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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간 회비를 모아 여행 갈 경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인정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8-06-04 08:49:10
시댁 매달 십만원씩 모아요
벌써 몆년됐죠
그걸로 부모님 병원비 큰 병원비 충당하고
가전 가구 큰거 바꿔드린때 쓰고
일년에 한번 여행가요 국내 펜션
큰 돈이 모이진 않지만 그래도 그때 그때 목돈 안내니 좋더라고요
딸 아들 5 남매인데
그 중 가운데 딸 하나가 일년을 넘게 돈을 안내요
우리가 막내이다 보니 우리가 통장 관리 하는데
그래서 지금 통장에 돈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말하고 단톡에도 가끔 정산으로 찍어 올리기도 해요
근데 돈이 없다고 안내요
근데 젤 잘 살아요
외제차 몰고 잘 사는 사람이 하는 건 다 해요

근데 이번에
해외여행 가잔 소리가 나왔어요
각 집껀 각집이 내고 갈수 있늣 사람만..
부모님컨 모임돈 그리고 부족하면 각출 ...
근데 밀린돈이 백만원이 넘어 돈을 좀내야
나머지를 모은다고 해도 돈 없다고
근데 자기네는 다 간대요 식구들
참고로 남편 안 가는집
애 학원땜에 엄마랑 애 안 가늣집등등 많아요

난 이해가 안가요
돈이 없으면 여행을 가질 말든지
갈 돈이 있으면 밀린돈을 내서
IP : 59.26.xxx.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지
    '18.6.4 8:51 AM (223.39.xxx.42)

    거지네요
    그~~지

  • 2. ..
    '18.6.4 8:56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형편 어려운 것도 아닌데 밀린돈 안내면 여행 없다 해야죠.부끄럽지도 않은가..에혀

  • 3. 밀린 회비 다 내면
    '18.6.4 8:59 AM (59.6.xxx.151)

    갈수 있는 인원 계산해보고 여행 결정 한다 하세요

  • 4. ...
    '18.6.4 9:01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내라고 하면 되잖아요.
    다른돈도 아니고 왜 그말을 못하나요?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니 말을해야지!!

  • 5. 회비 정산
    '18.6.4 9:04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여행 전에 회비 정산하시고 개인별 금액 공지하세요.
    여행 금액은 사람수대로 각자 지불하는 방식으로 하고 부모님 금액만 형제수대로 나눠서 내세요.
    정산하셔서 여행 금액과 밀린회비 함께 내라고 막내며느리 말고 다른 형제들이 말해야 해요.
    회비 정산하고 여행가자고 하세요.

  • 6. ..
    '18.6.4 9:06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자기 놀것 다 놀고 내야 할 돈 안내도 다른 형제들이 알아서 내니 여행은 가고 싶고 돈은 안내고 싶고...
    꽁짜 엄청 좋아 하는 거지요.
    칼처럼 정산하세요.
    미리 미리 회비 낸 형제부터 의견을 존중하세요. 그 형제 말은 귓등으로 듣고 진실하게 생각지 마시고, 행동으로 보여 달라고 재촉 하세요.

  • 7. ....
    '18.6.4 9:06 AM (112.220.xxx.102)

    총무를 맡았으면
    맡은바 책임을(?) 다해야죠
    회비 잘 걷는건 기본중에기본 아닌가요?
    단톡방에 미납금 얼마라고 계속 올리세요

  • 8. 인정
    '18.6.4 9:08 AM (119.203.xxx.56)

    제가 뭐하다 쓰다 해서...
    근데 저만 이러지 나머지 식구들은 아무말도 안해요 나도 빠듯한데

  • 9. 각자
    '18.6.4 9:09 AM (58.233.xxx.188) - 삭제된댓글

    이번 해외여행비는 각자 갹출하는 식으로 진행하심 되죠. 회비는 건드리지 말구요. 아님 부모님 비용만 회비에서 충당.

  • 10. 각자
    '18.6.4 9:13 AM (58.233.xxx.188)

    이번 해외여행비는 각자 갹출하는 식으로 진행하심 되죠. 회비는 건드리지 말구요. 아님 부모님 비용만 회비에서 충당.

    참! 그집은 회비도 제대로 안냈다니, 그냥 참가자가 부모님 비용까지 나눠내고 회비는 건드리지 않는 걸로 하세요.

  • 11. ....
    '18.6.4 9:19 AM (14.39.xxx.18)

    회비안내는 집에서 밀린 회비 낼 때까지 회비 못쓴다 하세요.

  • 12. 인정
    '18.6.4 9:22 AM (175.223.xxx.209)

    솔직히 각출해서 가도 되죠 근데 얄밉단거죠 한집당 해봤자 몇십인데
    근데 한달 십만원 일년이면 백만원인데 나도 그 돈이면 애 학원 하나 더 보낼돈인데 하는 맘이요...
    내 맘이 이상한건지...

    그리고 얄미운게 자기가부모님한테 얘기한다고 내가 돈 안내서 돈이 없다고...당당하게
    근데 진짜 돈이 없냐하면 자기 기준엔 없을지 몰라도 초등애 학원비만 백이 넘어요

    왜 오빠들은 말을 안 할까요?
    내 맘만 이상한건가요?

  • 13. 인정
    '18.6.4 9:25 AM (175.223.xxx.209)

    그리고 단톡방에 올리고
    통장 정리해서 찍어서도 올려요
    다들 자동이체 신청해놔서 그 날짜에 다 빠지고
    내가 밀렸다고 뭐라고 하면
    나머지 형제들한테 자기가 말한다고 큰소리나 치고...

    그래서 총무 못하겠다고도 많ㅣㅇ 했어요
    근데
    그때마다 그 언니만
    그럼 모임돈 아예 없애자고...

  • 14. ...
    '18.6.4 9:27 AM (112.220.xxx.102)

    목돈내면 당연히 부담되죠
    그래서 매달 내는거 아닌가요?
    누군 돈이 남아돌아서 매달 십만원내나요??
    원글씨는 총무하면 안되는 타입이네요
    저라면 누구하나 제대로 협조안하면
    그사람만 제외시켜버리던가
    계금 정산해서 다 줘버리고 끝냅니다

  • 15. ..
    '18.6.4 9:39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그 시누가 돈이 없어서 못낸다 하면
    아이들 학원보내고 여행갈 돈은 있는데 부모님 계돈 십만원은 없는거예요?
    하고 물으세요.
    가족들 다 여행을 가더라도 그 집은 부모님 계돈을 안내서 같이 뭘 안합니다. 하세요.
    못내는게 아니라 안내는거를 강조.

  • 16. ㅇㅇ
    '18.6.4 9:49 AM (180.230.xxx.96)

    정말 이상한 마인드네요
    단체카톡방에
    회비 미납 올리시고
    충당이 안되면 못간다고 하세요
    그렇게 여행가면 님 즐거우시겠어요
    여행가도 그집 가족만 보면 열받는데
    다른 가족은 님이 총무역활 하니 가만히 있는거구요
    아마 이번에 이런식으로 어벙벙 지나가면
    님 욕 엄청할겁니다 답답해하고
    낸사람도 못낸사람도 ㅋ

  • 17. 저라면
    '18.6.4 10:12 AM (211.36.xxx.129)

    그런 시누랑 실갱하느니 회비총무 손떼고 여행도 뭐도 뭐 못하는거죠...
    지 부모 뭐 해드리는 것도 협조 안하는데 왜 남인 며느리가 안달복달 하나요
    그냥 그 돈 통장 아예 없애고 시댁행사 줄일수 밖에...

  • 18. 저런 사람이
    '18.6.4 10:41 AM (1.235.xxx.221)

    시누같은 사람이 노리는 게, 총무 밀어내고 자기가 회비통장 챙긴다음 꿀꺽하는 거에요. 형편에 넘치는 외제차 모니까 남보다 더 돈이 필요할 거에요.그래서 저렇게 염치불구 개념상실 되는 거죠.

    여행얘기 꺼낸 사람에게 , 돈 입금이 제대로 안돼서 결제진행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세요. 님 혼자서만은 안될 거고,힘을 모아야죠.

    그 시누네 빼고 여행가든지, 시누네가 입금할 때까진 여행을 못가든지 여행경비는 따로 모으든지,이번에 여행경비로 다 쓰고 앞으로는 각자 자식들이 알아서 하든지,그런 식으로 결론이 날 거에요.

    그런데 저런 자식 하나씩 꼭 있고 ,그래서 자식들이 돈 모아 부모님께 해드리는 거 파토나는 집 많아요. 이럴땐 부모님이 정리해주시면 좋은데, 부모님이 효도하려는 자식 마음 헤아려주기가 어렵더라구요.

  • 19. ...
    '18.6.4 11:20 AM (223.38.xxx.102)

    거지는 빼고 가세요~

  • 20. 이참에
    '18.6.4 11:33 A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모임 깨면 됩니다.
    그렇게 힘들게 운영하면서..뭘 모이고 그러나요.
    그냥 다 깨고..시집 모임 안하면 됩니다.
    시어머니한테 들어가는 돈..각자 형편껏 하라고 하세요.
    꼭...단체로 우르르 모여서 뭐해야 하나요?

  • 21. 이참에
    '18.6.4 11:34 A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모임 깨면 됩니다.
    그렇게 힘들게 운영하면서..뭘 모이고 그러나요.
    그냥 다 깨고..시집 모임 안하면 됩니다.
    시어머니한테 들어가는 돈..각자 형편껏 하라고 하세요.
    꼭...단체로 우르르 모여서 뭐해야 하나요?

    그리고, 연차가 되는 듯 한데, 시부모님한테 뭐 바궈주고..돈 들어가는 것도 줄여요.
    시어머니 섭섭해 하면..
    나는 할만큼 했다..여차저차 해서 이제 피곤해서 못하겠다...하세요.
    어머니 필요한 것은 딸들에게 개별적으로 사달라고 하세요..라고 땡...끝...

  • 22. 토끼엄마
    '18.6.4 11:36 AM (175.193.xxx.130)

    정기적으로 돈 모으는건 깨시고.
    부모님 필요한 비용은 무조건 n분의 1해서 다 걷힐 때까지 집행보류 하세요
    총무 그만두실 거면 돈모으는 것도 중지하셔야지 딴 형제가 총무 맡으면 더 안내고 나머지 가족만 부담커질듯 하네요

  • 23. ㅇㅇㅇ
    '18.6.4 12:51 PM (14.42.xxx.23) - 삭제된댓글

    현재 돈ㅇㅇㅇ
    미납금 돈 ㅇㅇㅇ
    여행시 경비 ㅇㅇㅇ.
    미납금이 있으므로
    각자충당금ㅇㅇㅇ
    이렇게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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