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 읽어보라고 청소년 토지를 빌려왔는데요,
징하게 책 안 읽는 딸내미 들으라고, 읽어주다 제가 재밌어서 읽고 있는데요.
박경리의 토지가 읽기에 지루하고, 좀 어렵다는 얘기는 들었거든요.
원본하고, 많이 다른가요?
이 참에 원본을 함 읽어볼까 싶네요.
그리고, 이 청소년토지는 따로 출판사에서 편찬한건가요?
중학생 딸 읽어보라고 청소년 토지를 빌려왔는데요,
징하게 책 안 읽는 딸내미 들으라고, 읽어주다 제가 재밌어서 읽고 있는데요.
박경리의 토지가 읽기에 지루하고, 좀 어렵다는 얘기는 들었거든요.
원본하고, 많이 다른가요?
이 참에 원본을 함 읽어볼까 싶네요.
그리고, 이 청소년토지는 따로 출판사에서 편찬한건가요?
원본 토지가 지루하다니요?
다만 각권 첫부분 몇 페이지에 이야기 진행과 조금 다른 글이 나오는데 그것이 지루하면 그냥 눈만 지나가시고
내용을 읽으면 많이 재밌는 책입니다
아닌데... 흥미진진한데.....
한 권 다 읽으면 다음 권 궁금해서 못참아요.
일단 등장인물 너무 많아 심란하고
생각보다 성적인 묘사가 많아
청소년 토지도 좀 거시기했어요.
저희애도 중학교때 읽긴했는데
경상도 사투리에 적응못해서 힘들다 했어요.
수능 끝나고 토지 원본 다시 읽었는데
중등때는 왜그리 지루하고
재미없었는지 모르겠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