸은 남들 용돈 많이 받는데 지 조금 준다고 ㅈㄹㅈㄹ하고 갔는데...어떻게 교육시키셨는지 썰좀 풀어주세요...부탁합니다..

  • 11. ㅎㅎ
    '18.6.5 12:16 PM (220.92.xxx.39)

    믿을수 없다니..ㅎㅎ
    애가 순하기도 하지만 많이 안아주고 정주며 키웠어요.
    결과에 대해 혼내기보단 같이 얘기하고 격려해주고요
    엄마가 자신을 위해 많이 희생한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중등되니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가 되네요.
    서로 고민도 얘기하구요
    까칠한편인데도 엄마에겐 한없이 너그러워요.

  • 12. 아니 원글님
    '18.6.5 6:51 PM (219.249.xxx.196)

    자랑질을 이렇게 대놓고 하시다니요...
    딸 없는 저로선 살갑고 이쁜 딸 부럽습니다 엉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197 한지민은 스캔들 있었나요? 7 ... 2018/06/06 7,229
819196 복비상한선 다 내야하나요? 3 .. 2018/06/06 1,196
819195 일본어에서 아기 오모츠가 뭐예요? 2 비사이로막가.. 2018/06/06 1,812
819194 출산시 유도제 촉진제 안맞고 낳을 수 있나요? 7 ,, 2018/06/06 1,358
819193 오옷~경사났네!^^ 6 ^^; 2018/06/06 2,451
819192 남경필지사가 책상 친 이유 8 맘편히남찍 2018/06/06 1,240
819191 집에서 김밥 절때 만들지 않기루! 53 흐미 2018/06/06 25,662
819190 굵은소금 볶을때 말인데요 3 블링 2018/06/06 759
819189 "10년 전 내가 용서하지 않았다면.." 음주.. 샬랄라 2018/06/06 1,149
819188 어릴 때 (초등) 공부습관 잘 잡아줬는데 중고등 때 공부 못하거.. 7 교육 2018/06/06 2,136
819187 챙피하다 민주당ㅡ 야당한테 이런 소리나 듣고... 2 읍읍이 낙선.. 2018/06/06 518
819186 82개념 사이다 댓글 42 아정말 2018/06/06 4,763
819185 사전투표함 잘관리해야해요.. 6 ㅇㅇ 2018/06/06 561
819184 급합니다 강아지 몸에 붙은 진드기 잡다가 머리가 박혀버렸어요 4 진드기 2018/06/06 3,528
819183 원희룡을 잡을려면 이효리밖에 없었나요.ㅋ 8 ㅋㅋㅋ 2018/06/06 3,622
819182 김용민은 진짜 이제 밉네요 30 유럽무급알바.. 2018/06/06 3,989
819181 추미애 대표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사건' 검찰 고발 '긴급.. 20 ^^; 2018/06/06 1,299
819180 현충일..최백호 노래..외워서 부른걸까요? 5 ........ 2018/06/06 1,983
819179 오유) 경필아 어서와, 이런 기분 처음이지? 28 ... 2018/06/06 2,563
819178 이와중에 대장내시경약 잘 먹는방법???.있을까요 5 건강검진 2018/06/06 3,278
819177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들으면 살의를 느껴요 27 진지합니다 2018/06/06 4,760
819176 김민기-늙은 군인의 노래 6 ... 2018/06/06 1,184
819175 거품형 염색약은 혼자해도 새치염색 잘 되나요? 10 .. 2018/06/06 3,315
819174 최종승리자는 문프와 문파가 될 것입니다! 3 또릿또릿 2018/06/06 509
819173 문재인 대통령 진짜 양반이네요. 20 지난 대선 2018/06/06 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