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후로 건강을 위해 무엇들 하세요?

0000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8-06-04 09:05:24

40대 이후로 건강을 위해 무엇들 하고 계세요?
얼마전 올라왔던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물 마시기' 처럼, 해보니 건강에 좋더라- 하는것들 공유해요. 

우선 저같은 경우는 영양제를 관심이 생길땐 확- 사서 쟁여놓고 그러다 다 버리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니 관절이나 눈 생각해서 요즘은 멀티비타민, 오메가3, 아로니아(캡슐) 정도로만 챙겨먹고 있어요. 
아침에는 뮤슬리나 오트밀에 하루견과랑 바나나 아니면 사과 조금 넣고 먹고 있구요.
어디서 줏어들은건 많아서 단백질을 많이 챙겨먹을라고 하기도 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기를 많이 먹으면 (채식보다는) 몸도 무거워지고 몸이 좀 무겁게 썩는듯한 느낌(;;;) 이 들어서 고기도 적당량으로 먹을려고 하고 있어요. 

운동은 항상 기부천사 역활만 하다가 이제 좀 제대로 시작해보려구요. 


다들 건강을 위해서 하시는 것들 추천해주세요. 
소소한 것도 좋고, 대단한 것도 좋아요. 운동이나 영양제 추천도 좋고, 해보니 몸을 편하게 해주는 식단도 알려주심 좋아요.  




좋은 정보들 공유해서 다들 복 받고 건강하게 살아요. ㅎㅎ






IP : 124.50.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가 다가와
    '18.6.4 9:0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생리주기 조절겸 한약 지어 먹고 햇빛 자주 보고 숙면 취하려 하고 감기 걸려 앓아 눕지 않으려 하고....
    얼마전 독감 앓고 났더니 한약 먹어 쌩쌩 하던거 다 빠져 나갔음.
    더 지어 먹을라고요.

  • 2. ..
    '18.6.4 9:11 AM (222.107.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부터는 멀티비타민 한알씩 먹구요. 제가 좀 예민한데
    이제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생각 덜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구요. 아 그리고 전 라면을 줄여야해요. 일단은 일주일에 두개만 먹어야겠네요. 미세먼지 없는날 한시간정도 걷고 요가 다니는 것도 목표입니다.

  • 3. 저도
    '18.6.4 9:11 AM (211.48.xxx.170)

    운동, 영양제 더하기 건강 검진이요.

  • 4. ㅇㅇ
    '18.6.4 9:14 AM (125.182.xxx.27)

    머든지 과한거보다는 조금부족한게 좋은듯요
    소식ㆍ가벼운산책ㆍ즐거운엔돌핀을많이느끼게하는거가좋은것같아요

  • 5. 운동, 공부
    '18.6.4 9:17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수영을 시작했어요. 물에 두려움도 있고 몸매도 별로라 수영은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동남아 여행후 수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내어 시작했어요. 막상 해보니 어릴때나 무서웠지 발도 뻗으면 땅에 닿는 낮은 곳에서 시작하고 그냥 힘을 빼니 쭉쭉 나가요. 그리고 새벽이라 남자가 반인데 아무도 내 몸매 신경도 안써요. 볼 겨를도 없고 봐도 다 수경쓰고 있어 밖에서 보면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수영을 하고 그 동안 외면했던 몸에 집중을 하게 되었어요.
    생각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게 어렵지만 하다보니 재미있네요. 체력도 느는것 같고.
    공부는 그동안 너무 투입없이 빼먹기만 하고 산 것 같아 밑천이 떨어진 느낌이 들어 시작했어요. 나이들어 경험이 많아지니 책도 다르게 읽히고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 있어요. 기억력이 감퇴되었을 뿐. 하다보면 나아지겠죠.

  • 6. 0000
    '18.6.4 9:50 AM (124.50.xxx.211)

    윗님- 수영과 공부 좋네요. 저도 수영을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제가 민낯에 자신이 없어서... 수영모쓰고 수영복 입으면 왠지 가슴달린 남자 꼴이 될까봐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요. ㅋ

    공부는 저도 계속 하려구요. 외국어와 제 전공공부. 뭐 배운만큼 빼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빼먹지 못하더라도 자기 만족은 되니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ㅎ

  • 7.
    '18.6.4 10:47 PM (175.127.xxx.58)

    현미 채식이요.
    5개월쯤 됬는데 변비 생리통 어깨통증이 없어져서
    좋아요.
    피부도 각질이 조금 덜 쌓이는 느낌이고 모발도 아주
    조금은 덜 빠지는거 같아요.
    다양한 식단을 못하는게 단점이긴한데 그래도
    건강이 좋아지는건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669 재개발로 이사해야하는데요 버리기... 5 아기사자 2018/06/05 1,584
818668 무난한 사주 vs 재미있게 사는 사주 6 .. 2018/06/05 2,541
818667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재명 찍을랍니다. 66 ... 2018/06/05 2,163
81866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이 당선이 되면 어떻게 할건데요.?? 27 ... 2018/06/05 1,222
818665 경기지사후보 티비 토론회 오늘 9 ... 2018/06/05 957
818664 조선호텔 면접왔어요 30 초코송이 2018/06/05 18,328
818663 경기도지사 후보 티브 토론회 몇시인가요? 3 짜라투라 2018/06/05 713
818662 이재명 후보 지지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 다스뵈이다 18 다스뵈이다 2018/06/05 1,029
818661 남경필 ,문재인 대통령 리더쉽안보여 19 ㅅㄴ 2018/06/05 1,019
818660 김영환 후보가 오늘 큰거 터뜨릴 것 같네요 7 토론 2018/06/05 2,040
818659 주니어 브라 몰드 있는거 입나요? ... 2018/06/05 345
818658 면 소재의 천 가방인데요 9 천가방 2018/06/05 1,358
818657 정말 이재명이 낙선하길 바랍니다. 20 .. 2018/06/05 1,083
818656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횟집 2 ㅇㅇ 2018/06/05 1,187
818655 안먹어도 너~무 안먹는아기 23 모모 2018/06/05 2,599
818654 반 이읍읍 집회 지금 시작했을까요?(2시) 4 읍읍이 낙선.. 2018/06/05 759
818653 음주폭행살인은 왜 처벌을 감해주는거죠? 1 2018/06/05 409
818652 80세만기 실비보험 가지신분 100세로 갈아타실거예요? 1 보험 2018/06/05 2,786
818651 미대아빠님의 따끈한 작품 배달이요 (feat.오중기후보) 2 ... 2018/06/05 896
818650 공부하면서 성적보다 단점이 고쳐지는경우 3 ㅇㅇ 2018/06/05 991
818649 82님들 정말 남경필이 되길 바라시는 건가요?? 46 사람이먼저다.. 2018/06/05 1,576
818648 이력서 20년전 통역 경험.. 쓸까요 말까요 ? 8 재취업 2018/06/05 1,386
818647 제주도가 왜이리 무서워졌나요 3 이럴수가 2018/06/05 3,580
818646 가사가 예술이네요 2 ㅇㅇ 2018/06/05 909
818645 실비등 남편 보험 유지들 하세요? 11 돈아까움 2018/06/05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