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오라하면오고 바로바로 말 잘듣나요

ㅇㅇ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8-06-04 10:01:17
집에서키우는 강아지는 먹을때만 바로바로 말듣고 그외엔 하루종일 퍼져 누워있는데 그럴때는 오라하면 바로바로 안와요 아주쎄게말해야 겨우오거든요 강아지 스스로 귀찮아하고 게을러서그런거같은데 남편이 말을안듣는다며 그래요 우리집강아지가 비정상인건지 다른집강아지는 언제든지 주인이 오라하면오고 가라하면 가는지궁금해요
IP : 125.182.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4 10:03 AM (125.190.xxx.161)

    아기때는 바로바로 오는데 나이드니 만사 귀찮...
    산책 가거나 간식 줄때만 칼같이 와요

  • 2.
    '18.6.4 10:04 AM (49.167.xxx.131)

    잘때는 그냥둬요 자는데 오라하면 억지로 일어나오긴 하는데 가만생각해보면 주인이 심심해서 오라가라는 아닌거 같아서 ㅠ 저희 강쥐는 옆에서 자다가 제가 주방이나 거실로 가면 힘들게 일어나 따라오는데 전 그것도 안스럽더라구요
    그냥 자라고 ㅠ

  • 3.
    '18.6.4 10:04 AM (182.227.xxx.37)

    지 편한대로 냅두세요 ㅋ

  • 4.
    '18.6.4 10:05 AM (182.227.xxx.37)

    나이 더 먹으면 오라고 안해도 오고
    목욕하는 날은 외출하고 자기가 알아서 욕실 들어가고 그런 날 올거에요

  • 5. 0000
    '18.6.4 10:06 AM (124.50.xxx.211)

    저희 집 강아지도 안와요. 얘는 유기견 출신이라 그런지 눈치도 빠르고 단 둘이 사는데 주인인 제가 불러도 안오네요.
    웃긴건 사람들이 놀러오거나 하면 사람들 앞에서 센 척 할라고 그러는지 나를 막 물고 놀아요. -_-;;;;

  • 6.
    '18.6.4 10:23 A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네 바로바로 와요. 대신 남편이랑 막내말은 절대 안 들어요. 저랑 큰애들 말만 듣고, 금방금방 오고,
    제가 부르면은 좋아서 자지러지면서 귀를 휘날리며 달려와요

  • 7. 개마다
    '18.6.4 10:51 AM (118.223.xxx.155)

    다른듯요

    최근에 키웠던 요키는 어릴땐 잘 오더니
    점점 약아져서 부르면 절대 안오고
    지 내킬때만 와서 아는척... 뭐 밥이나 간식 내놓으란거죠

    나중엔 완전 상전이었어용~
    그래도 뭐 늠흐 이뿌니깐... ㅎㅎㅎㅎㅎ

  • 8. 우리말티
    '18.6.4 10:58 AM (1.234.xxx.114)

    손줘 ..이런건 못해도
    오라고함 똥꼬발랄하고 총총거리며와요 ㅋㅋ

  • 9. 헤라
    '18.6.4 11:22 AM (119.204.xxx.245)

    다른 댕댕이들도 그렇군요
    6년된 백구 주택이라 흙없는마당 집안 오가며 지내는데요 현관입구에 쓰러져 있어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도 절대 안비키고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어요
    뭐라고 한마디한면 땅이 꺼져라 한숨만 쉬고 말도 진짜 안듣고 ...그래도 너무 예뻐요

  • 10. ㅋㅋ
    '18.6.4 11:42 AM (125.182.xxx.27)

    저희 댕댕이도 먹을꺼앞에서만 열일하고 그외엔 주로와식생활해요 지도 오늘하루도 별일없을거라는걸 아는거죠 자연속에 키우면 참 행복할것같네요

  • 11. ..
    '18.6.4 11:46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화장실 변기 앞까지 쫓아와서 대롱대롱 매달리는 건 애기때나 그렇고요
    요즘은 거실 소파 차지하고 누워서 눈만 왔다갔다해요.
    그마저도 귀찮으면 눈 감고 못 본 척 하면서 귀만 쫑긋쫑긋 움직여요.

  • 12. 말티즈
    '18.6.4 12:02 PM (223.39.xxx.20)

    주인이 현관문 열고 들어와도
    자기 귀찮으면
    안방침대에서 꼼짝않고 누워
    고개만 살짝 돌리는 애도 있습니다
    간식에는 빛의 속도로 반응ㅋㅋ
    만3년된...
    그래도 넘 이뻐요^^

  • 13. ..
    '18.6.4 1:07 PM (175.118.xxx.15)

    울 할배는 젤 어르신이예요. 침대에서 잘 안일어나심. 예전엔 문소리나면 칼같이 인사해주더니 이제는 힘든지 제가 몸소 침대로 알현하러 가야해요 ㅠㅠ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워요ㅠ 몸이 힘들어서 그런거니까요

  • 14. 강아지들
    '18.6.4 2:54 PM (223.38.xxx.110)

    얘기만 들어도 좋네요

  • 15. 울 푸들
    '18.6.4 4:19 PM (59.8.xxx.50) - 삭제된댓글

    손줘를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오른손 왼손도 아는듯하고요
    밥 차리는데 안 오면 식구들 보고 으르릉 해요
    빨리와서 밥 먹으라고, 자기는 못먹는데^^
    그런데 그 빠 ㅇ하는건 안되요, 손가락을 물려고 해요^^
    내가 내허벅지 두번 두드리면 자기 부르는거 알아요
    밖에 나가면 울 동네에서 엄한곳으로 갈려고하면 내가 흣 하고 혀를 차줘요 그럼다시 바른길로 가요
    난 다시 강아지 키워도 푸들만 키울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331 이재명 인수위 100명은 오보, 최소 180명이랍니다. 49 ㅇㅇ 2018/06/21 2,643
825330 변호사 통해서 변호사 .. 괜찮을까요? 3 고민 2018/06/21 781
825329 정신병자로 몰아 병원에 가두기가 좋은가봐요 7 안됀다 안돼.. 2018/06/21 1,106
825328 이과에서 심리학 진학하는건 아닌가요? 13 ... 2018/06/21 4,327
825327 아는 어르신이 계속 절 비꼬는데요 30 ㅇㅇ 2018/06/21 5,556
825326 인터넷으로 인지행동치료사 공부하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2 한국능률교육.. 2018/06/21 560
825325 제습기와 선풍기 틀면 열대야도 버틸만한가요? 8 여름 2018/06/21 2,185
825324 여드름 패치 추천부탁드려요 2 레드향 2018/06/21 918
825323 9595쇼 합니다... 8 marco 2018/06/21 714
825322 금목걸이 새로 세팅하면 얼마 들까요? 8 ~~ 2018/06/21 1,967
825321 충무로 연어 신선하고 맛있는 곳 연어 2018/06/21 376
825320 바람피는 꿈을 꿨어요. 2 바람바람 2018/06/21 1,958
825319 김치 김밥 팁 좀 주세요. 6 딱 10줄만.. 2018/06/21 1,953
825318 서울 지하철탈때 신용카드로 되나요? 5 지방 2018/06/21 2,539
825317 올클래드와 샐러드마스터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냄비 2018/06/21 4,718
825316 상일동역 주변 학군 많이 나쁜가요? 5 고덕 2018/06/21 1,847
825315 저렴한 매트리스 없을까요? 11 ;; 2018/06/21 2,230
825314 마치 번개와도 같은 배송속도! 8 이것은 2018/06/21 1,308
825313 프로듀스48 보면 아이돌 꿈이 오히려 좌절되겠네요 7 시즌3 2018/06/21 2,225
825312 네이버 검색어 1위가 오늘 러시아 방문 4 ㅎㅎㅎ 2018/06/21 1,100
825311 요새는 딸네 근처 가서 노년 보내는 경우가 많나요? 40 꽃지 2018/06/21 7,271
825310 형제간 돈거래 6 골치 2018/06/21 3,320
825309 콜레스테롤 수치 230-250인 분들, 약 매일 드세요? 10 고지혈 2018/06/21 13,264
825308 카톡에 질문입니다(급해요) 3 2018/06/21 835
825307 70년대말~80년대초 신부정장 4 ... 2018/06/21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