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파리 전문가님 계시나요?

ㅠㅠ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8-06-04 17:15:47
얼마전에 파리한마리가 세탁실에 날아다녀서 남편이 집에서 생겼다고
쾅쾅 뛰고 저는 생길리가 없다 분명 어디서 들어왔다고 우겼거든요

근데.... 세탁실 구석에서요 락앤락을(손으로 네귀퉁이 닫아야하는 구조)
발견했는데요 밥통카스테라 만들어 먹고 남은걸 거기다 넣어놓은걸 깜박했어요 ㅠㅜ 그거 두달정도 된거같아요 ㅜㅜㅜㅜㅜㅜ

남편 오기전에 저것을 열고 씻어야하는데 혹시 파리 생겼을까요?????
무서워서 못열겠어요
집에있는 파리는 그것때문에 생긴걸까요? 지금 총 세마리 들어와서 남편이 다 죽였는데요 ㅠㅜㅜ
IP : 1.24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은 아니고
    '18.6.4 5:42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도시 파리 얘긴줄 알고 뭘 궁금해 하시나 들어와 봄..ㅋ
    벌레는 생각만 해도 끔찍...ㅠㅠ

  • 2. ...
    '18.6.4 5:56 PM (121.88.xxx.11)

    초파리는 어디선가 방충망도 무시하고 나타나지요
    그런데 파리는 그냥 생기지는 않아요
    작년 8월 이사하고 2월 정도면 한참 지난거잖아요 그런데 파리가 한마리씩 세마리가 나타나는 거에요
    식구들만 막 잡았어요 현관문을 열어놨느니, 방충망 물구멍으로 들어왔느니, 누가 방충망 제대로 안 닫았냐고 화도 내고..
    그런데 거실 장식장을 옮기는데 딱 거기에 파리 허물이 새개가 있더군요
    이사 오면서 묻어왔나봐요

    파리 나타나면 바로바로 잡고 쓰레기통 말고 변기에 버리세요
    그렇게 계속 잡다보면 끝이 보여요

  • 3.
    '18.6.4 6:40 PM (1.243.xxx.134)

    ...... ㅠㅜ 그러면... 털썩

  • 4. 헐...
    '18.6.4 6:55 PM (58.234.xxx.74)

    원글님 100%일거예요.
    제가다 떨리네요
    예전에 9월말인가 10월쯤...파리가 없어질 때인데
    거실에 처음 한 두 마리 보이길래 잡았는데
    다음날 서 너마리. 그 다음 날은 네댓마리로 수가 많아지면서
    자꾸나타나는 거예요.
    근데 파리 잡으러 따라다니다 보니...
    거실에 있는 화분에 특이하게 몇마리가 앉아있길래
    자세히 봤더니 화분의 흙을 파고 파리가나오더군요. 헉
    엄마가 음식물 쓰레기 조금을 버리기 애매하니 거름? 한다고
    화분에 묻었다는군요....
    흙을 조금 헤쳐보니...버글거리길래....에프킬라 들이 붓듯이
    뿌리고 화분 자체를 버렸습니다.
    오래키운거였는데., 야자수 같이 생긴거...

  • 5. 헐...
    '18.6.4 6:57 PM (223.62.xxx.58)

    그리고 원글님..
    그 락앤락 통 뚜껑 열지말고 끓는 물에 담가 두세요.
    그 방법 밖에 없는듯...ㅜㅠ

  • 6. ㅁㅁ
    '18.6.4 7:3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잉?
    밀폐된곳에 파리 출산 못해요
    내용물이 상하긴 했을테지만 파리후손?이있진 않을겁니다

  • 7. 이것들이
    '18.6.4 8:18 PM (1.243.xxx.134)

    세탁실에서 들어와요
    아까 숨죽이고 락앤락 열어봤는데 거긴 아니었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56 풋풋한 채시라-최진실-최수종 2 oo 2018/07/13 2,145
831755 보험들때 병력 고지 의무 몇년전 거 까지인가요? 2 ? 2018/07/13 1,594
831754 향 좋은 헤어에센스 추천해주세요~ 5 ㅡㅡ 2018/07/13 1,581
831753 시어머니가 담궈준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5 dma 2018/07/13 2,512
831752 당대표 선출 권리당원 1인 1표 운동 서명 제출하였습니다. 1 신비한파란색.. 2018/07/13 311
831751 재난 영화 갑 소개해주세요 5 무념무상 2018/07/13 655
831750 설마하니 자궁적출수술이 질까지 7 근육병환자 .. 2018/07/13 3,749
831749 못 찾겠어요. 거실에 놓을 컴퓨터 책상 3 찾고 싶다 2018/07/13 1,048
831748 집사부일체 5 ㅇㅇ 2018/07/13 1,212
831747 초등5학년 시원한 머리스타일 좀 추천해두세요 1 머리 2018/07/13 812
831746 전자기기 질문은 어느 사이트가 적당할까요? 2 전자기기 2018/07/13 319
831745 남편과 오랜 냉전으로 지내다가 13 나도참유치하.. 2018/07/13 6,760
831744 일자정장바지가 발등에 약간 접히는것, 딱 발등라인에서 잘리는것,.. 1 일자정장바지.. 2018/07/13 692
831743 김경수가 말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1 ㅇㅇ 2018/07/13 763
831742 아빠가 밖에서 고생하는데 식구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 치면 안 되.. 2 김해토박이 2018/07/13 1,994
831741 연장자 섬기는 성격은 어째서 생긴 걸까요 10 덧없다 2018/07/13 1,873
831740 독불장군 아이를 다 키우신 선배어머니 알려주세요 5 .. 2018/07/13 1,037
831739 아이들 일기장을 엄마 2018/07/13 417
831738 8월중순 7일간 휴가잡혔는데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8/07/13 718
831737 보험판매전화 대출전화 ,,대체 이걸로 얼마를 벌길래 이렇게 피해.. 5 진짜짜증 2018/07/13 1,116
831736 가면의정사, 위험한 정사같은 치정 멜로 뭐 있을까요 10 영화데이 2018/07/13 1,790
831735 쓴 오이 구제법이 있을까요? 4 커피향기 2018/07/13 1,181
831734 초등 1학년. 영어 어떡해 시작해야할까요? 12 버니버니 2018/07/13 1,996
831733 위암수술 성빈센트vs아주대 5 음... 2018/07/13 1,856
831732 민주당에서 사이다 법안 또 발의 ^^ 24 사이다좋아 2018/07/13 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