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에 스카프를 두고 왔는데요.

여행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8-06-04 09:50:01

지난달 말 터키 패캐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즈미르 힐튼호텔에서 일박을할때 나오면서 스카프를 두고 왔네요.

버스 떠나면서 얼마 안되어서 알게 되었기에 가이드하시는분께 말했더니 아마 분실물은 있을거라고 연락해본다고 하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남아있는 여행에 집중 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딸이 선물로 준건데 아쉽네요.

그래서 그호텔에 메일을 보내서 다시 확인해주십사하고 혹시 분실물에 접수 됐는지 알아볼까 하는데 괜한 헛짓일까요?

또 있다면 착불로 받아야 되는데 그 비용이 많다면 포기하는것이 나을까요?

 어디가서도 물건 잊어버리는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 맨날 깜빡하고 허둥대고 이젠 멀리가는 여행도 끝인듯 싶네요.

IP : 183.98.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8.6.4 9:5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연락해보셔도 되요.
    호텔에 따라 착불로 보내주기도 하고
    그 서비스 자체를 안 해주는 호텔도 있고요.
    어떤 경우에는 터키로 여행까페 등에서 그곳으로 여행가는 분을 수소문 해서 인편에 받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그 경우에도 사례는 하고요...

  • 2. 현직
    '18.6.4 9:56 AM (211.36.xxx.182)

    저는 패키지 진행여행사에 전화해서 찾았어요
    오는데는 오래걸렸지만 바로 찾아줬어요

  • 3. ..
    '18.6.4 10:00 AM (220.83.xxx.39)

    가이드 하시는분이 연락했는데 없다고 했다면서요 그럼 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 4.
    '18.6.4 10:30 AM (183.98.xxx.92)

    가이드분이 인솔하기도 바쁘신것 같고 혹시 잘 안알아봤나 싶기도 하고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집에 영어가 되는 사람이 있어서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 5. 포기하세요.
    '18.6.4 10:41 AM (211.172.xxx.154)

    그날 바로 연락했어야.

  • 6. ㅇㅇㅇ
    '18.6.4 12:37 PM (14.42.xxx.23) - 삭제된댓글

    가이드 대충알아봅니다
    직접 전번달라고 해서 전화해야될걸요
    특히터키라면 걍 잊어버리심히..

  • 7. 김정숙
    '18.6.4 1:52 PM (211.205.xxx.211)

    친구가 스위스호텔에 버버리코트 옷장에 걸어두고 아침에바빠서 가방만 들고 나왔는데 몇시간 지나서 가이드에게 말했는데 없다고해서 잃어버렸다고 했어요 분실물처리해 해서 보관해주면 좋은데 가이드도 귀찮고 호텔에서도 여러국적종업원들 일하니 못 찾는다고 봐야될듯해요 그래도 홈피 들어가서 메일 함 보내보세요 혹시 모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112 그릇 아랫부분에 써진 상표지우는방법아시는분 4 222 2018/06/06 1,413
819111 양승태 사법부 '상고법원 반대' 판사 재산까지 샅샅이 뒷조사 3 수!사!해!.. 2018/06/06 424
819110 2015년의 민주당을 기억합니다. 7 .. 2018/06/06 467
819109 구미시장 선거 여론조사, 선거운동 SNS반응 4 ... 2018/06/06 660
819108 경기 고양시 민주당과 이읍읍 현수막 근황 9 아이고 2018/06/06 1,314
819107 길고양이 15마리 출산 후기 아세요? 15 ㅠㅠ 2018/06/06 3,068
819106 통진당의 그날밤 밤샘토론은 거의 엽기였음을.. 4 징그럽다 2018/06/06 1,040
819105 어제 아침밥인데 안변할수도 있나요 7 질문 2018/06/06 882
819104 여의도 맛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6 오후에 가려.. 2018/06/06 1,293
819103 사주에 사업운? 1 궁금 2018/06/06 1,114
819102 어제 토론 보신 분들 생각나는 말 하나씩 써봐요. 22 토론 중에 2018/06/06 1,664
819101 경찰이 정치한다????? 3 모냐 2018/06/06 398
819100 베스트글 볶음밥 진짜 짱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 허호 2018/06/06 6,323
819099 엄마한테 슬쩍 누구찍을꺼냐 물어봤는데 6 이키린 2018/06/06 1,112
819098 종아리 굵어지는 운동 추천부탁합니다 7 점점 2018/06/06 2,275
819097 미세먼지 어플 뭐 쓰세요? 7 홍다니 2018/06/06 1,115
819096 혹시 시판 스파게티 소스사서 조리 해둔거 냉동실에 얼려도 되나요.. 4 .... 2018/06/06 1,661
819095 자살하려는 사람 구하려고 119대원이나 경찰이 너무 무리하지말았.. 1 음... 2018/06/06 1,178
819094 오랜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7 ..... 2018/06/06 4,713
819093 남경필경기도지사선거 캠프관계자분께서 전화주셨습니다 11 레테펌 2018/06/06 1,540
819092 시의원 구의원 1-가,1-나 이렇게 나올때.. 8 .. 2018/06/06 1,692
819091 고민끝에 도지사 선택 15 경기도민 2018/06/06 1,329
819090 이재명이 국정원에게 패소한 이유 ㄷㄷㄷㄷㄷ 6 경기동부 2018/06/06 1,759
819089 실컷 설명해주고 자료 보여주고 1 답답해라 2018/06/06 431
819088 문프 별명을 한번 지어 봤어요. 2 ㅇㅇ 2018/06/06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