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퇴근 버스에서 왜이리 에어컨을 심하게 트는지..ㅠ

추워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8-06-04 20:27:17

에어컨을 원래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젠 정말 못참겠네요

목감기 오래 가고 기침 해서 갈비뼈도 아파서 고생하다가 간신히 나았는데

바깥은 너무 덥고

출퇴근때 타는 버스는 에어컨을 너무 살벌하게 틀어서

온도차때문에 힘들어요

내 자리 에어컨은 막는다 해도

전체적으로 다 틀어 제끼니 너무 춥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만 이런건가요...

IP : 175.116.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8:28 PM (223.38.xxx.109)

    안틀면 사람많을땐 너무 더워요!

  • 2. 원글
    '18.6.4 8:29 PM (175.116.xxx.169)

    그쵸... 많이 틀어야 하는 날씨가 맞는거군요
    역시 내 몸이 문제였어요 ㅠㅠㅠㅠㅠ

  • 3. ㄱㄴ
    '18.6.4 8:2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쇼핑몰 식당 가도 그래요
    중앙냉방이라 매장 내부에서
    조절이 안된다고 하던데요

  • 4. ...............
    '18.6.4 8:29 PM (210.210.xxx.150)

    아무도 항의가 없다면 본인만 추운모양..
    저는 가디건 하나 꼭 챙겨가지고 다녀요.

  • 5. ㅁㅁ
    '18.6.4 8:2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저도 끔찍 ㅠㅠ
    사계절 자전거로 출 퇴근 그놈에 대중교통 안타니 세상 천국

  • 6. ...
    '18.6.4 8:30 PM (1.233.xxx.201)

    넓고 얇은 숄같은 머플러 하나 가지고 다니세요
    감기 걸리면 나만 손해예요

  • 7. 음..
    '18.6.4 8:32 PM (14.34.xxx.180)

    더울때 에어콘을 틀어야 냄새가 안나고 습기가 제거됩니다.
    에어콘은 시원하라고 트는것도 있지만 냄새제거, 습기제거
    그러니까 옷을 꼭~준비해서 다니세요. 가디건 그리고 마스크도 쓰시구요.

    제가 몸이 안좋았을때 정말 대중교통이용시 에어콘 때문에 항상 가디건이나 스카프 가지고 다녔어요.
    안그러면 감기에 걸렸거든요.
    지금은 살을 조금 찌우고 나니까 추위를 덜타고 여름에 더위를 조금 탑니다.

  • 8. ...
    '18.6.4 8:35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더위 타고 지하철 버스 타고 출근하는데 둘 다 늘 서서 가는 저로서는 에어컨 심하게 튼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특히 제가 타는 햇볕 내리쬐고 사람 꽉꽉 들어찬 버스는 에어컨 좀 더 틀어줬으면 싶어요.

  • 9. 원글
    '18.6.4 8:37 PM (175.116.xxx.169)

    여자들이 다 반팔입고 해서 나만 추운가 진심 궁금했어요ㅠㅠ
    목도리는 꼭 갖고 다니거든요
    비적 말라서 그런거 같아요 막 먹어대도 살이 안찝니다
    힘만 들고.. 감기걸리고 미치겠어요

  • 10. ..
    '18.6.4 8:38 PM (124.111.xxx.201)

    저도 대중교통이 너무 추워서 옷을 꼭 가지고 다녀요.
    위에도 말씀하셨듯 안틀 수 없는 상황이니
    내 몸은 내가 챙겨야죠.

  • 11. 본인이
    '18.6.4 8:48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겉옷 하나 챙기면 되는것을

  • 12.
    '18.6.4 8:54 PM (121.167.xxx.212)

    긴팔 얇은 옷 하나 가지고 다니다가 추우면 꺼내 입으세요
    저는 극장도 추워요 전철도 바람 안 나오는대로 골라 앉아요

  • 13. ...
    '18.6.4 8:5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 보더라구요.
    걸칠거 하나 챙기세요.

  • 14. 그렇군
    '18.6.4 9:16 PM (203.100.xxx.127)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니 어쩔수 없죠.가디건 스카프 마스크 챙겨서 차에서 하고 다니세요 아니면 서서 가면 찬바람 덜맞으니 중간에 좀 서서오세요

  • 15. 오직하나뿐
    '18.6.4 9:34 P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차갑게만 하려고 있는게 아닙니다. 환기와 습기제거에 꼭 필요하죠,
    특히나 사람 많고 밀폐된 버스안에서는요.

    습기제거, 냄새제거(환기)에 꼭 필요해요.

    봄, 가을 만원버스에 에어컨 없이 함 타보세요.
    냄새 장난 아니고 산소부족으로 숨도 쉴 수 없어요.
    특히 늦은 시간엔 술냄새 안주냄새까지 섞여서 구역질 나요.

  • 16. 오직하나뿐
    '18.6.4 9:34 PM (39.118.xxx.43)

    에어컨은 차갑게만 하려고 있는게 아닙니다. 환기와 습기제거에 꼭 필요하죠,
    특히나 사람 많고 밀폐된 버스안에서는요.

    습기제거, 냄새제거(환기)에 꼭 필요해요.

    봄, 가을 만원버스에 에어컨 없이 함 타보세요.
    냄새 장난 아니고 산소부족으로 숨도 쉴 수 없어요.

    특히 늦은 시간엔 술냄새 안주냄새까지 섞여서 구역질 나요.

  • 17. 궁금
    '18.6.4 9:57 PM (66.249.xxx.146) - 삭제된댓글

    에어컨이 환기제거도 되나요?

  • 18. 궁금
    '18.6.4 9:57 PM (66.249.xxx.207)

    에어컨이 환기도 되나요?

  • 19. ...
    '18.6.4 10:42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여름에는 항상 가디건이랑 보온할 거 가지고 다녀요.
    어쩌다 에어컨 세게 트는 자리에 몇 시간 앉아있어야 하면 그것도 더운 것만큼 고역이에요.ㅠㅠ

  • 20. 뭐...
    '18.6.4 10:52 PM (121.175.xxx.125)

    어쩔 수 없죠. 안그러면 막 탄 사람은 너무 더울걸요.
    저도 추위에 약해서 꼭 바람막이 점퍼 챙겨 다녀요.

  • 21. 겉옷 입으세요
    '18.6.4 11:0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가디건으로도 안되면 여름 재킷 입으면 되잖아요
    목도리 마스크 다 가지고 다니세요
    님 자리 에어컨 막으면 그 옆에 선 사람들은 엄청 덥겠네요.

  • 22. 반대로
    '18.6.5 10:17 AM (211.38.xxx.42)

    막 탔는데 너무 더워서 보면 창가 앉으신분이 자기쪽으로 다해서 구멍 다 막아놓고
    넘 더워서 소심하세 한쪽 것만 제쪽으로 향하게 해서 구멍 열었더니 춥다고...ㅠ.ㅠ

    (하나는 그대로 막아두고) 죄송한데 제가 지금 너무 덥다고...했더니 아무말씀안하시데여
    근데 제 옆에 있던분 더워죽겠다고~~~

    여튼 여러사람이 타는차니까요.

    간혹 저도 덜덜 추울때 있는데 손수건이나 가디건 들거 다니다가 없을땐 가방으로
    제 팔 가려요. 타시는분들이나 다른분 더우실까봐요. 제 몸을 덮어요.

  • 23. 그렇죠
    '18.6.5 11:43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추우면 구멍 통로 쪽으로 돌려요. 그게 정상이지 어떻게 그걸 막을 생각을 하나요.
    게다가 여자들은 나시 치마 입어도 되지만, 남자들은 출근할때 긴바지 입는데 그게 그렇게 덥다고 하더라구요.

    추우면 위에 뭘 입으세요. 긴바지 입고, 가디건, 겉옷 같은거 입으면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982 아파트 소독을 못받아서 직접 하고 싶은데요. 무슨 약으로 해야할.. 4 아파트 소독.. 2018/07/31 3,420
837981 병원에서 산정특례 심사가 길어지는대요... 7 산정특례심사.. 2018/07/31 2,915
837980 동매 치마잡는거요 6 2018/07/31 3,777
837979 소곱창 몸에 안좋죠? 10 ㅇㅇ 2018/07/31 5,775
837978 문재인 대통령 되기전 생활모습..jpg 65 안구정화 2018/07/31 19,036
837977 어이 없네요 ㅠㅠ 1 도그도그핫도.. 2018/07/31 1,593
837976 중학생 예비소집일 꼭 가야하나요? 1 기쁨별 2018/07/31 851
837975 일주일 바짝 다이어트 뭐가 좋을까요 5 ㅇㅇ 2018/07/31 2,838
837974 서울은 옥탑방도 비싼가요? 3 때인뜨 2018/07/31 1,799
837973 굿바이 메이드 인 코리아...삼성 TV 수원 생산라인 가동 중단.. 5 ..... 2018/07/31 1,616
837972 사각턱보톡스 맞고 얼굴이 두배는 커졌어요.. 6 강희선 2018/07/31 6,150
837971 초등 3학년 교과서 대비 영어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2018/07/31 488
837970 남편이 사촌에게 빌려준 돈 9 .. 2018/07/31 3,183
837969 발톱이 찧어서 까만건 그러려니 하지만 3 아퍼요 2018/07/31 1,806
837968 한방음료 생맥산을 만들려는데요. 건오미자 맛이 신가요? 1 생맥산 2018/07/31 665
837967 공 작가에 대한 마광수 교수의 평...어찌 생각하세요? 43 소유10 2018/07/31 5,238
837966 먹고 싶은게 있어요 3 ㅇㅇ 2018/07/31 1,165
837965 요새 맛있게 먹은 음식들 다 추천해보세요 38 여름입맛 2018/07/31 6,730
837964 양승태 대법원, 국민들을 ‘이기적 존재’로 적시.“이성적인 법조.. 2 오메! 2018/07/31 527
837963 8월중순여행 도쿄,다낭,대만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 2018/07/31 2,225
837962 미션임파서블 봤는데 이해력이 딸리는지 재미없었어요ㅡㅠㅠ 7 ... 2018/07/31 2,623
837961 수도관 청소 직후에는 녹물 나오나요? 1 깜짝 2018/07/31 778
837960 식샤를 합시다3 4 가을바람 2018/07/31 1,837
837959 흰머리 발견 충격... 12 ㆍㆍㆍ 2018/07/31 5,928
837958 해석 좀 도와주세요. 해석 2018/07/31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