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에 스카프를 두고 왔는데요.

여행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8-06-04 09:50:01

지난달 말 터키 패캐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즈미르 힐튼호텔에서 일박을할때 나오면서 스카프를 두고 왔네요.

버스 떠나면서 얼마 안되어서 알게 되었기에 가이드하시는분께 말했더니 아마 분실물은 있을거라고 연락해본다고 하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남아있는 여행에 집중 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집에 돌아와서 보니 딸이 선물로 준건데 아쉽네요.

그래서 그호텔에 메일을 보내서 다시 확인해주십사하고 혹시 분실물에 접수 됐는지 알아볼까 하는데 괜한 헛짓일까요?

또 있다면 착불로 받아야 되는데 그 비용이 많다면 포기하는것이 나을까요?

 어디가서도 물건 잊어버리는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 맨날 깜빡하고 허둥대고 이젠 멀리가는 여행도 끝인듯 싶네요.

IP : 183.98.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8.6.4 9:5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연락해보셔도 되요.
    호텔에 따라 착불로 보내주기도 하고
    그 서비스 자체를 안 해주는 호텔도 있고요.
    어떤 경우에는 터키로 여행까페 등에서 그곳으로 여행가는 분을 수소문 해서 인편에 받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그 경우에도 사례는 하고요...

  • 2. 현직
    '18.6.4 9:56 AM (211.36.xxx.182)

    저는 패키지 진행여행사에 전화해서 찾았어요
    오는데는 오래걸렸지만 바로 찾아줬어요

  • 3. ..
    '18.6.4 10:00 AM (220.83.xxx.39)

    가이드 하시는분이 연락했는데 없다고 했다면서요 그럼 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 4.
    '18.6.4 10:30 AM (183.98.xxx.92)

    가이드분이 인솔하기도 바쁘신것 같고 혹시 잘 안알아봤나 싶기도 하고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집에 영어가 되는 사람이 있어서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 5. 포기하세요.
    '18.6.4 10:41 AM (211.172.xxx.154)

    그날 바로 연락했어야.

  • 6. ㅇㅇㅇ
    '18.6.4 12:37 PM (14.42.xxx.23) - 삭제된댓글

    가이드 대충알아봅니다
    직접 전번달라고 해서 전화해야될걸요
    특히터키라면 걍 잊어버리심히..

  • 7. 김정숙
    '18.6.4 1:52 PM (211.205.xxx.211)

    친구가 스위스호텔에 버버리코트 옷장에 걸어두고 아침에바빠서 가방만 들고 나왔는데 몇시간 지나서 가이드에게 말했는데 없다고해서 잃어버렸다고 했어요 분실물처리해 해서 보관해주면 좋은데 가이드도 귀찮고 호텔에서도 여러국적종업원들 일하니 못 찾는다고 봐야될듯해요 그래도 홈피 들어가서 메일 함 보내보세요 혹시 모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003 교육 쪽 다큐 추천부탁드려요 1 .. 2018/06/23 454
826002 프로듀스 48 보시나요? 8 국민pd 2018/06/23 2,011
826001 화장품 남프랑스 현지가 나을까요 면세점이 나을까요? 2 휴가 2018/06/23 1,159
826000 비만인데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정상일수 있나요? 10 질문 2018/06/23 2,998
825999 비행기 경유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0 질문 2018/06/23 2,385
825998 대형 팟캐스터들이 연달아 자폭하는 이유는..(펌) 23 ㅇㅇ 2018/06/23 3,370
825997 분당 인테리어 잘하는집 아시는분 계실까요? 8 2018/06/23 1,568
825996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이 말장난 좀 풀이해주세요 5 .. 2018/06/23 1,730
825995 남자 상사가 사사건건 미투운동을 들먹이는데 어쩌죠 8 어휴 듣기실.. 2018/06/23 1,228
825994 외국사이트좀 추천해주세요 1 저가항공 2018/06/23 452
825993 40대 후반 양갈래 머리 글쓴이 후기예요. 57 .. 2018/06/23 15,525
825992 40대 롱헤어인분..웨이브하셨어요? 10 dd 2018/06/23 3,550
825991 내일 대전 내려갈 일이 있는데 성x당 들릴까 해요 28 누리심쿵 2018/06/23 2,452
825990 키173아들이 키 큰 사람 부러워하는 모습 15 내사랑 2018/06/23 5,643
825989 취임 전인데 예산집행이 가능한가요? 새날에 경기도 광고 붙었다는.. 5 ㅇㅇ 2018/06/23 717
825988 애들 교정하면 턱이 커지나요 7 걱정 2018/06/23 2,240
825987 딸아이가 미워서 나몰라라 하고 싶어요 20 혹독한 사춘.. 2018/06/23 6,101
825986 방탄)여기도 검색 기능에 문제가 생긴건지 5 bts 2018/06/23 709
825985 삼성의 도둑질이 용납되는 나라의 실정 8 .... 2018/06/23 549
825984 유칼립투스 키우기 어떤가요? 5 셀러브리티 2018/06/23 2,555
825983 경기도지사 임진각 취임 반대 청원입니다. 9 국민청원 2018/06/23 812
825982 곧 1만명 넘겠네요 21 공의를 위하.. 2018/06/23 2,727
825981 전업주부님들중 학원에서 영어회화 배워보신분 계시나요? 13 주부 2018/06/23 4,478
825980 애매한 위치에 설치할 지멘스 식세기 사려면 백화점이 제일 나을까.. 7 식세기 2018/06/23 963
825979 택시에서 분실물 찾을때 2 지구대 2018/06/23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