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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도와주세요 ㅡ변비, 배변, 출혈

연희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8-06-04 18:39:27
먼저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는분 죄송해요 ㅜㅜ급해서..

요 며칠 시리얼같은거 많이먹고 물도 잘 안마시고했더니 변비가 심하게왔나봐요 ㅜㅜ

변의가있어서갔는데 꽉 막힌 느낌만 들고 입구밖으로 안나오다가 피만 계속흘러요 .

좌욕같은거 지금 뜨뜻하게하는데도 너무 강하게 막혔는지..

예전에도 몇달에 한번씩 치열땜에 고생했는데 다시 찢어진듯한데

지금 당장 급한건 이 딱딱한걸 어쩌냐는 ㅜㅜ

응급실가야할까요? 집에서 입구에있는변 무르게하는법이 있는지..

지금도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고 피만계속나요

손으로 파내려해도 제가 항문입구도 작고해서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작은 숟가락 이런거 잘못쓰다가 항문상처 더나면 안되는데..

기름이나 긴급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마그밀은 먹겠는데 당장 입구가 문제에요 2시간째 피나고 씨름중이에요
IP : 223.62.xxx.2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6.4 6:42 PM (27.176.xxx.139)

    일단 일회용 장갑을 끼고 항문 변이 뭉쳐있는 곳을 주물럭 거려서 부셔?주세요

  • 2. ㅇㅇ
    '18.6.4 6:42 PM (218.152.xxx.112)

    올리브유 같은거라도 한스푼 드셔보시고

    항문외과 가세요

  • 3.
    '18.6.4 6:43 PM (223.38.xxx.26)

    관장 해요

  • 4. ..
    '18.6.4 6:4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약국에 가서 얼렁 관장약 사다가 관장하는게 빠르실 듯 합니다.

  • 5. 연희
    '18.6.4 6:47 PM (223.62.xxx.248)

    관장약이 변을 부서주고 무르게도하는건가요? ㅜㅜ

  • 6. ...
    '18.6.4 6:48 PM (175.223.xxx.242)

    저 상태로는 관장 해도 힘들거에요. 칫솔 뒤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을 사용해서 다 파내세요. 안에서 내용물이 부서지면 밖으로 나올 수 있어요.

  • 7. 관장약
    '18.6.4 6:48 PM (61.82.xxx.218)

    피 흘릴정도면 병원에 가셔야해요.
    일단 약국에 가셔서 문의해보시고 관장약을 써보세요.
    아이가 계속 변을 안봐서 약국에 문의하니 관장약을 주시긴 하는데, 습관적으로 쓰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8. 제대로살자
    '18.6.4 6:51 PM (118.35.xxx.141)

    그 고통 압니다
    전 며칠전에 급하게 밖에서 관장약으로 해결했어요

  • 9. 좌욕부터
    '18.6.4 6:53 PM (121.169.xxx.3)

    따뜻한물에 좌욕부터 하세요.
    단단하게 뭉친것이부드러워집니다.
    손으로 살살 눌러주며 마사지 해주면 더 좋구요

  • 10. ..
    '18.6.4 6:59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약국가서 물어보고 관장한다요

  • 11. 관장
    '18.6.4 7:04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하세요.
    그후 많이드시고, 리듬 찾으세요

  • 12. 급한건
    '18.6.4 7:07 PM (223.38.xxx.26)

    관장약 짜넣고 최대한 버티다 하세요
    변이 풀어져서 나와요
    배변후 배 핫팩하고 온수 드세요

  • 13. ,,,
    '18.6.4 7:43 PM (121.167.xxx.212)

    항문 주위 엉덩이 부분 만져보면 딱딱해요.
    맛사지 하듯이 밖에서 딱딱한 엉덩이를누르면 조금씩 빠져 나와요.
    집에 사람 없고 힘들면 화장실 뭄밖에 나와 누워서 쉬었다가 다시 힘쓰고 하세요.

  • 14. 제가 그 고통 알아요
    '18.6.4 8:02 PM (121.173.xxx.20)

    수술하고 변비로 1주일을 고생하다 무슨 수를 써도 안돼서 결국 밤에 항문외과(?) 응급으로 가서 관장을 2번이나 했어요. ㅠㅠ

  • 15. 평소관리.
    '18.6.4 8:51 PM (121.131.xxx.99)

    평소에 마그네슘과 섬유질 --곤약을 물에타서 마시세요
    https://kr.iherb.com/pr/Thorne-Research-Magnesium-Citrate-90-Capsules/18459?rc...
    미국 조제약에 사용되는 제품이라네요.
    https://kr.iherb.com/pr/Now-Foods-Glucomannan-Pure-Powder-8-oz-227-g/38548?rco...
    곤약가루예요.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세요. 변이 부드러워지고 편해져요.

    가격이 별로 안나가니 실험삼아서라도 해보세요.

  • 16. . .
    '18.6.4 9:00 PM (183.103.xxx.107)

    저 관장약도 입구 딱딱한것 땜에 들어가지 않던 때, 혼자 있을때라 응급실도 못가고 어쩔줄 몰라 하다가 어디서 봤던 기억이있어 샤워기꼭지 떼내고 그냥 강한호스물로 관장처럼 했어요
    다행히 성공 했어요

  • 17. 저도알아요
    '18.6.4 11:31 PM (119.82.xxx.99)

    이고통 저도 알아요ㅠ 비닐장갑 끼고 바세린 똥꼬쪽에 쓱쓱 바르다보면 입구에 돌덩이 같은 똥이 살짝 만져 질거예요. 그러다가 부드럽게 똥꼬 속으로 손이 잘 들어가요. 그때 떵을 살살 빼내세요.지금은 관장약도 잘 안들어요.저는 죽을 것 같은 이고비를 넘긴 이후로 아침 저녁 좌욕 꼭 하고 아침에 따뜻한 물 2컵 마시고 유산균도 꼭 챙겨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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