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수행하시는 분들께

Arhat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8-06-04 09:52:50
https://www.youtube.com/watch?v=9pTtU4JkIc4아라한, 완전한 행복_다큐 불교 위빠사나 명상 KBS1 특집

피디수첩 1편 2펀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 KBS1 특집 다큐를 보고 소위 힐링이 되었습니다.
초기불교인 미얀마(버마)의 사람들과 불교를 영상에 담았는데
화면이 아름답기도 하고 구성이 뛰어나기도 합니다.
최근 방송은 아닌 듯 싶습니다.

--------------------------------------------------------------------------

* 붓다가 북인도의 조그만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곳 사람들이 붓다에게 물었다.
  수많은 수행자들과 성직자들 가운데 누가 진리를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위대한 스승은 이렇게 답했다. 
  소문으로 들었다고 해서 그 말을 따르지 마십시오.
  대대로 전승되어 왔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해서
  경전에 씌어있다고 해서
  유명한 사람이 말했다고 해서
  스승이 말했다고 해서 
  그말을 따르지 마십시오
  스스로 깨닫고 알게 되면 
  그 때에 그것을 받아들이십시오.

* 붓다의 죽음이 가까워오자
  제자들이 슬피 울었다.
  우리는 이제 누구를 의지해야 합니까
  네 스스로에게 의지하라
  가르침에 의지하라

* (법구경)전쟁에서 수천 명의 사람을 수천 번 정복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정복한 사람이 가장 위대한 전사다.

 다큐 화면에 나오는 글입니다.
  
    

IP : 72.80.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속에
    '18.6.4 9:55 AM (110.70.xxx.244)

    감사합니다

  • 2. ....
    '18.6.4 10:01 AM (121.140.xxx.220)

    비구들아, 자, 전도를 떠나라.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세상을 불쌍히 여기고,

    인천人天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하여.

    그리고, 두 사람이 한 길을 가지 말라.

    비구들아,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으며

    조리와 표현을 갖춘 법(진리, 가르침)을 설하라.

    또 원만 무결하고 청정한 범행을 설하라.

    사람들 중에는 마음이 더러움이 적은이도 있거니와,

    법을 듣지 못한다면 그들도 악에 떨어지고 말리라.

    들으면 법을 깨달을 것이 아닌가.

    비구들아,

    나도 또한 법을 설하기 위해 우루베라의 세나니가마로 가리라.



    이렇게 시작된 불교의 전도는 대부분 평화와 환영 속에 수행되었다고 한다.

    [출처] 아함경 - 마스타니 후미오

  • 3. .....
    '18.6.4 10:02 AM (112.170.xxx.241)

    네 스스로에게 의지하라 ....석가모니 부처님 말씀중에 제일 공감가는 대목이구요.
    성경의 구절중에 제일 공감가는 대목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이네요.

  • 4. .....
    '18.6.4 10:03 AM (112.170.xxx.2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 저도
    '18.6.4 10:05 AM (211.252.xxx.13)

    마음이 참 불편했어요.
    저런 분들 그냥 대처승 인정되는 조계종아닌 다른 절로 가시지.....
    도박을 하고 ㅠㅜㅠㅜ
    그래서 저는 비구니스님 계신 절에 다녀요.~~

  • 6. 비구의 뜻
    '18.6.4 10:18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게
    걸식하는 자
    번뇌를 깨부는 자
    라고 합니다.

  • 7. 비구의 뜻은
    '18.6.4 10:19 AM (72.80.xxx.152)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게
    걸식하는 자
    번뇌를 깨부수는 자
    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817 너무 속상해서요 ( 음악 전공자 분들 도움요청) 6 너무 속상해.. 2018/06/04 1,027
817816 개인적으로 북한이 대단하다고 13 ㅇㅇ 2018/06/04 1,436
817815 갑상선 암 걸리면 힘든가요? 8 ㅇㅇㅇㅇ 2018/06/04 2,923
817814 저의 아버지가 뇌혈관이 막혀 눈이 안보이고 치매증상...잘보는 .. 4 나답게 2018/06/04 2,474
817813 생태마을 8월에피정가보신분 3 평창 2018/06/04 599
817812 윗집에서 개를 키워요 4 2018/06/04 1,965
817811 우리아이척추측만이래요 8 피오나 2018/06/04 1,571
817810 월세집 한달전에 알아보면 되나요? 1 oo 2018/06/04 825
817809 연애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7 39396 2018/06/04 2,121
817808 성공한 인생이라네요! 늘푸른솔나무.. 2018/06/04 1,006
817807 샤오미 체중계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 2018/06/04 855
817806 고 이재선씨 불쌍하네요 30 이재명아웃 2018/06/04 3,501
817805 정세현장관님 발굴한 김어준 21 ㅅㄴ 2018/06/04 2,522
817804 출산선물 5 바람같은거야.. 2018/06/04 926
817803 북한주민이 만드는 메이드 인 코리아 1 묻어가는 전.. 2018/06/04 668
817802 청와대 또 사이다 발언 터졌네요 시원합니다 29 칠성 2018/06/04 15,005
817801 굶지않으면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8 일베아웃 2018/06/04 3,911
817800 갑자기 두통이 굉장히 잦아졌는데, 원인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14 두통 2018/06/04 2,199
817799 어느 오소리님의 남경필영업.twt 8 너 고소 2018/06/04 1,098
817798 언제쯤 아침 잠 없어지려나요? ㅠ 8 50대 아줌.. 2018/06/04 1,121
817797 문통의 거시적 안목과 계획이 다시금 놀랍네요.. 9 와우~~ 2018/06/04 1,322
817796 자유민주 우파 교육감후보 명단 5 안찍을분도 2018/06/04 692
817795 고2 언니와 중 3동생의 대화 10 엄마 2018/06/04 4,555
817794 엄마랑 둘이서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가요. 8 제주도 2018/06/04 1,302
817793 요즘은 직장내 흡연자들 어디서 담배 피우나요? 3 ? 2018/06/04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