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에 스카프를 두고 왔는데요.

여행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8-06-04 09:50:01

지난달 말 터키 패캐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즈미르 힐튼호텔에서 일박을할때 나오면서 스카프를 두고 왔네요.

버스 떠나면서 얼마 안되어서 알게 되었기에 가이드하시는분께 말했더니 아마 분실물은 있을거라고 연락해본다고 하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남아있는 여행에 집중 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딸이 선물로 준건데 아쉽네요.

그래서 그호텔에 메일을 보내서 다시 확인해주십사하고 혹시 분실물에 접수 됐는지 알아볼까 하는데 괜한 헛짓일까요?

또 있다면 착불로 받아야 되는데 그 비용이 많다면 포기하는것이 나을까요?

 어디가서도 물건 잊어버리는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 맨날 깜빡하고 허둥대고 이젠 멀리가는 여행도 끝인듯 싶네요.

IP : 183.98.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8.6.4 9:5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연락해보셔도 되요.
    호텔에 따라 착불로 보내주기도 하고
    그 서비스 자체를 안 해주는 호텔도 있고요.
    어떤 경우에는 터키로 여행까페 등에서 그곳으로 여행가는 분을 수소문 해서 인편에 받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그 경우에도 사례는 하고요...

  • 2. 현직
    '18.6.4 9:56 AM (211.36.xxx.182)

    저는 패키지 진행여행사에 전화해서 찾았어요
    오는데는 오래걸렸지만 바로 찾아줬어요

  • 3. ..
    '18.6.4 10:00 AM (220.83.xxx.39)

    가이드 하시는분이 연락했는데 없다고 했다면서요 그럼 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 4.
    '18.6.4 10:30 AM (183.98.xxx.92)

    가이드분이 인솔하기도 바쁘신것 같고 혹시 잘 안알아봤나 싶기도 하고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집에 영어가 되는 사람이 있어서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 5. 포기하세요.
    '18.6.4 10:41 AM (211.172.xxx.154)

    그날 바로 연락했어야.

  • 6. ㅇㅇㅇ
    '18.6.4 12:37 PM (14.42.xxx.23) - 삭제된댓글

    가이드 대충알아봅니다
    직접 전번달라고 해서 전화해야될걸요
    특히터키라면 걍 잊어버리심히..

  • 7. 김정숙
    '18.6.4 1:52 PM (211.205.xxx.211)

    친구가 스위스호텔에 버버리코트 옷장에 걸어두고 아침에바빠서 가방만 들고 나왔는데 몇시간 지나서 가이드에게 말했는데 없다고해서 잃어버렸다고 했어요 분실물처리해 해서 보관해주면 좋은데 가이드도 귀찮고 호텔에서도 여러국적종업원들 일하니 못 찾는다고 봐야될듯해요 그래도 홈피 들어가서 메일 함 보내보세요 혹시 모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872 일본 축구 잘하네요 ㅜ 6 2018/06/20 2,192
824871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수학이 힘든 초4아이... 11 답답해서 2018/06/20 1,560
824870 80년대말~90년대 초 청주분들께 5 청주 2018/06/20 885
824869 베이킹 단위 여쭤보아요 15 .. 2018/06/20 772
824868 과거의 행동은 미래를 보여주는 척도예요. 어찌 그만두나요? 12 음.... 2018/06/20 2,821
824867 불 같은 사랑? 무미건조한 삶? 3 ... 2018/06/20 1,875
824866 가정간호 도움 절실합니다~ 3 도움절실 2018/06/20 1,167
824865 이제 그만 좀 하시지요! 103 평범녀 2018/06/20 15,903
824864 가난하지만 사랑받고 큰사람 9 2018/06/20 3,539
824863 강남 분당지역에 안과랑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8 병원다운 병.. 2018/06/20 1,874
824862 거실전등이 불껏는데 깜빡거려요 4 ㅇㅇ 2018/06/19 909
824861 제주올레 이사장 ‘김부선이 법적 도움 요청해 후배 주진우 연결해.. 53 ㅇㅇ 2018/06/19 4,371
824860 하룻밤 후에 속상하고 헛헛한 마음 30 sunshi.. 2018/06/19 8,008
824859 김수미님 김치볶음 해보신분??? 18 ㅜㅜ 2018/06/19 6,342
824858 치킨 냉장고에 이틀정도 놔뒀다 먹어도 괜찮겠죠? 5 ㅇㅇ 2018/06/19 5,506
824857 술먹고 운전 하는 사람 1 ㅇㅂ 2018/06/19 856
824856 재수생이 몇시에자는줄 아십니까 20 ... 2018/06/19 6,074
824855 정말 좋은 남잘 만났는데.. 인연이 아닌거겠죠? 74 9 2018/06/19 20,281
824854 젊은 엄마들께 "어린이와 그림책"이라는 책을.. 5 나이든 엄마.. 2018/06/19 1,589
824853 부대찌개가 계속 땡겨요 10 ㅇㅇ 2018/06/19 1,873
824852 프랑스스위스만 가려는데 11 9일 2018/06/19 2,271
824851 공지영 트윗 47 ㅡ_ㅡ;; 2018/06/19 5,590
824850 초4 책상에 줄긋고 넘어갈때마다 100원씩 주었다네요 7 2018/06/19 1,688
824849 남편이 저더러 존경스럽답니다 10 @ 2018/06/19 5,850
824848 다단계인지 봐주세요.. 8 ㅇㄹㅎ 2018/06/19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