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이 읽은 글에 하루 두끼 이상 차리면~~~~이란 글이 있는데
저도 밥하기는 귀찮은데
또 막상 외식은 먹고 나면 참 허무해요.
어제도 이태원 가서 그리스요리 둘이 먹고 3만원 나왔는데
이 돈이면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게 더 낫겠다 싶고
속이 편하지도 않고
3만원 그리스요리보다
집에서 김치찌개 하나 끓여먹는 내집밥이 더 실하게 나를 채워주는 느낌.
이건 제 몸이 예민한걸까요?
다른 분들은 외식 만족하세요?
동남아나 중국은 아침부터 사먹는다고 하는데
그 나라는 건강지수는 어떨까요?
그 나라 사시는 분들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거기 음식도 조미료맛 듬뿍 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