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언니가 6개월을 사이에 두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니(33)-예비형부(37)
저(31)-예비신랑(39)
서로 자매끼리 떨어져지내다 보니 둘 다 결혼얘기가 나오면서 서로의 예비신랑, 현 남자친구를
보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아직 결혼전이니까 서로의 예비신랑이나 예비처제, 예비처형에게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결혼하기 전에 뭔가 그렇게 부르는게 어색해서 그런데, 지금부터 그렇게 불러도되나요?
안된다면 어떤 호칭이 맞을지..
그리고 언니네 부부보다 저희 예비신랑이 나이가 많은 이런 경우에는
결혼 후에도 서로 호칭을 어떻게 가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