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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띠가 삼재라더니 ㅜㅠ

조회수 : 4,811
작성일 : 2018-06-05 01:10:52
1월에 치과에서 발렛맡긴차 사고가 납니다,,ㅜㅠ
발렛맡긴차가 사고가 나다니,,,그때도 참 황당했는데
시작부터 찜찜하더니 그 치과,,,,, 5월에 망한 먹튀치과인 투명치과예요
아이교정때문에 1월부터 다닌건데,,,,,,
아직 카드할부도 나가고있는데 ㅜㅠ

5월엔 갑자기 차가 급발진처럼 계기판숫자 올라가고 맘대로 움직여 죽을뻔 했어요 ㅜㅠ
공업사갔더니 바퀴쪽 등속조인트 고장,,,,
공업사에서 3일걸려 고쳐서 집주차장에 세워놓고 그 다음날 운전하려고하니 고친곳 12시간안에 또 고장남 ㅜㅠ
돌팔이 공업사 ~c
그때부터 올해 왜이러지 생각하고 있던 ,,,비가 많이 내렸던 지난주
멀쩡하게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았던 차를 박았다고 연락이 옵니다
공업사 두번다녀온지 일주일만에,,, ㅜㅠ
열좀 받았으나 그닥 심하게 박은게 아니고 스치듯 까진거라 공업사가기 귀찮아 현금받고 말았는데 오늘아침에 또 누가 우리차를 박고 와이퍼에 쪽지 꼽아놨네요
새벽에 주차하다 차를박아 바로 연락못드리고 전번남겼다며 ㅜㅠ
이건뭐 ,,,뒷바퀴윗쪽 부터 뒷범퍼까지 다 먹어들어갔네요 에휴
오늘 또 공업사 들어갔습니다
이사했는데 아이들 전학은 안시켜 등하교때문에 차가 꼭 필요한데 랜트차는 몰던차가 아니라 넘 불안하고 ,,,,
혹시 랜트차 익숙하지 않아서 사고내면 이거 누구책임인가요?
이런 불편한 상황을만든 가해차주한테 넘 화가나는데 ,,
다 가해차량 차주보험으로 처리해줘야하는거 아닌지,,,

운세니 사주팔자니 그런거 안믿는데 오늘 첨으로 검색해봤네요
삼재띠를요 ㅜㅠ
2018년 삼재가 들어있는 띠네요 에효~
그나마 2018년이 마지막인 나가는 삼재해라나,,,ㅜㅠ
마지막해 라고 아주 발악을 했나봐요
생전 겪어보지 않았던 일들을 여러번 당하다니

3재...어떻게 슬기롭게 보낼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부적같은거 있나요? ㅜㅠ
IP : 116.120.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5 1:17 AM (223.62.xxx.25)

    삼재가 호랑이 말띠 돼지띠인가요

  • 2.
    '18.6.5 1:24 AM (116.120.xxx.165)

    개띠 말띠 범띠네요 ㅜㅠ

  • 3. ..
    '18.6.5 1:31 AM (39.119.xxx.128)

    삼재..딱히 믿지는 않지만
    마지막인 나가는 삼재(날삼재)가 제일 위험하답니다.
    작년말부터 교통사고에 차바꿨는데 올해 또 새차 받히고
    인관관계 엄청 꼬이더니(진실을 알게 된 거죠)
    몸까지 안좋아서 골골거리네요.
    저도 삼재이긴 해요...ㅂ나쁜게 겹쳐 오네요.

  • 4. 저는 안믿지만...
    '18.6.5 3:23 AM (218.152.xxx.39)

    작년 개때인 여동생..
    안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고 나중에는 삼재인것 알았어요.
    사무실 빌딩에 주차해놓은 차를 다른차가 심하게 앞범퍼 긁어서 수리하고
    1주일뒤에 뒷범퍼 수리하고, 1달도 안되어서 뒷범퍼 깨져서 또 수리했어요.
    자영업인데 고객하고 문제가 생겨서 경찰서 가고 , 모두 무혐의로 끝났지만
    더 복잡해질까봐 무고죄 고소는 안하기로 했어요. 자꾸 운이 안좋아서 안좋은 일은 안만들려고
    제일 심한것은 몸이 아파서 응급실 몇번갔고,
    건강을 위해서 그동안 4년정도 열심히 키워놓은 가게 2월에 넘겼습니다.ㅠㅠ
    그래도 힘들때 도움된것은 단체에 기부한것이었어요.

    원글님도 많이 힘드실때는 믿는 종교에 기도하시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해보세요.
    건강 조심하시고요..(이문제가 제일 커요.)
    렌트카는 내가 몰던 비슷한 기종으로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많이 힘들때는 이곳에서 위로 받으세요.

  • 5. ..
    '18.6.5 4:07 AM (223.39.xxx.1)

    삼재그런거 안믿는데 남편이랑 제가 올해 삼재에 해당하는 띠네요.
    유독 힘든일이 겹쳐서 올때가 있더라고요
    아주 죽으라 죽으라 하는구나싶을정도로요
    저는 그냥 빨리 지나가라 지나가라 생각합니다

  • 6. i88
    '18.6.5 7:58 AM (14.38.xxx.118)

    헐.....
    우리 집은 남편과 딸 둘 모두 삼재네요...

  • 7. 근데
    '18.6.5 8:55 AM (58.127.xxx.89)

    가족들이 다 다른해에 연달아 삼재에 걸리면
    평생 안좋은 일들에 시달리는 건가요?
    내가 삼재가 아니어도 남편이나 자식들이 삼재면
    가족이 다같이 고통을 겪는 건데요

  • 8.
    '18.6.5 9:14 AM (211.114.xxx.20)

    저도 안믿었는데 몇년전 안좋은일들이 연속 터지더라구요

  • 9. ...
    '18.6.5 9:26 AM (220.117.xxx.161)

    삼재가 뭔지 몰라서 나쁜일이 있는지 없는지 생전 모르네요.
    예전에는 시어머니가 큰아들 삼재라고 걱정하더니.. 큰아들이 힘든 일이 많다고
    큰아들만 챙겼나봐요. 막내아들 삼재 얘기는 생전 못들어봤어요.

  • 10. ㅋㅋ
    '18.6.5 9:40 AM (219.248.xxx.165)

    삼재 아닌 해라고 주구장창 좋은일만 있는것도 아니고..걍 삶자체가 고난의 연속이라 생각하는게 덜 찝찝하네요

  • 11. 위에 집에 삼재 세명인분
    '18.6.5 9:48 AM (175.207.xxx.41)

    올해 진짜 조심하세요
    집에 삼재 세명이면 안 좋아요
    조심 또 조심

  • 12. 울집
    '18.6.5 10:01 AM (175.195.xxx.148)

    호랑이 세명
    호랑이 한명인 남편이 어제 가만히 세워놓은
    재규어 박았어요 ㅜㅜ
    산 주식은 엄청 떨어졌고ᆢᆢ
    요새 별로 다 싶고 몰랐는데 삼재였군요

  • 13. ..
    '18.6.5 10:03 AM (180.228.xxx.85)

    저 삼재때 진짜 일 꼬이고 완전 죽으라고 하던데요.이건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그냥 어케라도 죽지말고 잘 버티는수밖엔 없더라구요 ㅠ

  • 14. ㅇㅇ
    '18.6.5 10:53 AM (125.186.xxx.192)

    점집애서 삼재가 세명 한집에 있으면 삼재가 날아간데요. 그래서 한집에 같은띠가 세명이면 좋다고 하는거래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15. 참..
    '18.6.5 3:46 PM (175.121.xxx.163)

    21세기에 삼재는 뭔 소리래요?
    모르는게 약이겠네요.
    삼재라서 재수 없는 일이 많은거야하고 위로 삼는 용도?

  • 16. ㅠㅠ
    '18.12.9 5:12 PM (222.235.xxx.13)

    ㅠㅠㅠㅠ죽겠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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