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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깨닳은 아니고 '깨달은', 핑계되다 아니고 '핑계대다' 입니다

지나가다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8-06-04 23:49:15
예민녀라 지송해유ㅠㅠ
최근 1,2년 새에 너무 많이 보여서요..

그리고 제발
'않합니다' '않됩니다'
라고 하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
IP : 121.165.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11:50 PM (221.139.xxx.166)

    안합니다. 안됩니다. (ㅇ)

  • 2. 제일 큰 문제는
    '18.6.4 11:51 PM (223.62.xxx.92)

    되요
    되서

    이 두 개라고 봅니다.
    그냥 외우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돼요, 돼서 라고요~~~
    돼요, 돼서!!!

  • 3. 돼요 돼서 공감
    '18.6.4 11:53 PM (121.165.xxx.64)

    근데 않돼 가 더 힘들어요 저는 ㅠㅠㅠ

  • 4. ㅠㅠ
    '18.6.4 11:56 PM (218.155.xxx.89) - 삭제된댓글

    잘못 했어요. ㅠㅠ

  • 5. 저는
    '18.6.5 12:07 AM (39.112.xxx.193)

    우연찮게가 제일 힘들어요.
    제발 우연히...

  • 6. ...
    '18.6.5 12:17 AM (125.177.xxx.43)

    과일청이나 김치를 담구다 x ㅡ담그다 ㅇ
    코드를 꼽다 xㅡ 꽂다 ㅇ
    저는 이 두가지만 보면 ...ㅠㅠ

  • 7. . . .
    '18.6.5 12:24 A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조은글간사헤여

  • 8. ..
    '18.6.5 12:26 AM (175.192.xxx.72)

    우연찮게는 맞는 말 아닌가요?

    우연찮게'가 비표준어로 '우연히'로 고쳐야 한다고 하는데, 국어사전에 '우연찮게'라는 뜻이 있는데 비표준어인가요?
    답변 : '우연찮다'는 '우연(偶然) 하- -지 아니 하-'에서 온 말로 '우연치 않다'의 준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흔히 '우연하게, 우연히'라고 말해야 할 자리에 사용되고 있는 '우연치 않게, 우연찮게'는 부정 표현과 긍정 표현 사이에 의미의 이동이 나타나고 있는 예라고 하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꼭 우연한 것은 아니나, 뜻하지도 아니하다.'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 '우연찮다'를 표준어로 보고, 표제어로 싣고 있습니다. 단어의 쓰임에 대한 판단은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한다면, '꼭 우연한 것은 아니나, 뜻하지도 아니하게'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우연찮다'의 활용형 '우연찮게'를 쓸 수 있습니다.(용례: 그는 이번 사건에 우연찮게 연루되었다./그토록 찾던 그 친구를 오늘 우연찮게 길에서 만났다.)

  • 9. 이거요
    '18.6.5 1:16 AM (58.233.xxx.102)

    제작년→재작년
    받아드리다→받아들이다
    아기를 갖으면 →아기를 가지면
    까탈스러운거 아니고요
    실제로 모르는 분이 있으면 학습 할 수 있잖아요.

  • 10. Scorpiogirl
    '18.6.5 2:33 PM (121.100.xxx.51)

    최근에 본것들 중 사람들이 의외로 엄청 많이 틀리는 단어들 ㅜㅜ

    징징되다(징징대다 ㅇ)
    찹찹하다(착잡하다 ㅇ)

    그리고 아무도 신경 안쓰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엄청 거슬리는게 ‘담배를 피다’ 피다가 아니고 피우다 아닌가요?

    우리 친척 언니가 카톡 프로필에 ‘삶의 대한 마음가짐’ 이렇게 해놓고 몇달째 안자꾸는데 너무 거슬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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