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민심 궁금하시죠?

[동네아낙]

엊그제 선거 공보물이 왔더라구요.
제가 이 동네 민심을 대표하진 않지만
경기도민도 아닌데 자꾸 똑같은 글 올라오고
짜증나는 분들에게 재미삼아 제 감상을 전합니다.

1. 이번에 투표할 사람 너무 많네요.
이러다 투표소 들어가서 애라 모르겠다 하겠더라구여.

2. 그래서 얼굴 익은 몇 사람이 반갑기까지 하하

3.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
제가 이 사람 별 관심이 없었어요.
워낙 오래 해먹고 쫓겨난 이전 시장 때문에 더더욱.
근데 제가 사람 다시 본 계기가 있어요.

판교가 들어서면서 거기 집값 많이 뛰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분당 인프라에서 외딴 섬인 거예요.
애들 교육때문에 들어갔다 다시 나온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그 근본 이유 중 하나가 분당과 판교를 가르는
10차선 자동차도로.
바로 눈앞에 분당 시내가 보이는데 못가는 심정.
구래서 주민공청회 열리고 대책 마련한다고 난리난리.
근데 거기 참여했던 주민이 아이디어를 냈어요.
지금 도로위에 뚜껑을 씌우고 분당 판교 오가는 공원을 만들자.
여기까지 남편한테 전해들었어요.
어느 날 서울 나가는데 도로가 공사 중이길래
물었더니 저 얘길 해주더라구요. 참 난 놈!
주민공청회에서 진짜 주민말 들어줬다는 얘기 첨들었네요. 하하

2.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과연 비례대표로 정치생활 시작한 분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공보물 훑어봐도 딱히 모르겠구요. 아 왜 이따구로
후보를 냈을까... 저는 의문입니다. 한 두번 지역구 국회의원 생활한 사람이 좋은데 ..

3. 이재정. 경기교육감
제 딸은 아직 초등이라 교육감 입김을 잘 못 느끼던 어느 날!
어울리던 엄마들이 애들 밥 줘야 한다고 부려부랴.
왠일인가 했더니 야간자율 없애라없애라 해도 안 없어지니
어느날 교장들 모아 놓고 석식에 대한 지원 예산을 끊겠다고 똬악!
우와~ 세상에 먹는게 이렇게 중요합디다.
그렇게 야자가 안 끊기더니 저녁밥 없애니까 근절.
나중에 욕 많이 먹고 스물스물 생겼지만
한 번 안 해본 애들이 이젠 알죠. 공부도 선택이다.
내가 싫으면 몬 한다!!
9시 출근 아니 뭐라죠... 암튼 이것도 충격이었지만
강제야자를 없애려고 어퍼컷 날리는 거 보구 감명받았어요.
네. 저도 정신차렸어요.
초등 딸 영어학원에서 9시 30분 집에 도착했거든요.
과감히 끊고 좀 쉬다 다른 길 모색했어요.
고등학생 부모들은 애들 공부 안 시킨다고 난리였겠지만
학생의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
그리고 왜곡된 것을 바로잡는 추진력.

4. 동네 구의원. 얘가 여적 해먹는구나 싶더라구요.
후보가 많아도 너무 많은데 아는 사람이없으니 걍 정당투표해야죠.. 뭐.


성남이나 분당, 경기도 사는 분들?
아님 공보물 받은 유권자 여러분들 어떠신가요?

[..]

이재명이 문프옆에 딱 붙어 있는 사진보고 혈압이..

[판교건은]

좀사는 사람들 말은 잘듣나 보네요
철거민 얘기랑 무지 대비되요.

[멜]

저도 궁금해지네요ㅠ
도지사는 확실히 재선시키고싶고
나머지는 한번호로 줄 세울려고 하는데...

[....]

손발 맞아야 하는데 손발 안맞을 후보는 민주당이 아니라 민주당 할애비라도 뽑아주면 안되죠.

[211.213]

여기도 뛰어왔네
손발이 맞아?
그런데 그렇게 문프욕을 하고 다니나?

[..]

읍읍 안사요. 안사.

[샬랄라]

음주운전 절대안됨

[gma]

레테 이읍읍이에게 고소당한 애기엄마
성남 살았던 분임..
그 때 이읍읍에게 투표..
그러니 분당민심이 저 민심이 아닐수도

[전 분당주민]

3번 이재명 공인줄아시나요?
판교 분양때부터 하기로한건데 여태안하다
내가 이사 나오고서 하나봐요.

[전 분당주민]

판교분양받았어서 제가 잘알거든요.

[....]

이거 보니까 더 확실해지네요
판교 원주민한테 그 짓을 해놓고 10억 넘는 아파트 주민 말은 잘 듣네요 22222222222222
쥐박이도 서울시장 때 청계천이니 버스중앙차로니 광 많이 팔았죠. 알고보면 버스중앙차로도 이전 정책을 자기가 써먹은 거라고 하고. 그런 면에서 자기 광파는 요령은 아는 듯. 중요한 건 최종결과죠. 지금 쥐박이한테 입은 피해가 얼만가요?

[..]

211.213도 읍읍닮아 입만열면 거짓말

[ㅇㅇ]

문프욕 안했다구요?
거짓말좀 작작해요.

[ㅇㅇ]

분당 인프라가 뭐가 있다고???
판교에 기생하는 베드타운 아닌가요?
오래되고 재건축도 못해서 주민들이 엄청 띄운다던데요

[반가워요]

저도 분당에서 20년 넘게 살아서 이재명 시장님 시절 및 신혼공약등 혜택 많이 받았어요
안그래도 요새 현수막보며 누가누군줄 모르고 있었는데 이런글 반갑네요
이매가 친정이라 판교랑 이어지는 분당수서 공원화도로 수혜 분당도 많이 받았죠^^
이번 투표전까지 후보자 공부 더 열심히해서 바른결정할게요...저도 모르겠는 후보는 정당투표로^^

[동네아낙]

여기 기사 좀 보세요.

http://m.hani.co.kr/arti/society/area/664087.html#cb

[211.213]

남경필이 박근혜와 함께 장렬이 전사할땐 하더라도
일단은 밀어줘야죠.


무말랭이는 혜경김씨와 함께 장렬히 전사하길 바라는 맘이 더 커서요.

[愛]

방금선거홍보물 받앗는데 이재명부부.대통령부부하고 같이 찍은사진 크게 올린거보고
완전 열받음.ㅠ ㅠ
하여간 사람이용은 잘해요

[이재정]

잘못알고 계신것~~

고등은 모든 급식이 본인부담입니다.
도교육청 지원없습니다.
야자를 하지 않으니까 석식은 자연스레 필요가 없어진것이구요.
야자 없앤것은 잘못한 일 아니라고 판단되고요.

하지만 너무나 정치스럽다고 느껴져서 저는 이제 안뽑을겁니다...ㅎㅎㅎㅎㅎ

[동네아낙이라니]

어쩐지 동네 아낙이 아닐것 같네요. 교묘하게 읍을 밀어주는 글.

안 삽니다.

[그노무 손발]

추랑 손발이 맞아서 둘이 노통때처럼 문프 뒤통수 치려고?
인성을 보면 알 수 있죠. 삼보일배를 골백번 해도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교훈만 남기는 현실

[동네아낙]

하하 공원은 무슨... 분당에 공원 넘쳐요.
분당수서 도로 공원화 사업은 양쪽 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 때문에 몬살겠다, 판교 주민들이 분당이 너무 멀다!! 요런 거 해결책이예요.

제가 주목한 건 당시 공무원들은 입주민들 한풀이나 들으려고 별대책도 없이 앉아 있었는데 한 시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이게 천억짜리 사업이 됐다는 거.
잘 포장해서 집단지성의 사례라고 기사는 그러네요.

[그러면]

야자하는 학교들은 석식 지원 끊었겠네..
어디 근거도 없는 소리를..

[동네아낙]

급식 본인 부담은요. 교육청에서 기타 지원없으면 기하급수적으로 비용부담이 생길 수 있죠. 게다가 식중독 사고라도 나면 교장이 다 뒤집어 쓰고...
암튼 9시 때도 그랬어요. 왜 애들이 아침밥도 못먹고 학교 가야하지? 근본적인 물음을 갖게 하죠. 정말 아침밥을 먹느냐를 떠나서.

[동네아낙]

제가 객관적 데이터를 갖고 하는 말이 아니라 공보물보면서 떠오른 감상이예요. 그러니까 상당히 주관적이고 비합리적이죠.
민심이 그런 거죠. 합리적이지 않아요. 근거가 없어요. ㅎㅎ

[근데..]

원글님 말투가 남자같애요.. 혹시 손가락이세요?

[읍읍 안사요~]

판교 원주민한테 그 짓을 해놓고 10억 넘는 아파트 주민 말은 잘 듣네요33333333
더더더더 싫어 짐.

[동네아낙]

저 닉네임 고정이예요. 검색해보셩~

[...]

그래서 이시장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거죠.
말로는 약자,약자 하면서 장애인,철거민은 막 대하고 호남출신 많은 구도심은 맡아놓은 표라 생각하고 분당 챙기는 거..
사람이 생각이 다 같을 순 없는데 최소한 일관성은 있어야 하거든요.
비슷한 예가 오세훈 전시장이죠.
이 사람이 환경운동연합 출신이잖아요.
그런데 서울시장시절 정책을 보면 다 개발 논리예요.
개발이 환경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이 왜 환경시민단체에서 일했을까.. 경력관리였던 거죠.
나쁜 놈은 안 무서운데 가짜는 무섭고 혐오스러워요.
이런 인간들이 자기 포장해서 사람 홀리니까..
이재명시장이 딱 그런 부류예요.
오세훈시장처럼 표나는데만 돈 쓰는..
ddp나 새빛둥둥처럼 덮개공원 만들어 주니까 성은이 망극하신가본데 그런 얄팍한 사람 심리를 아주 잘 이용하죠.

[원글님]

이정도 글을 쓰시는 분이면
이재명후보에 대해 전혀 모르시진 않을것 같은데
글에 전혀 감정이 없어요.
안타깝네요.

[또릿또릿]

1. 이재명은 문재인 퇴출 카페 회원으로 가입했음
2.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저축은행 허위사실글 직접 트윗에 올림
3. 대선 때 문준용씨 들먹이며 문재인 후보비난하는 글을 직접 써서 올림
4. 대선 때 이재명 본인이 "문재인 후보의 말하기가 박근혜 세월호 7시간과 같다"며 공격
5.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치매설을 조장하며 토론때 문후보에게 "안 보면 못 읽나봐요?"라며 비웃음
6. 문재인 후보 인터뷰 영상에 화나요 누르고 문재인 비방댓글마다 좋아요 누르고 다님
7.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도 미국 철강관세 232조 고율관세로 거짓글 써서
문정부를 공격했음
8. '문어벙, 문죄인' '노무현 시체팔이' '문죄인도 노무현 꼴 될테니까 그 꼴 두고보자구요' 등의 저주와
문재인 후보 관련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쓴 혜경궁 김씨 트윗 계정주와
몇 년 동안 주거니받거니 서로 리트윗하며 친목질함---

그 트윗 계정주는 이재명 부인일 것이고 서로 번갈아가며 그 트윗계정을
공유한 것일 거라고 이정렬 판사가 직접 말했는데 고소왕 이재명이 이정렬 판사를 고소하지 못하고 있음


퍼온글입니다

[..]

"손발이 맞아야 하니까" 자기가 대권 먹어보겠다고 온갖 중상모략을 일삼았던 이씨 같은 자는 안 된다는 겁니다.
경선 상대 비방에도 금도는 있어야지요.
이 지경까지 와서도 문 대통령 내세워 이씨를 옹호하는 분들은 그냥 원래 이씨와 결은 같은 사람이거나, 지난 대선 경선 때 이씨가 문 대통령 상대로 무슨 짓을 했는지 알지 못하거나, 혹은 알아볼 생각도 없는 게으른 사람들이거나 그런 거겠죠.
그러면서 문 대통령 지지자라고요? 아니오.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이씨 지지자일 뿐이에요. 당당하게 지지자라고 말도 못할 정도의 인물을 지지하면서 그래도 민주당 위해, 그래도 문 대통령 위해, 진짜 구차하기 그지없네요.

[동네아낙]

네. 저는 2008년 분당으로 이사왔어요.
이 공사도 오랜만에 서울 나가다 알게 됐어요. 그러니 분양 당시 공청회인지 어쩐지 선후가 불분명하죠.
여기 서울신문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전 시장이 약속만 하고 첫 삽도 안 뜨고 증발해버렸네요.
엄밀히 정책결정도 없었고 의견만 받았던 거 같구요. 그쵸??

[동네아낙]

참고로 분당 민심 제가 대표하지 않구요.
여기 사니까 갖게 되는 후보들에 대한 감상 같은 거예요.

[민심아니고]

분당 사는 한 아주머니의 의견이잖아요. 이읍읍 많이 지지하세요.

[미네르바]

이재선: 너 댓글 쓰고 자빠졌더라
이재명: 개새끼야 전화 안받으니까 댓글 쓰지 이 병신새끼야
이재선: 남의 이름으로 썼더라. 여자 이름으로. 댓글 도용했더라. 너 실명제 주장하는 놈이
이재명: 집사람이 쓰고 있어 이 십새끼야

(두번 째 통화 2012년 7월 16일 오전 1시 33분 44초)

이재명 : 여보세요.

박인복 : 왜 전화하세요?

이재명 : 조사받고 가냐? 이 나쁜 년아.

박인복 : 지금 형수한테 뭐하는 소립니까?

이재명 : 아이고 형수님...

박인복 : 아니 위아래도 없어요? 거기는.

이재명 : 니네 어머니 칼로 쑤셔 죽인다는 년이잖아.

박인복 : 아이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맨날 지어내더니 아주 소설쓰시네. 맨날.

이재명 : 병신같은 년. 어이그. 이거를 공개해라. 녹음해 가지고. 칼로 쑤시니까 좋더냐. 참.

박인복 : 아이고. 좀 약 좀 잡수세요.

이재명 : 이 ******년아.

박인복 : 이제 저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끊을래요.

이재명 : 너한테 안 해. 이 년아. 형님 바꿔봐. ****** 새끼.

- 전화 끊음 -

녹취 다 남아있음

정통 회장 시절 노무현 칼질 및 박스떼기 - .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뭐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하하하.

문재인 퇴출 클럽 가입 - 나도 모르게 가입됨.

문재인 악플 페북 좋아요 누름 - 그냥 그 트윗을 읽었다는 표시. 의미를 가지고 누른거 아님.

문재인 동영상에 화나요 누름 - 해킹당했음.

음주운전 - 철없을 때 한 실수 (철없는 마흔살)

검사 사칭 및 무고 - 좋은일 하다보니.

특수공무집행방해 - 좋은일 하다보니

상대 후보 매수 - 난 모름. 밑에서 한 일.

논문표절 - 나 중앙대 나왔음. 제가 어디 그런 이름도 모르는 대학의 학위가 필요하겠음. 

형수쌍욕 - 형이 노모를 폭행해서 (구라)

혜경궁트윗 - 난 모르는 사람. 아내가 힘들어 합니다.

일베가입 - 일베 잡으려고.


참 사이다네. 적폐청산 잘 하게 생겼어.


토론을 피해서 도망다녀도 지지율 1위의 전략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쉴드나 쳐대고.

이재명이 전화만 하면 노래를 부르는 5천만 원 건은 원래 집을 팔 때 제가 주도해서 팔고, 형제들에게 줄 돈의 금액까지도 제가 정한 상황이고 제가 집에서 보증수표이고 한국투자신탁을 다녀서 그 당시만 해도 이율이 높은 곳이라 어머니와 저 공동명의로 한 것이었음.

약 7년 전 쯤 사무실을 분양받아 중도금이 필요해서 이재명이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이재명에게 전화를 하니 돈이 없다고 하다가 다음 날 아침에 어머니에게 부쳤다고 함. 이건 어머니에게 부쳤다는 것은 저를 형 이전에 인간 이하로 무시한 것이고 당시 돈이 없었는데 은행 문도 열기 전에 부친 것은 돈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이므로 너무나 저를 무시한 것임.

그래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려서 어머니가 그 돈을 이재명에게 어머니한테 보내라고 했느냐고 물으니 어머니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셨음. 그래서 제가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어머니가, 저의 어머니가 이럴 수가 있느냐고 하면서 마지막에 그 돈 가지고 죽으세요 하고 전화를 끊은 다음에는 명절이 되어도 집사람만 가고 저는 가지 않았음.


제 아무리 쓰레기를 보자기로 싸서 개나발을 불어대도 쓰레기는  오물통으로 가게 마련이다

[..]

콩가루에 분노조절장애에 저열함에 ..
골고루 다갖췄네요.
이런사람 지지하는 사람은 뭘 바라는거죠?

[길이 긴거보니]

이읍읍 지지자다 싶더니 역시

전 사람이 먼저라서 애기엄마 고소하는 사람 안뽑아요

[......]

분당 맘카페 펌글입니다)


전 고등학교 운영위원 학부모입니다
작년 2월에 학교에서 운영위가 열렸는데 식중독 위험땜에 저녁급식을 금지한다고 교육부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정 하고 싶으면 200명이 넘어야 허락하겠다고 조건을 달아서요 그것도 3월개학 앞두고 전격적으로~ 손쓸틈도 없이요~~ 여기서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전 전업주부입니다 지금시간 글쓰는것만 봐도 아실테니 ~~

야자를 무력화할려고 했는데 저항이 심하니까 저녁급식을 금지해서 목적을 달성하려는 우회기법인거였죠 다들 넘 분통 터졌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공립학교라 학교샘들이 불이익 받을걸 알기에 승인했습니다 그결과로 야자는 없어지다시피 했고 맞벌이 부부 애들은 학교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됐지요 우리학교는 특성상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아ㅅ이들은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떼우게됐지요 당연히 독서실 갈 형편은 안되니 도서관을 가는애들도 있는데 자리는 만석에다 학교랑 멀어서 교통비까지 추가로 들게 됐습니다 형편이 좋은 아이들은 독서실을 이용하게 됐는데 재빠른 됙서실 주인들은 그때 바로 5만원 정도 올리더군요

안그래도 등교시간 9시로 늦춰서 학습 절대량이 모자라는데 야자까지 없애니 형편 어려운 애들은 더 타격이 큽니다

무엇보다도 분노하게 되는건 야자없애는 문제로 학부모들과 간담회한 동영상인데요
거기에 이재정굥육감의 발언을 보면 이사람 인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발언ㅡ학부모가 독서실비가 들어가서 부담이 크다고 했더니ㅡ왜 독서실을 가느냐 공부는 도서관도 있고 까페도 있고 공원에서 해도 된다ㅡ
애들 밥도 못먹고 공부한다 그러니 ㅡ이재정왈 ㅡ
학교가 밥주는 뎁니까ㅡ 동영상 한번 찾아보세요
열불납니다~~

아~ 완전 미친~ 자기 딸은 과천외고 보내놓고서는~~ 중간에 그만 뒀다는데 그래서 더 특목고에 적개심을 가지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재정 교육감 하는 정책들은 모두 돈없고 힘없고 맞벌이 하는 가정에 불리한것만 죄다 나열하고 있습니다 다행한건 저녁급식은 분당맘들의 반발이 넘 심해서 일부 학교에서는 200명 넘겨 재게된곳이 있습니다~~

그래도 야자는 회복불능입니다 이미 형편되는애들은 모두 독서실로 몰려가서 동네마다 고급 독서실 개업중이고 만석입니다 한달 최소 20 고급은 45만원입니다 45만원 짜리는 밤1시에 셔틀버스도 돌리고 저녁 도시락도 돈내면 배달시켜준다네요 전 애가 3명이라 꿈도 못꿉니다 진보교육감들의 교육 양극화 ~~특목고보다 더한 차별입니다

또 한심한거 추가합니다 등교는 9신데 수능은 8시10분 입실에 40분 부터 셤시작입니다 그래서 3학년이라도 8시 등교 허락해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절대 안된다고 해서 무산됐습니다 정말 웃깁니다 완전 미친~~
학교에선 아침자습반을 운영하긴 하는데요 강제사항도 아니고 더구나 옛날처럼 생기부에 올려주는것도 금지라 애들이 가다말다 그러고 있습니다

또 추가하는데요 교육전문가의 의견중 하나가 이제정교육감이 자신의 업적으로 밀고 있는 경기 꿈의대학 참여율이 야자땜에 너무 낮으니까 야자 없앤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근데 그 꿈의 대학은 별로 영양가도 없는데다 대학까지 가야하니 시간과 체녁소모가 커 별로 인기가 없어요 게다가 대학도 인기대학은 거의 없구요~~

[......]

이어서)

석식을 막기위해 점심과 저녁을 인건비 재료비 다 분리해서 하라고 지침까지 했어요 원래 점심인원 많고 저녁작아서 점심재료 비용저녁에도 같이 합쳐서 석식비용절감했습니다 그걸 금지해서 석식비용 무자게 올랐구요

제가 급식위원장이라서 너무 잘압니다 그리고 핑계가 식중독예방이라고 지침내리는데 어이없어요 아침도시락 저녁때 까먹는게 식중독 위험더 크잖아요 이인간은 잔머리만 발달했어요
--------

강제 야자 막기위한 교육적 처사라고 주장하는데, 강제 야자 아닙니다.
엠비때나 강제했지만 학원 보낼 집들은 강제 야자 싫어해요. 그냥 원하는 이들만 야자, 독서실처럼 남아서 공부하고 오는 거에요. 학원 안가는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학원 가거나 입시 공부 하지 말고, 교육감이 미는 꿈의 학교같은 외부 강의 가라는거죠. 돈도 거기로 밀고.

꿈의 학교로 지역마다 외부로 흘러가는 교육청 돈이 얼마나 되는가요.

오죽하면 상대 후보가 꿈의 학교 관계자들 선거운동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겠어요

[..]

보아하니 이재명이 판교에만 어필한 치적인가 보네요.
이명박이 생각나네

[동네아낙]

헉 지금 경기교육감 토론회 하고 있어요. 같이 봐요.

[동네아낙은]

그냥

동네에서 배회나 하시지.

[다른 사람은 나몰라라]

나만 좋으면 돼.
다른 동네는 알 거 없고 우리 동네만 잘 살게 해주면 돼. ㅎㅎ

이런 심리?

[이사람]

최고 철없는 어린애엄마 또는 이재명관계자.. 민주당찍겠다는 사람들도 이읍읍이는 애초에 자격이 없는건 맞지만 민주당이기에 찍어준다 합니다. 이렇게 이재명이 잘해서 찍겠다는 인간은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야자는 위에 분당맘카페글에서처럼 어차피 안할 아이들은 부모동의하에 안했어요 돈없는 애들이나 학원안가는 애들이 독서실에 몇십만원 내는 대신 공부했더거였죠 저 글에서 공부를 공원가서 하고 카페가서 하라했다는 이재정의 말을 보고는 정말 또 뒷목잡게 생겼네요 미친인간.. 그러고 꿈의 대학인가 뭔가 잘되게 하려고 이렇게 전격적으로 독단적인 결정을 한거면 더더욱 이재정은 찍으면 안되겠습니다

[참나...]

애가 어려 뭐 아는게 없는듯 하심...
이재명은 됐고..
이재정 좋다니 헛웃음이 ㅎㅎ
고등애들 학교서 공부 못하고 돈들여 독서실 다니는게 좋아보이다니... 참..

[저는]

이재명은 뽑을거고 은수미는....뽑기싫은데 대안이 없어요.

[저는]

이재정은 절대 안뽑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