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소개팅후 업무에만 매진하다 6월 들어서자 마자 한옥체험계획했으나 한옥카페체험으로 극 변경하여
경주에 갔다왔어요.
첨에는 지역 재테크카페에서 본 경주산림연구원에 바람쐬러가면좋다는글을보고 꽂혀서
여기 힐링하러가야겠다고하고
아침에 시외버스타고 도착해서 일행하고 수다떨다가 경주산림연구원 한정거장 지나쳐서 내렸는데
그것도 넘 좋았어요.
한번씩 어리버리한게 좋은건가봐요.
다시 버스타고 경주산림연구원오니 유명한 외나무다리에서 기념촬영할려고 줄 많이 서있더라구요.
저희는 패스하고
숲길을 걸으며 포즈취하며 사진많이 찍고 숲길걸으며 풀냄새맡고 ㅎㅎㅎㅎㅎ 넘좋았어요.
그리고 외나무다리벤치에서 아가보며 다음일정 즉석에서 짰는데 인터넷치니 바로 요즘 황리단길뜨더라구요.
거기로 이동해서 놀자고하고는
연식이 있는지라 점심은 삼계탕 중간에 브런치 저녁 피맥으로 먹방잡았어요.
버스타고 다시 나와서 정착할곳몰라좀어리버리했는데 바로내려서 인터넷길찾기 넘 좋았어요.
황리단길 근처 삼계탕아무것도 모르고 찾아갔는데 완전 맛집이였어요.!!대박
배채우고 슬슬걸어셔 황리단길로 나오니 길거리에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노점들 즐비하더군요.
거기서 여름용 링귀걸이 특템하고 길건너니 작은 전주한옥마을 축소판같더라구요. 황리단길/
개인적으로 경주가 더 좋앗네요.
아기자기하고.
한옥카페 찾아가니 아.아 가격 사악하더라구요.
급이동하고 좀더 인터넷서치하여 맘에드는 카페로 못갔어요.TT
날씨가 34도를 넘나들고있어서 아무카페로 찾아들고 목축이고 다음일정
피맥먹으러 갔는데 넘 맛있어요.
총경비 5만원으로 힐링했어요.
40먹은 노처자이야기 다음에도 인사드릴께요.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