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다 매일 봐도 좋은 분 있나요
매일 봐도 좋을거 같아요
특히 동해바다
푸른바다색 보면 마음을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바다앞에 하염없이 앉아 있어도 좋더라구요
파도소리도 좋고
해 져서 서서히 어두워지는 바다가 섭섭해지더라구요
가까이 살면 내일 또 볼 수 있을텐데
1. ...
'18.6.4 11:35 PM (110.70.xxx.247)시드니 뉴욕 홍콩 살았는데 좋았어요 저는 ㅠㅠ
서울 사니 답답해요2. 저는
'18.6.4 11:37 PM (121.130.xxx.60)이제 바다가 싫네요
세월호 사고땜에 그래요
예전엔 그냥 바다구나했는데 지금은 바다보면 세월호가 떠오르고 애들이 떠올라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ㅠ 국민적으로도 트라우마가 크네요ㅠ3. 저의 꿈입니다
'18.6.4 11:40 PM (175.213.xxx.182)바다 가까이 사는것. 동해 바다요.
우리 강쥐들과 바닷가 산책하는것!4. ...
'18.6.4 11:40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네 좋습니다
집 뒤쪽뷰는 산이고 거실쪽이 바다뷰인데요
산보다 바다가 더 힐링되는거 같습니다5. ...
'18.6.4 11:44 PM (121.189.xxx.250)저도 집에서 먼바다 보이고 좀만 나가면 바닷가인데
매일봐도 좋으네요6. ...
'18.6.5 12:02 AM (222.239.xxx.231)바다 보이는 집 너무 부럽네요
바다 보이는 창 앞에 앉아 있으면 그냥 행복해져서
마음치유가 될 것 같아요7. ㅇㅇㅇ
'18.6.5 12:13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저도 집에서 동해 보여요
바다도 바다지만 그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구름도 다다르고요
밤에 먼배 불빛도 아름답구요8. .....
'18.6.5 12:26 AM (183.96.xxx.220)안면도 횟집으로 시집간 아는언니..
매일보니
우울해진데요9. ...
'18.6.5 12:49 AM (61.80.xxx.90)너무 가까이 있어서 파도 치는 소리까지 들리는 바다는
매일 보면 우울해 질 것 같긴 해요.
특히 밤바다...10. ....
'18.6.5 1:12 AM (119.192.xxx.23)보이는 건 좋은데 너무 습하죠. 특히 제주도.
산 좋고 물 좋고 정자까지 좋은 경우는 거의 없더이다.11. ᆢ
'18.6.5 1:26 AM (117.123.xxx.246)딱 1년만 바다보이는곳에서 살아보고싶네요
태어나서 서울. 경기도 42년 ㅜㅜ
그런데 바닷바람에 염분이 있어서
바닷가앞 아파트는 금방 부식? 이된다는 말이 있던데12. 시드니
'18.6.5 6:55 AM (49.195.xxx.237) - 삭제된댓글바닷가 절벽에 있는 집에 살아요.. 침실에서 누우면 바다만 보여요..
여름엔 고래 물 뿜어 대는것도 간혹 보이구요 날 좋은 날엔 보석처럼 반짝반짝 거려요 시드니 하늘은 얼마나 파랗구요 참 복 많이 받은 나라죠 웃긴건 이리 좋은데 사는데도 항상 한국이 그리워요 한국의 아기자기한 산과 바다가 그리워요 항상..13. 방답32
'18.6.5 6:55 AM (112.164.xxx.131)매일 봐도 감동하며 삽니다.
매일매일 바다가 다르고 깊이가 다름.
옥상에서 보면 바다에 배들이 포구로 달려오는 곳에 살아요.
바다 못보고 산다면 우울할것 같아요.14. ㅇㅇㅇ
'18.6.5 8:28 AM (117.111.xxx.16)낮에 잠시보는 날은 좋은데 폭풍우 휘몰아치는 바다나
어두컴컴한 밤바다 보면서 철썩대는 소리들으면 무서울 거 같아요. 가끔씩 보면 뻥 트이고 활력이 돋던데 매일같이
바다보고 사는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어요.15. ㅇㅇㅇ
'18.6.5 8:47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횟집 시깁간 언니
휴가였으면 좋았을톈데..16. ...
'18.6.5 9:29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마음 기댈곳 없는데 푸른바다 보면 좋더라구요
바다 두고 집으로 돌아올때 항상 섭섭하길래
매일 봐도 좋을까 생각했는데
그런분 계시네요
세상에서 유일하게 좋은거같기도 하네요
서해바다는 쓸쓸해 보여서 그렇던데
동해바다는 너무 좋아요
같은 바다인데 참 다르게 느껴지네요
바다 매일 봐도 감동이라니
당장 바다 옆으로 이사가고 싶네요17. 좋아요
'18.6.5 10:26 AM (59.8.xxx.50) - 삭제된댓글제주도 21년차요
좋아요
집에서 걸어서 탑동 바닷가가 10분거리예요
그런데도 잘 안가네요
일단 시원하고 툭 터지고 ,,,,야 바다다 하고 싶잖아요
주말되면 이쪽 저쪽으로 놀러가서 바닷가 길을 따라 걸어요
그냥 주욱 걷다가 다리 아프면 차타고 집에와요
산은 혼자 걷기 무서운데 바다는 좋아요
그냥 좋아요18. 좋죠.
'18.6.5 10:37 AM (76.172.xxx.9)하와이 살아서 바다랑 아~~주 가까워요. 운전 중에도 멀리 보이기도 하구요. 일상을 살땐 그냥 잊고 지내기도 하지만.
바다를 맘껏 볼수 있는 큰 복이죠, 저에겐.
근데 가끔 쓸쓸한 겨울 바다가 그리워요 ㅠㅠ19. 어려서
'18.6.5 4:21 PM (14.34.xxx.141)태어나고 자란곳이 바닷가 시인데 나는 바다 그렇게 감흥 없어요
바닷가에 살고는 싶은데 그래도 서울이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0873 | 장자연수사 은폐 검사들 면면 4 | ㄱㄴㄷ | 2018/07/10 | 952 |
830872 | 베트남 어른들모시고가려는데요. 12 | 도와주세요... | 2018/07/10 | 1,747 |
830871 | 닭다리 4개 먹은 딸 4 | 홀라당먹어요.. | 2018/07/10 | 3,131 |
830870 | 추자현 유난떠는 모범생?같이 보여요 72 | 99 | 2018/07/10 | 20,592 |
830869 | 도정 우려 키운 이재명號 첫 인사 7 | 그렇지뭐 | 2018/07/10 | 806 |
830868 | 5,6학년들 수학학원 많이 다니죠? 2 | .. | 2018/07/10 | 1,755 |
830867 | 뿌리까지 마는 꼬불꼬불 롯드펌 21 | 헤어고민 | 2018/07/10 | 4,795 |
830866 | 김어준 너무 귀엽네요 4 | tree1 | 2018/07/10 | 2,051 |
830865 | 사타구니~무릎 걸을때 불편한 느낌 뭘까요? 1 | ☺ | 2018/07/10 | 897 |
830864 | 샷시가 돈 많이버는직업인가요? 9 | 꿀단지 | 2018/07/10 | 4,689 |
830863 | 전세만기다가오는데 집이 안구해질경우 어떻게 하셨어요~? 6 | 이사 | 2018/07/10 | 1,211 |
830862 | 강아지 족발 살코기줘도되는거죠 9 | ‥ | 2018/07/10 | 2,940 |
830861 | 요즘 이사 얼마에 하셨나요? 1 | 궁금 | 2018/07/10 | 903 |
830860 | 매트리스 비닐커버 째로 쓰시는분 계시나요?(비염, 알러지때문) 3 | . | 2018/07/10 | 3,073 |
830859 | 요즘 임플란트 얼마하나요? 3 | 수입 임플란.. | 2018/07/10 | 1,958 |
830858 | 우울한데 영화추천해주세요 9 | 무념무상 | 2018/07/10 | 2,353 |
830857 | 중고등 상위권 영어 수학 학원은 반드시 필수인가요 6 | 음 | 2018/07/10 | 2,036 |
830856 | 코스트코 굴비 어떤게 나은지요? 3 | 레드향 | 2018/07/10 | 2,242 |
830855 | 다들 행복하세요 이상한 남자들 댓글로 빈정상하지마세요 8 | 미드좋아요 | 2018/07/10 | 1,451 |
830854 | 바쁜 직장맘. 6세 여아 튼튼영어 시작해도 될까요? 3 | 82쿡스 | 2018/07/10 | 1,561 |
830853 | 대통령은 삼성하고 싸우고 있는데 민주당의원들.. 7 | ... | 2018/07/10 | 1,280 |
830852 | 기무사문건 황교안이 알았을가능성? 7 | ㄱㄴ | 2018/07/10 | 952 |
830851 | 너무 단 케이크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요? 7 | 스위트 | 2018/07/10 | 2,056 |
830850 | 소고기 고추장 볶음 2 | 여행 | 2018/07/10 | 1,437 |
830849 |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4 | ㅇㅇ | 2018/07/10 | 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