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을 북미중이 했는데, 중국이 빠지면서, 남한이 끼는 게 말이 되나요?
하려면 북미 2국이 종전선언을 하고,
남한 중국은 그 종전 선언을 공식으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절차를 밟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휴전을 북한군(김일성), 중국군(정규 중국군 아님), 유엔(서명은 미군 장교가 함)이 했는데 왜 유엔이 종전선언을 안 하고 미국이 하나요?
제가 알기로 중국은 종전선언 당사자는 아니고요,
말씀대로 정전협정 당시에 중국은 국가가 아닌 일개 단체명으로 서명했으니까요.
국가대국가로 당시 정전협정한 당사국이 북한과 미국은 맞지만,
실질적으로 전쟁종식 당사자에 한국이 포함되는 것도 현실이죠.
그리고 싱가포르에 문대통령이 가신다 해도, 님 말씀대로 공식으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의미로 참여하는 거라고 봅니다.
미국은 그 자리에 중국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고요.
평화협정에는 중국도 참여할 가능성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