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출장다녀오는데 제사가야할까요?

ㅡㅡ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8-06-04 14:40:52
남편이 해외출장가서 수요일저녁에 집에 와요.
목요일저녁 할머니 제사가 있는데 편도3시간을 가야하고
회사일로 목요일 저녁 6시에 갔다가 제사만 지내고 밤10시에는
집에와야해요..

출장다녀온 여독도 안풀린채 강행해야하는지,
시부모님 다 계신데
시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해서 절을 못한다고
외아들 남편 부르는데
그래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말해도 소용없겠죠?


IP : 39.7.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8.6.4 2:42 PM (116.125.xxx.64)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 2. 남편
    '18.6.4 2:46 PM (121.166.xxx.156)

    본인이거절해야지
    님이 잘알지 않을까요? 남편성향을 아실테니
    저희는 그상황이면 며느리만 가서 해요
    저희도 외아들이라 아버님이남편오지말라고
    전 혼자도 다녔어요 아이들 데리고
    이젠 제사도 몰아서 한번하니 편하긴해요

  • 3. 그냥
    '18.6.4 2:50 PM (175.209.xxx.57)

    원글님이 남편과 상의하셔서 직접 전화하시고 나만 가겠다고 하시지요.
    부부가 그럴 때 돕고 살아야죠. 남편분도 안 가기도 어려울테니까요.

  • 4. 원글
    '18.6.4 2:52 PM (112.72.xxx.167)

    저도 일해요..
    제가 운전도 서툴어 3시간 힘들고요..
    남편은 효자는 아닌데 시부모님께 전혀 말을 못해요.
    시부모님이 어려서 엄했는지.
    그냥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만
    피로로 운전도 힘들까 그개 걱정이에요.

  • 5. 남편
    '18.6.4 2:56 PM (121.166.xxx.156)

    남편과 상의해보고 님이 그날 회사들러서 늦게너고 담날은 출장미팅이 새벽부터있어 아마도 새벽에 들어와 옷만 갈아입고나간다고
    거짓말 하세요
    제사보다 아들이 먼저 아닌가요?
    어렵네요

  • 6. 남편
    '18.6.4 2:59 PM (121.166.xxx.156)

    제사 음식하고 차리고 불편하면 절안하면 안되는지
    어머님 계실텐데 두분이 예날니냐기하며 지내도 되겠구만

  • 7. 남편
    '18.6.4 2:59 PM (121.166.xxx.156)

    옛날이야기 하시며

  • 8. ..
    '18.6.4 3:13 PM (175.223.xxx.217)

    시차 땜에...운전은 하지말고 기차타세요.

  • 9. 그냥
    '18.6.4 3:13 PM (125.181.xxx.136)

    해외출장 갛다가 목요일에 도착하는 걸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530 스트리트파이터 후쿠오카편 보신분?? 같이 가실까요. 6 어제 2018/06/05 1,987
818529 받아주니까 더 막하게 되는것 같아요 23 ... 2018/06/05 9,151
818528 남경필은 친일재산환수법 반대했네요 27 ㄱㄴ 2018/06/05 1,921
818527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며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은 5 ..... 2018/06/05 737
818526 똥꿈은.. 5 000 2018/06/05 1,435
818525 베스트 글 '코스트코 양파 거지' '사우나 수건 도둑'이요..... 8 프랑스 영주.. 2018/06/05 3,081
818524 어깨 안마기 지금 잘 사용하고 있는 분 계신가요? 5 어깨 2018/06/05 1,331
818523 학교 첫 시험계획표를 못 세우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5 ... 2018/06/05 611
818522 읍읍요...토론이랑 90 노모랑..그게 왜 연관되죠? 15 ... 2018/06/05 1,623
818521 자한당 CVID D-8 38 ^^ 2018/06/05 658
818520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와 조카의 대화 20 쫑알몽실 2018/06/05 4,880
818519 윈도우10 2 행복 2018/06/05 558
818518 이재명 속마음 들키다. 16 오유펌 2018/06/05 2,438
818517 사람에게 '현실적'이라는 표현은 어떤 의미인가요? 2 ㅡㅡ 2018/06/05 546
818516 소고기 해동한다고 비닐채 밖에 내놨는데... ㅠㅠ 7 ㅠㅠ 2018/06/05 2,752
818515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읍읍 비화(?話) 공개 11 2018/06/05 1,728
818514 끌어올림)왜 깨시민은 이재명 낙선을 각오하는가 35 ... 2018/06/05 1,583
818513 필독- 고 이재선씨 글에 모든 내막이 담겨있네요 15 여기다있음 2018/06/05 2,744
818512 조카네 신혼집 구경 가도 되나요??? 46 오렌지 2018/06/05 17,653
818511 고등딸 잔소리 10 엄마 2018/06/05 1,878
818510 코렐 바닥 가까이 둥그런 선 생기면 버려야 하나요? 3 코렐 2018/06/05 2,032
818509 나도 읍읍이는 싫지만~~으로 시작하네요 11 작전바꼈네요.. 2018/06/05 659
818508 민주당 지금 전원 침묵.... 너무속상하네요 38 소름.. 2018/06/05 3,483
818507 오오~ 문프의 구두로 유명한 아지오 구두가 씨*제이홈쇼핑에서 판.. 6 이뻐라 2018/06/05 3,073
818506 지금 롯데시그니엘입니당 7 오아오아 2018/06/0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