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비리 제보, 어떻게 하나요?

공정하게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8-06-04 21:02:28
서울권 사립고등인데, 불법찬조 금지
정문앞에 떡 써붙여 놓고서 임원엄마들한테 돈 걷고
뭐가 켕기는지 계좌도 안주고 현금으로 직접 걷고,
예결산 심사도 없고
어쩔땐 돈 걷었다 돌려주기도... 머하는건지.
몇몇 선생이랑 짝짜꿍되서 지 자식들한테 몰아주기하고
자식들한테 물불안가리는 엄마들 몇이 아주 학교 엉망으로 만드는데
이런거 제보하려면 어떤 증거가 있어야 되나요?
어디다 뭐라고 제보해야 하구요?
구청 공무원인 아짐이 학교 운영위 맡아 돈걷고 다녀요.
지 새끼 생기부 몰아받고 설대 보낸다고
모은 돈은 지가 내는 양 생색은 다 내고...
아오~
IP : 119.149.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4 9:06 PM (182.227.xxx.37)

    교육청에 넣으세요
    가재는 게편이라고 옹호할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해보세요

  • 2. ㅇㅇ
    '18.6.4 9:19 PM (121.168.xxx.41)

    교육청, 국민신문고 동시에 글 올려보세요

  • 3. 지방사립
    '18.6.4 9:20 PM (218.156.xxx.109) - 삭제된댓글

    설대 하나 넣으려고 서울이나 지방이나 별 짓을 다 하네요.
    설대는 어째 그리 완벽한 스펙을 좋아한대요?
    교과 1.0 , 주요 경시대회 최고 성적, 완벽한 독서, 봉사 정신, 학우들과의 갈등까지 잘 극복한 배려 잘 하고 따뜻한 인간 거기다 학교 임원이나 동아리 활동까지....
    서울대는 완벽한 학생들 많아서 세게적인 대학 되겠어요.
    정부가 학종 제대로 하려면 고등학교 비리 근절부터 해야해요.
    이젠 아주 모의고사 성적까지 조작한다네요.
    밀어주는 학생 모의고사 omr 다시 써서 시행회사로 채점 올려보낸대요.
    그깟 사설 모의 결과가 뭐 중요하냐고 웃어 넘겼는데 전국 1등 했다고
    신문에 내서 그걸 추천서에 쓰더만요.
    고등학교 투명해지지 않으면 교육 개혁 아무리 해도 소용 없어요.

  • 4. 절차를 몰라서요
    '18.6.4 9:20 PM (119.149.xxx.138)

    수시로 애들 통해, 부모통해 돈 걷고 학교 꼴이 아주 가관이네요. 돈 모으고 갖다바치는 집 운영위원 애는 끝도없이 추켜세우고... 이런 썩고 낡은 학교 첨 봅니다.
    게다가 그거 주도하는 아짐이 공무원. 지가 잘 아니 계좌도 안 열고 무조건 직접 돈걷고 저러나 봐요

  • 5. ㆍㆍㆍ
    '18.6.4 9:54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지방사립도 그러네요
    진짜 사립 고등학교 선생들은 간이 배밖으로 나왔어요.
    시험기간에 질문하러 오라하고 힌트 다주고 내신관리하고.
    주관식 채점을 진짜 주관적으로 하고
    수행평가도 성적순이고
    교내대회도 성적순

  • 6. 미치겠다
    '18.6.4 10:05 PM (119.149.xxx.138)

    진짜 이거 어쩌나요? 수준도 안되면서 무슨 억어죽을 학종.
    진짜 좀 알려주세요. 저런 사람들에게 경고먹일 방법을

  • 7. 얼마전
    '18.6.4 11:03 PM (219.248.xxx.165)

    지방에서 경기도로 전학온 엄마왈 분위기가 다르답니다. 남쪽지방 아직도 선생 마인드 옛날식 그대로인곳 많은듷

  • 8. 공감하는 분
    '18.6.4 11:11 PM (119.149.xxx.138)

    많아도 방법 제대로 아시는 분 별루 없나보네요.
    그러니 이런 부조리가 끊이지 않나봐요.

  • 9. 갑갑이
    '18.6.4 11:55 PM (115.22.xxx.202)

    이번 우리 학교에 운영위원으로 들어온 여자 아주 대놓고
    자기 애 특목 보내려고 여기 들어 왔다고 그럽디다.
    교사들 앞에선 할말 다 하는 기센 스타일 연출하고
    엄마들끼리 있을땐 교사욕 교장욕 실컷하지만
    이여자 알고 보니 교장과 교사들에게 뒤에서 아부하며
    온갖 실속은 다 차리고 있네요.
    저도 싸그리 파헤치고픈데 어디다 해야할지 막막네요

  • 10. 작정파들
    '18.6.5 12:03 AM (119.149.xxx.138)

    요샌 작정하고 들어오네요. 부끄러움도 없고 조심성도 없고 자식 자학밖에 눈에 뵈는게 없는 여자들과 푼돈에 눈먼 선생들ㅈ
    딴 부모들 돈 걷어서 지들 고생한양 생색내고 지 새끼 얼굴 세우는 거 보면 구역질 나고 골탕한번 꼭 먹여주고 싶어요. 다들 안 해야죠.

  • 11. ㅇㅇ
    '18.6.5 7:27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교사인 남편한테 원글과 댓글 읽어주니
    자기가 그래서 학종 반대한다고..
    교육청 신고도 어려울 거래요
    입증하기 어려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278 저희 새엄마도 그랬어요 39 하준 2018/06/24 22,190
826277 토마토쥬스 끓여 만든 후 냉장고 보관기간.. 2 토마토쥬스 2018/06/24 3,030
826276 셔츠 붉은색얼룩 죽어도 안지워지네요 1 2018/06/24 563
826275 ((불교)) 다큐: 대자유인 한국의 비구니 2 mbc 2018/06/24 731
826274 지금 저만 시원한가요.? 9 강빛 2018/06/24 3,044
826273 7월2일 비온다는데요.비가 안와도 그 땡볕에서 왜? 5 .... 2018/06/24 2,431
826272 수박이나 멜론껍질은 음식쓰레기인가요? 3 ... 2018/06/24 28,835
826271 크리스탈 근황사진, 이게 살찐거 맞나요 ? 34 다이어트 2018/06/24 25,305
826270 경남지역 왔는데 4 ... 2018/06/24 1,810
826269 설렘을 느끼는게 싫어요. 10 ss 2018/06/24 5,104
826268 요즘 신축 아파트들 크기가요 12 why 2018/06/24 5,772
826267 슈틸리케가 3전 전패 예상했다더니... 11 돌돌이 2018/06/24 4,288
826266 저렇게 경기장에 앉아있음 선수들 부담이.. 28 어휴 2018/06/24 6,132
826265 계모는 티가 난다는 가사도우미 156 그런가요 2018/06/24 28,613
826264 마음 가는 대로 선곡 36 6 snowme.. 2018/06/24 978
826263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 10 oo 2018/06/24 3,502
826262 우유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성공한 분 계시나요? 2 라떼홀릭 2018/06/24 2,826
826261 경포대 2박3일 여행, 꼭 가볼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질문 2018/06/24 1,093
826260 돈 많아도 영국 런던 의료는 참 답답하던데요 14 글쎄 2018/06/24 5,355
826259 독일전에도 치킨집 호황일까요? 3 민재맘 2018/06/24 2,597
826258 신나서 이새벽에 8 아휴 2018/06/24 3,190
826257 무미건조하지만 편안한 삶도 괜찮은 삶일까요? 23 ... 2018/06/24 6,784
826256 남의 장점 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4 ㅇㅇ 2018/06/24 1,374
826255 주부로 살다보니 진짜 공부는 왜했을까요 67 원글 2018/06/24 21,117
826254 다리 다친 어린 길냥이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3 ff 2018/06/24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