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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학원 일주 3회 초등반..일이 많네요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8-06-04 16:58:28
시간이 하루 4시간 2시부터 6시까지
초등 영어회화반 맡았어요
간단한 일이고 원어민과 번갈아 수업 부담없을줄 알았는데
너무 이거저거 많네요 은근..

평가서 출석부 작성
수업 내용 찍어서 발송 상담
그외 한달 한번 같이 야외수업지도
은근히 목도 많이써야하고
알바금액 100만원인데 그만할까 고민됩니다
IP : 223.32.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ㅈ은노
    '18.6.4 5:07 PM (39.7.xxx.61)

    중고등 하셔야 돈이되요

  • 2. ..
    '18.6.4 5:08 PM (59.11.xxx.164)

    친구가 유초등생 학원 영어강사 하는데 강의 외의 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학부모와 일일히 전화해야 하는데 원장이 수강생은 자꾸 얘 반에 넣기만 하지 새 강사를 채용하지는 않고, 평가표?같은 파일도 자잘하게 계속 작성해야 하고, 유치부쪽은 교구 제작이 일이라고..친구는 직업이 학원강사인데 시간 쓰는 것때문에 어디 소속됐었다가 지금은 파트타임으로만 뜁니다.

  • 3.
    '18.6.4 5:25 PM (223.32.xxx.218)

    그러게요..
    시간이 적고 저녁전에 끝나서 시작했는데
    잡스런게 너무 많아서..ㅠㅠ

  • 4. 돌돌엄마
    '18.6.4 5:33 PM (117.111.xxx.180)

    그래도 버텨보세요.. 할수록 익숙해지니 요령 생기면 괜찮지 않을까요? 관두기 전에 월급 인상도 요구해보시구요. 시간이 너무 좋은데요~

  • 5.
    '18.6.4 6:29 PM (223.32.xxx.218)

    윗님 감사해요
    하루에도 맘이 오락가락하네요 ㅜㅜ

  • 6. ㄷㅅ
    '18.6.4 7:27 PM (218.39.xxx.246)

    어디가나 그정도 잡무는 있어요
    일주일에 3일 4시간씩에 100만원이면 페이도 상당히 좋네요
    암만 초등이라도 6시에 끝나면 꿀인데요

  • 7. 초등영어강사
    '18.6.4 7:46 PM (123.111.xxx.10)

    열정페이 벌고 있어요.
    초등은 수업비도 낮고 엄마들 말이 많아 자괴감 들어요. 하지만 버릇없는 애들도 있지만 안 그런 아이들이 더 많고 그 맛에 초등만 가르치지요.
    테솔 전공이라 더 전문적으로 초등만 가르치고 싶거든요. 물론 돈은 중고등이 낫지만 말이죠;;
    얼마전 땀 뻘뻘 흘리며 자기 용돈으로 샀다고
    볼펜 500원짜리 주는 아이도 있고
    젤리 몰래 놔뒀다 저 주는 학생도 있었지요.
    힘들어도 그 예쁜 맘에 사르르 녹아요

  • 8.
    '18.6.4 8:06 P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학생들 부모들 상대하는게 힘들 수 있어요.
    전 중고생 권하고 싶어요~~
    초등생 부모들은 본인아이가 잘하는데 선생님만 잘 끌어나가면 본인아이도 최상위권으로 진입할수 있다고 닥달 많이 하고....
    중고생 상대가 나을꺼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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