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후로 건강을 위해 무엇들 하세요?
1. 갱년기가 다가와
'18.6.4 9:0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생리주기 조절겸 한약 지어 먹고 햇빛 자주 보고 숙면 취하려 하고 감기 걸려 앓아 눕지 않으려 하고....
얼마전 독감 앓고 났더니 한약 먹어 쌩쌩 하던거 다 빠져 나갔음.
더 지어 먹을라고요.2. ..
'18.6.4 9:11 AM (222.107.xxx.201) - 삭제된댓글저도 올해부터는 멀티비타민 한알씩 먹구요. 제가 좀 예민한데
이제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생각 덜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구요. 아 그리고 전 라면을 줄여야해요. 일단은 일주일에 두개만 먹어야겠네요. 미세먼지 없는날 한시간정도 걷고 요가 다니는 것도 목표입니다.3. 저도
'18.6.4 9:11 AM (211.48.xxx.170)운동, 영양제 더하기 건강 검진이요.
4. ㅇㅇ
'18.6.4 9:14 AM (125.182.xxx.27)머든지 과한거보다는 조금부족한게 좋은듯요
소식ㆍ가벼운산책ㆍ즐거운엔돌핀을많이느끼게하는거가좋은것같아요5. 운동, 공부
'18.6.4 9:17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수영을 시작했어요. 물에 두려움도 있고 몸매도 별로라 수영은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동남아 여행후 수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용기내어 시작했어요. 막상 해보니 어릴때나 무서웠지 발도 뻗으면 땅에 닿는 낮은 곳에서 시작하고 그냥 힘을 빼니 쭉쭉 나가요. 그리고 새벽이라 남자가 반인데 아무도 내 몸매 신경도 안써요. 볼 겨를도 없고 봐도 다 수경쓰고 있어 밖에서 보면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수영을 하고 그 동안 외면했던 몸에 집중을 하게 되었어요.
생각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게 어렵지만 하다보니 재미있네요. 체력도 느는것 같고.
공부는 그동안 너무 투입없이 빼먹기만 하고 산 것 같아 밑천이 떨어진 느낌이 들어 시작했어요. 나이들어 경험이 많아지니 책도 다르게 읽히고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 있어요. 기억력이 감퇴되었을 뿐. 하다보면 나아지겠죠.6. 0000
'18.6.4 9:50 AM (124.50.xxx.211)윗님- 수영과 공부 좋네요. 저도 수영을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제가 민낯에 자신이 없어서... 수영모쓰고 수영복 입으면 왠지 가슴달린 남자 꼴이 될까봐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요. ㅋ
공부는 저도 계속 하려구요. 외국어와 제 전공공부. 뭐 배운만큼 빼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빼먹지 못하더라도 자기 만족은 되니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ㅎ7. ᆢ
'18.6.4 10:47 PM (175.127.xxx.58)현미 채식이요.
5개월쯤 됬는데 변비 생리통 어깨통증이 없어져서
좋아요.
피부도 각질이 조금 덜 쌓이는 느낌이고 모발도 아주
조금은 덜 빠지는거 같아요.
다양한 식단을 못하는게 단점이긴한데 그래도
건강이 좋아지는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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