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오라하면오고 바로바로 말 잘듣나요

ㅇㅇ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8-06-04 10:01:17
집에서키우는 강아지는 먹을때만 바로바로 말듣고 그외엔 하루종일 퍼져 누워있는데 그럴때는 오라하면 바로바로 안와요 아주쎄게말해야 겨우오거든요 강아지 스스로 귀찮아하고 게을러서그런거같은데 남편이 말을안듣는다며 그래요 우리집강아지가 비정상인건지 다른집강아지는 언제든지 주인이 오라하면오고 가라하면 가는지궁금해요
IP : 125.182.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4 10:03 AM (125.190.xxx.161)

    아기때는 바로바로 오는데 나이드니 만사 귀찮...
    산책 가거나 간식 줄때만 칼같이 와요

  • 2.
    '18.6.4 10:04 AM (49.167.xxx.131)

    잘때는 그냥둬요 자는데 오라하면 억지로 일어나오긴 하는데 가만생각해보면 주인이 심심해서 오라가라는 아닌거 같아서 ㅠ 저희 강쥐는 옆에서 자다가 제가 주방이나 거실로 가면 힘들게 일어나 따라오는데 전 그것도 안스럽더라구요
    그냥 자라고 ㅠ

  • 3.
    '18.6.4 10:04 AM (182.227.xxx.37)

    지 편한대로 냅두세요 ㅋ

  • 4.
    '18.6.4 10:05 AM (182.227.xxx.37)

    나이 더 먹으면 오라고 안해도 오고
    목욕하는 날은 외출하고 자기가 알아서 욕실 들어가고 그런 날 올거에요

  • 5. 0000
    '18.6.4 10:06 AM (124.50.xxx.211)

    저희 집 강아지도 안와요. 얘는 유기견 출신이라 그런지 눈치도 빠르고 단 둘이 사는데 주인인 제가 불러도 안오네요.
    웃긴건 사람들이 놀러오거나 하면 사람들 앞에서 센 척 할라고 그러는지 나를 막 물고 놀아요. -_-;;;;

  • 6.
    '18.6.4 10:23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네 바로바로 와요. 대신 남편이랑 막내말은 절대 안 들어요. 저랑 큰애들 말만 듣고, 금방금방 오고,
    제가 부르면은 좋아서 자지러지면서 귀를 휘날리며 달려와요

  • 7. 개마다
    '18.6.4 10:51 AM (118.223.xxx.155)

    다른듯요

    최근에 키웠던 요키는 어릴땐 잘 오더니
    점점 약아져서 부르면 절대 안오고
    지 내킬때만 와서 아는척... 뭐 밥이나 간식 내놓으란거죠

    나중엔 완전 상전이었어용~
    그래도 뭐 늠흐 이뿌니깐... ㅎㅎㅎㅎㅎ

  • 8. 우리말티
    '18.6.4 10:58 AM (1.234.xxx.114)

    손줘 ..이런건 못해도
    오라고함 똥꼬발랄하고 총총거리며와요 ㅋㅋ

  • 9. 헤라
    '18.6.4 11:22 AM (119.204.xxx.245)

    다른 댕댕이들도 그렇군요
    6년된 백구 주택이라 흙없는마당 집안 오가며 지내는데요 현관입구에 쓰러져 있어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도 절대 안비키고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어요
    뭐라고 한마디한면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고 말도 진짜 안듣고 ...그래도 너무 예뻐요

  • 10. ㅋㅋ
    '18.6.4 11:42 AM (125.182.xxx.27)

    저희 댕댕이도 먹을꺼앞에서만 열일하고 그외엔 주로와식생활해요 지도 오늘하루도 별일없을거라는걸 아는거죠 자연속에 키우면 참 행복할것같네요

  • 11. ..
    '18.6.4 11:46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화장실 변기 앞까지 쫓아와서 대롱대롱 매달리는 건 애기때나 그렇고요
    요즘은 거실 소파 차지하고 누워서 눈만 왔다갔다해요.
    그마저도 귀찮으면 눈 감고 못 본 척 하면서 귀만 쫑긋쫑긋 움직여요.

  • 12. 말티즈
    '18.6.4 12:02 PM (223.39.xxx.20)

    주인이 현관문 열고 들어와도
    자기 귀찮으면
    안방침대에서 꼼짝않고 누워
    고개만 살짝 돌리는 애도 있습니다
    간식에는 빛의 속도로 반응ㅋㅋ
    만3년된...
    그래도 넘 이뻐요^^

  • 13. ..
    '18.6.4 1:07 PM (175.118.xxx.15)

    울 할배는 젤 어르신이예요. 침대에서 잘 안일어나심. 예전엔 문소리나면 칼같이 인사해주더니 이제는 힘든지 제가 몸소 침대로 알현하러 가야해요 ㅠㅠ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워요ㅠ 몸이 힘들어서 그런거니까요

  • 14. 강아지들
    '18.6.4 2:54 PM (223.38.xxx.110)

    얘기만 들어도 좋네요

  • 15. 울 푸들
    '18.6.4 4:19 PM (59.8.xxx.50) - 삭제된댓글

    손줘를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오른손 왼손도 아는듯하고요
    밥 차리는데 안 오면 식구들 보고 으르릉 해요
    빨리와서 밥 먹으라고, 자기는 못먹는데^^
    그런데 그 빠 ㅇ하는건 안되요, 손가락을 물려고 해요^^
    내가 내허벅지 두번 두드리면 자기 부르는거 알아요
    밖에 나가면 울 동네에서 엄한곳으로 갈려고하면 내가 흣 하고 혀를 차줘요 그럼다시 바른길로 가요
    난 다시 강아지 키워도 푸들만 키울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062 저장강박증이라고 병명 만들어줬나요? 아주 당당히 쓰레기 모아요.. 3 누가 2018/06/04 1,853
818061 이어폰 관련 도와주세요^^ 2 노래 2018/06/04 454
818060 아점 드시는분들 뭐 드셔요~~~? 1 2018/06/04 672
818059 정수기, 만기채우고해지하는데, 철거비부담? 9 기다리자 2018/06/04 2,279
818058 여론조사 맞겠죠? 2 진짜로 2018/06/04 615
818057 총콜레스테롤 213 8 총콜레스테롤.. 2018/06/04 4,599
818056 ㅍㄹ바케트 창업을 위한 회원님들의 고견을 원합니다. 24 *.~ 2018/06/04 3,458
818055 아침 공복조깅 30분 한다면.. 20 아침 2018/06/04 6,582
818054 방탕함을 비난하는자와 그런척 애쓰는 자...나는 고양이로소이다 9 tree1 2018/06/04 810
818053 걷기운동 하시는 님 하루에 얼마나 걸으세요? 15 주로 2018/06/04 3,688
818052 나만의 기분전환 비법.. 뭐 있으세요? 10 강빛 2018/06/04 3,793
818051 강아지 입양시에 무었을 봐야할까요? 5 .. 2018/06/04 750
818050 종전 선언 당사국 2, 3, 4? 1 개수 2018/06/04 451
818049 경기도민 투표할 맛 안나네요. 23 .... 2018/06/04 967
818048 사법부 판결…불신 63.9% vs 신뢰 27.6%[리얼미터] 2 적폐다 2018/06/04 419
818047 북미회담과 현 상황에 대한 글 .... 2018/06/04 454
818046 남경필 "문재인 제2의 박근혜…준비 안된 패권정치&qu.. 42 ㅋㅋ 2018/06/04 1,664
818045 가톨릭 예비신자입니다.. 세례명 선택 좀 봐주세요. 24 도~~ 2018/06/04 3,717
818044 허벅지살 팔뚝살 운동으로 빼신분 진짜 있을까요? 11 허벅지 2018/06/04 4,162
818043 호칭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9 어디 2018/06/04 930
818042 Ktx안에서 감자칩먹는것 30 .. 2018/06/04 5,113
818041 여태껏 선거에서 제1야당 대표가 유세장에서 사라진건 첨보네요. 11 아이고 준표.. 2018/06/04 1,079
818040 제주도 숙박 내일 가는데 골라주세요ㅠ 2 ..엄마 2018/06/04 1,042
818039 보험질문. 교통사고 치료 후 실비 청구 6 질문 2018/06/04 1,742
818038 양육교육법이 어떻게 다를길래..성장했을때 자식입장에서 그렇게 생.. 4 .. 2018/06/04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