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낭만적인 성매매?

oo 조회수 : 6,145
작성일 : 2018-06-04 12:56:22
결혼은 낭만적인 성매매?
결혼은 애초에 경제력이 열악한 여성들을 위해 고안된 아이템.
그래서 가부장매트릭스를 유지하는 데 유용하죠.

여성은 기혼 정조 의무 열심히 지키나 남성은 열심히 간통 저지른 역사가 길어요.
부부 정조 의무 개념조차 없던 시절 첩1, 첩2...두고 남성들은 재미있게 삼.
근데 여성은 그럴 수 있었음?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죠.
21세기인 지금도 간통남이 간통녀보다 월등히 많음.
왜?
여성이 준법정신이 더 철저해서?

사실 경제력이 튼튼한 여성은 비혼이든, 기혼이든 삶에 큰 변화가 있을 이유가 없음.
물론 경제력이 열악한 여성처럼 구는 '바보 여성'들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이건 무릇 노숙자가 땅바닥에 버려진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아 보여 백만장자도 따라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연애 신화가 판매된 것은 제가 알기로 19세기라고 하더라구요.
그 전에는 그런 게 없었다는 거죠.
연애 신화 홈쇼핑 역할하는 게 로맨스 소설, 멜로드라마...
그 연장선상에서 웨딩업체 먹고 살고 뷰티업계 먹고 살고.
그 여정에 수많은 여성 태아가 사라져감.
남성인 자식을 갖는 게 벼슬이라서?
이러니 연애에서, 결혼에서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동등할 수 있음?
역시나 기울어진 운동장.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성애 관계를 펼치는데 이 게임이 누구한테 불리?
한쪽 성이 불리한 성애 관계라...
성매매도 그렇지 않나요?

좋은 날씨입니다.
IP : 211.176.xxx.4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12:57 PM (121.168.xxx.194)

    이건 또 뭔 멍멍이 같은 소리야..ㅋㅋㅋㅋㅋㅋ

  • 2. 어려운말 썻으니
    '18.6.4 12:58 PM (118.33.xxx.72)

    설명도 곁들여야죠.
    가부장 매트릭스가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 3. 어쩌라고요
    '18.6.4 12:58 PM (14.138.xxx.96)

    결혼도 거래긴한데 쌍방인데 타인이 무슨 상관이에요

  • 4.
    '18.6.4 12:59 PM (175.117.xxx.158)

    자식낳아 이런 뻘소리 하면 ᆢㅋ 답도 없지 싶네요
    억지로 팔려간것도 아니고 ᆢ 오늘밤도 온인구 반이상은 지가좋아서 섹스한다에 한표요

  • 5. 불쌍
    '18.6.4 1:00 PM (182.226.xxx.163)

    사랑은 한번도 안해보신듯...

  • 6. 결혼이
    '18.6.4 1:01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낭만적인 성매매라면서......
    우리신랑은 착취당함....성매매

  • 7. 노는 날
    '18.6.4 1:02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낮에도 한다에 한표요

  • 8. ㅎㅎㅎㅎㅎ
    '18.6.4 1:02 PM (61.106.xxx.177)

    결혼은 애초에 경제력이 열악한 여성들을 위해 고안된 아이템에 공감.
    여성이 경제력을 가지게 된 지금도 여전히 그 아이템을 벗어나지 못한채 남성의 경제력에 의지하려고 버둥대는 것은 함정.

  • 9. ...
    '18.6.4 1:06 PM (211.177.xxx.63)

    다 여자탓이라는 거예요?

  • 10. 불쌍2
    '18.6.4 1:06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애쓴다.. 그냥 사랑받고 존중받는 행복한 결혼이 하고 싶다고 하세요 무슨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아

  • 11. ㅇㅇ
    '18.6.4 1:12 PM (112.187.xxx.194)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본인이 낭만적인 성매매로 태어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니 이런 글도 쓰실 테고요.
    생각은 자유지만 공개적인 게시판에 글을 쓸 땐 좀더 심사숙고하심이 어떨지요.

    아 저는 결혼이란 게 남녀 양쪽의 실리를 위해 지속되어온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상류층에선 양쪽 가문의 이해관계와 이득을 따져서 혼인을 했고 이게 현대에선 학벌 돈 따져가며 하는 중매결혼이 된 거죠.
    남자가 돈 벌어오고 여자가 살림을 하는 과거의 혼인 형태가 낭만적인 성매매라고요?
    그럼 그냥 얼굴 예쁜 창녀랑 결혼하면 되겠네요 ㅋㅋㅋ
    남자도 자기 유전자를 잉태하고 양육할 여자를 얼마나 엄선해서 고르는데요.
    다만 자기가 못나서(흔히 루저라고 하죠)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여자를 못 만나나 이런 신포도 같은 소리나 게시판에 떠들게 되는 거고요.

  • 12. 현실
    '18.6.4 1:13 PM (175.118.xxx.47)

    맞는말입니다
    남편바람피워도 이혼못하는여자들90퍼임

  • 13. 여자탓이 아니라
    '18.6.4 1:14 PM (61.106.xxx.177)

    결혼이나 성매매나 남성의 경제력에 기댄다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는 것이나 매춘녀에게 화대를 지불하는 것이나 남성 입장에서는 크게 다를게 없다는 거죠.

  • 14. ㅇㅇ
    '18.6.4 1:16 PM (112.187.xxx.194)

    아니 남편이 바람 핀 게 여자탓입니까?
    남편이 정조관념없고 책임감 없는 놈이라 그런 건데.
    여자가 이혼을 왜 못해요?
    자식이 있으니 결혼 서약을 했던 순간을 되돌아보며 한번 참고 두번 참고 의리로 가정이란 울타리를 지키려고 애쓰는 거겠죠.
    물론 저라면 이혼합니다만, 남편이 쑥대밭 만들어놓은 화원을 재건해 보려고 노력하는 아내에게 화살을 돌리진 마세요.

  • 15. 진정 존중받고 싶다면
    '18.6.4 1:16 PM (61.106.xxx.177)

    경제적으로 동등해야 합니다.
    혼인신고라는 법적 행위로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은 법적 지위 뿐입니다.

  • 16. 문제는
    '18.6.4 1:16 PM (61.74.xxx.243)

    장기냐, 단기냐, 아님 일시적인거냐.. 뭐 그런건가요. 하긴 새끼낳는건 어느 동물이다 다 낳는 거라서.

  • 17. 솔직히
    '18.6.4 1:18 PM (220.81.xxx.8)

    전혀 틀린말도 아니라고 봄

  • 18. ..
    '18.6.4 1:19 PM (175.115.xxx.188)

    으이그 결혼은 해보고 지껄인데요?

  • 19. 그러니까
    '18.6.4 1:24 PM (61.106.xxx.177)

    아내의 꽃밭은 남편과의 가정 뿐이지만 남편의 꽃밭은 여러개라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한 남성은 여러개의 꽃밭을 가지게 된다는 겁니다.
    솔직히 돈을 벌려는 이유가 뭐겠어요?
    원하는 것을 가지고 싶기 때문 아닌가요?
    결혼이라는 제도가 남편의 욕구까지 제압할 수 있는 힘은 없다는 것이 이미 오래전에 증명됐는데도 여전히 결혼제도의 힘에 자신의 전부를 의지한채 산다면 아내들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 20. ,,
    '18.6.4 1:26 PM (14.38.xxx.204)

    결론은 여자도 경제력을 가져라?

  • 21. ㅇㅇ
    '18.6.4 1:30 PM (182.227.xxx.132) - 삭제된댓글

    지금 여기서 계몽하는 거예요?
    요즘 경제력 없는 여자가 뭐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여자는 경제력을 가져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ㅇㅇ
    '18.6.4 1:32 PM (182.227.xxx.132) - 삭제된댓글

    지금 여기서 계몽하는 거예요?
    요즘 경제력 없는 여자가 뭐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여자도 경제력을 가져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록수야 뭐야

  • 23. ㅇㅇㅇㅇ
    '18.6.4 1:33 PM (182.227.xxx.132)

    지금 여기서 계몽하는 거예요?
    요즘 경제력 없는 여자가 뭐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여자도 경제력을 가져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록수야 뭐야

  • 24. 경제
    '18.6.4 1:40 PM (59.18.xxx.151)

    경제력없는 여자가 더 많지 않나요??

  • 25. .....
    '18.6.4 1:42 PM (221.157.xxx.127)

    편협한사고로 자신이 똑똑한줄 착각하는 사람의 오류

  • 26. 경제력없는여자가대부분인데요?
    '18.6.4 1:43 PM (223.39.xxx.82)

    왜 원글을 비웃는거죠?
    남자도 50넘어명퇴당하는데
    여자는 더하죠

  • 27. ---
    '18.6.4 1:45 PM (223.62.xxx.251)

    고만고만한 노동력 팔아 먹고 사는 직업의 경제력 밖에 없는데 자식 딸린 여자면 경제력 있어도 자식들 먹여살리느라 죽을둥살둥 살아야죠. 자식 없음 여자 혼자 자기 몸 하나 못먹여살리겠어요? 남편 개차반이라도 자식 눈에 밟혀 이혼 못하고 어거지로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나요? 여자를 가정에서 진짜 약자로 만드는 건 자식이예요. 자식만 없음 날개 달고 훨훨 날수 있죠.

  • 28. fffd
    '18.6.4 1:46 PM (211.196.xxx.207)

    다 집어치우고
    결혼은 예나 지금이나 거래에요.
    그리고 그게 기울어진 운동장이면 늘 언제나 기울어진 운동장일 거에요.
    여자들이 아무리 경제력을 가진다 한들
    여자는 절대 자기보다 하위에 있는 남자를 택하지 않아요.

  • 29. 그놈의자식탓
    '18.6.4 1:47 PM (223.62.xxx.113)

    결혼안했음 뭐그리잘살았겠다고저러는지
    계산기두드리고결혼하고
    애낳고전업되고
    결국은본인위한선택이었을뿐

  • 30. ...
    '18.6.4 1:49 PM (220.123.xxx.111)

    이건 몬 또라이같은 소리냐.

  • 31. 211.196님말씀맞아요
    '18.6.4 1:50 PM (203.226.xxx.8)

    여자는 자기보다나은경제력과조건가진
    남자를 찾죠
    그래서 요즘 비혼들이많고
    경제력과외모다갖춤 결혼잘하는거고
    외모라도됨 자기보다 나은남자만나고
    경제력만있고 외모안됨 보통 비혼으로가는거고

  • 32. ㅐㅐㅐㅐ
    '18.6.4 1:51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솔직히 82글들 대부분을 보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 생각됨.
    자기가 판매상품이라ㅡ생각하니
    맨날 외모탓하고 다른 상품들 계속 품평하고 까고.
    남편 시댁 등 이야기하는것 보면 이용할 생각밖에 없고.
    같은 여자라도 대부분의 여자가 천박하고 이기적이고 무섭다는 생각 82와서 하게됨

  • 33. ㅐㅐㅐㅐ
    '18.6.4 1:52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남초 가봐도 같은 생각임. 능력 키워서 더 나은 상품인 여자를 사고, 내가 나은 상품이면 바람피고 룸가고 그런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결혼이 매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자들은 대부분이 성매매 허용해달라 아우성인것임.

  • 34. 기울어진운동장표현절묘하네요
    '18.6.4 1:57 PM (223.39.xxx.234)

    여자가 경제력을가진들
    자기보다 못한남자안만나죠
    그래서 성형외과피부과에 경제력있는30대미혼들이
    본인외모꾸미려 돈을 쏟아붓는거고
    결혼이란게원래그런계약이므로

  • 35. 멍멍
    '18.6.4 2:3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개소리
    이런 멍멍이들 강퇴시켜주세요!

  • 36. 저렇게 살게~
    '18.6.4 2:46 PM (61.82.xxx.218)

    쯧쯔~~ 성매매 많이 하고 살아라!!

  • 37. ㅎㅎ
    '18.6.4 3:15 PM (221.157.xxx.144)

    결혼이라는 제도가 남편의 욕구까지 제압할 수 있는 힘은 없다는 것이 이미 오래전에 증명됐는데도 여전히 결혼제도의 힘에 자신의 전부를 의지한채 산다면 아내들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22222

    레알 트루 팩트

    물론 다행히 좋은 남편만나 평생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면 정말 다행이지만 아니면 애낳고 경력단절되면 완전 헬

    이는 마치 노예가 좋은 주인을 만나면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지만 아니면 착취당하거나 언제든 버림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음

    결론. 여남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출산 육아휴가 보장, 끝나고 복직 보장,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활성화 해야합니다.

    여성분들 절대 자생력을 잃지 마세요. 일, 경제 생활 놓지 마세요. 나와 내 아이를 지키는 길입니다.

  • 38. 낭만적인 성매매가 아니라
    '18.6.4 3:39 PM (175.213.xxx.182)

    합법적인 성매매라고 하지요.
    결혼이란 제도가 없으면 성적으로 대혼란이 있었늘것이고 온천지에 사생아 일색일것인지라 이에 대한 교통정리를 위해 결혼이라는 제도가 팔요했다는 설이 있어요.

  • 39. 이렇게
    '18.6.4 4:37 PM (47.138.xxx.59)

    반 만 아는 설익은 소리
    장황하게 늘어놓는 거 보니
    나이좀 더 들어야 될듯.

  • 40. 나이들면 본질이 달라지나요?
    '18.6.4 5:58 PM (223.39.xxx.153)

    결혼은 성과경제의 거래일뿐
    여기 노츠자들 고민올라옴
    만날하는소리가
    외모꾸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333 산딸기주를 담그는데 일반소주 사용해도 되나요? 1 된다말해주세.. 2018/06/07 491
819332 친정 엄마가 사위에게.. 19 ㅜㅜ 2018/06/07 6,163
819331 오이지 정말 위험하네요 9 에그머니 2018/06/07 6,146
819330 공기청정기 수치 8 미세먼지 2018/06/07 1,243
819329 한의원 상담료 3만원... 8 가격 2018/06/07 2,178
819328 이재명부부 좀 무서워요 44 .. 2018/06/07 5,203
819327 철분약 약국에서 살수있는, 변비없고 소화불량없는 제품 아시면 .. 4 잘될꺼야! 2018/06/07 1,196
819326 문재인의 청탁과 부산 저축은행 비리 18 .... 2018/06/07 1,356
819325 간병인 급여는? 5 얼마 2018/06/07 1,564
819324 출퇴근 분당선타는분들.분당선너무심하지않아요? 4 ........ 2018/06/07 1,528
819323 외부자들에서 사법강의 ...최고네요. 1 최강욱 2018/06/07 807
819322 어찌어찌하다보니 지인에게 돈을 받아야 하는데 4 차용증 2018/06/07 1,053
819321 김어준이 진짜 권력이 됐네요 150 ........ 2018/06/07 16,026
819320 정월에 담근 고추장, 언제 냉장고에 넣을까요? ㅅㄷ 2018/06/07 473
819319 당분없는 비타민 C 추천 바랍니다. 5 질문 2018/06/07 960
819318 냉장보관한 밀가루 유통기한 지났는데요 4 밀가루 2018/06/07 1,278
819317 읍관련 의혹 지인영업용 홍보자료 링크 (많이 애용해주세요) 9 ㅇㅇ 2018/06/07 561
819316 참지말어? 8 난 당신이 .. 2018/06/07 1,679
819315 급질)미레나 한 지 삼년이 다 되가는데요. 2 생리? 2018/06/07 2,185
819314 방충당 하려해요 6 촘촘망 2018/06/07 836
819313 워쇼스키남매...이제 자매가 되었네요... 10 와~ 2018/06/07 4,702
819312 아이패드 미니 사려고 하는데요. 5 태블릿 2018/06/07 1,265
819311 새 이름 궁금해요. 2 2018/06/07 490
819310 문득 S본부 정성근 앵커가 떠오르네요. 6 내로남불 2018/06/07 1,199
819309 스틸녹스 말고 좋은 수면제 없을까요(만성불면증이 너무 심해요) .. 7 수먄제 2018/06/07 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