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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조사… 자한당 우세 지역 ‘전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12곳 중 11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인 자한당은 TK(대구·경북) 지역인 경북 김천에서도 무소속 후보에게 밀리며 어떤 지역에서도 선두에 올라서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칸타 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 12개 선거구별로 성인남녀 500∼5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 2018년 4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를 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전화(유선 15~41%·무선 59~85% 내외)를 걸어 조사를 한 것으로, 성별·연령·지역 할당 후 유선전화 RDD(무작위 전화걸기) 및 무선전화가상번호(통신 3사 제공) 방식으로 표집했다. 응답률은 각 선거구별 10.8%~26.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