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외출장가서 수요일저녁에 집에 와요.
목요일저녁 할머니 제사가 있는데 편도3시간을 가야하고
회사일로 목요일 저녁 6시에 갔다가 제사만 지내고 밤10시에는
집에와야해요..
출장다녀온 여독도 안풀린채 강행해야하는지,
시부모님 다 계신데
시아버지가 다리가 불편해서 절을 못한다고
외아들 남편 부르는데
그래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말해도 소용없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출장다녀오는데 제사가야할까요?
ㅡㅡ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8-06-04 14:40:52
IP : 39.7.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
'18.6.4 2:42 PM (116.125.xxx.64)남편이 알아서 하겠죠
2. 남편
'18.6.4 2:46 PM (121.166.xxx.156)본인이거절해야지
님이 잘알지 않을까요? 남편성향을 아실테니
저희는 그상황이면 며느리만 가서 해요
저희도 외아들이라 아버님이남편오지말라고
전 혼자도 다녔어요 아이들 데리고
이젠 제사도 몰아서 한번하니 편하긴해요3. 그냥
'18.6.4 2:50 PM (175.209.xxx.57)원글님이 남편과 상의하셔서 직접 전화하시고 나만 가겠다고 하시지요.
부부가 그럴 때 돕고 살아야죠. 남편분도 안 가기도 어려울테니까요.4. 원글
'18.6.4 2:52 PM (112.72.xxx.167)저도 일해요..
제가 운전도 서툴어 3시간 힘들고요..
남편은 효자는 아닌데 시부모님께 전혀 말을 못해요.
시부모님이 어려서 엄했는지.
그냥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만
피로로 운전도 힘들까 그개 걱정이에요.5. 남편
'18.6.4 2:56 PM (121.166.xxx.156)남편과 상의해보고 님이 그날 회사들러서 늦게너고 담날은 출장미팅이 새벽부터있어 아마도 새벽에 들어와 옷만 갈아입고나간다고
거짓말 하세요
제사보다 아들이 먼저 아닌가요?
어렵네요6. 남편
'18.6.4 2:59 PM (121.166.xxx.156)제사 음식하고 차리고 불편하면 절안하면 안되는지
어머님 계실텐데 두분이 예날니냐기하며 지내도 되겠구만7. 남편
'18.6.4 2:59 PM (121.166.xxx.156)옛날이야기 하시며
8. ..
'18.6.4 3:13 PM (175.223.xxx.217)시차 땜에...운전은 하지말고 기차타세요.
9. 그냥
'18.6.4 3:13 PM (125.181.xxx.136)해외출장 갛다가 목요일에 도착하는 걸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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