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훔치지 않았던 그 카메라는 어디로 갔을까?
1. .....
'18.6.4 2:18 PM (221.157.xxx.127)증거도 없이 심증만으로 도둑으로 몰다니 참 속상하고 억울하셨겠어요
2. 어머
'18.6.4 2:19 PM (183.101.xxx.212)제가 님이었으면 그 카메라주인 한 대 때렸을지도...
못된 년이네요...3. 세상에
'18.6.4 2:25 PM (211.243.xxx.103)억울해서 어쩌셨어요
설마 뻔한걸 훔치겠어요4. 토닥토닥
'18.6.4 2:38 PM (117.53.xxx.53)이태리는 좀도둑, 소매치기의 천국 아닌가요?
세상에나 광년이도 그런 광년이가 또 없네요.
머리 나빠 자기 소지품 관리도 못 하는게, 의심병까지 있었나봐요.
평생을 그리 살면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지 않을텐데요.5. 그 사람
'18.6.4 3:01 PM (112.133.xxx.171)평소 원글님한테 열등감,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나 봐요.
보통은 저런 상황에서 일행을 의심하다뇨?? 거기다 온갖 증거를 까집뒤어 보여 줬고 지가 엄한 사람 잡은거 알게 되니 수습은 안되지...어후 저런 케릭 절대 엮이기 싫네요...
그리고 카메라는 한눈 팔 때 도둑이 슬쩍한 거죠.
여기서도 이태리 여행시 좀도둑 조심하라는 말이 젤 많은데..
그들의 수법은 눈뜨고 코베어 가는 수준 이드만요.6. ㅇㅇ
'18.6.4 3:22 PM (211.246.xxx.186)그 억울한 기분 알아요
저도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적이 있어서..
없는 정황까지 만들어내고
난 본적도 없는 물건을 내가 들고가는걸 봤다고 하질 않나
저한테 물은적도 없으면서 제가 자백했다고 하질 않나
십년쯤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분하고 억울해요
지금 생각하면 진범이 자기 알리바이 만들려고 만들어낸 소문 아닌가 싶기도 해요..7. 90년도
'18.6.4 3:23 PM (58.233.xxx.102)홍콩 번화가 였어요.
아빠가 목에 카메라를 걸고 계셨어요.
가슴에 달랑거릴.
앗!하는 순간에 느낄새도 없이 사라지던군요.
님의 분노를 이해해요.
어찌 참으셨을지..정말 가만 놔두고 싶지않은 ×네요.8. 카메라
'18.6.4 3:32 PM (1.233.xxx.36)왜? 못 믿지? 내 트렁크도 보여줬는데 ...
탐난다고 어떻게 갖다 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지?
그 생각 뿐이었어요.
그 전에는 얼굴만 아는 사이라 감정이 있을 것도 없구요.
소단체에서 여행이라 동일한 성별이 저희 둘이라 저희 둘이 같은 방 쓴건데 ...
이태리에 도둑이 많고 테이블에 잠깐 놓아도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 때 혹시 누가 살짝 들고 간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잃어버린 그 동행자도 그렇게 생각해줘야 하는데 ...9. ㅇㅇㅇ
'18.6.4 10:18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아니 다른장소도 아니고 이태리에서
테이블에 카몌라를올려놓다니
거의 15 년전 이태리갔을때도 절대로 올리거나 놔두지말라
당연한 일이였는데.
백퍼 소매치기예요
아시안모여있으면 그근처 도둑이 최소 10 명 이라고
그당시 그랬거든요
진짜광년이네요
자신의 실수를 남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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