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하고 제일 기분 나쁠 때가 언제세요?
특히 한식은 정말 집밥만큼 깔끔하게 잘하는 집 아니면 (일단 밥이 맛이 없음) 사먹을게 못되는거 같고
네가족 웬만큼 기분좋게 외식하려면
보통 한끼 10만원 정도는 예상해야 되지 않나요?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1. ㅇㅇ
'18.6.4 6:09 AM (49.142.xxx.181)맛없고 비위생적라(예상되는데도) 돈 아까워서 우적우적 억지로 먹었을때...
괜히 돈 버리고 맛없고 고생하고 살찌고 ㅠㅠ2. ᆢ
'18.6.4 6:22 AM (221.167.xxx.186)유명하고 비싼 장어구이집에서 호사를 누렸다고 생각하는 찰나 쌈채소 애벌레 실까지 내서 감긴 애벌레
어머어머 미안해요 하고 애벌레 쌈채소 손에 들고 가버림
사과를 받은거 맞습니까3. 맛집이래서
'18.6.4 6:41 AM (39.7.xxx.178)가봤는데 가성비 나쁘고 음식맛도 그저그럴때죠
차라리 집에서 밥에 김치먹는게 낫겠다 싶은때4. ㅇㅇ
'18.6.4 6:50 AM (14.40.xxx.33)맛집 개발하려고 힙한 동네 숨은고수 아닐까 비싼 작은가게 갔는데 백종원 골목식당 욕먹는 원테이블처럼 맛없고 가격만 비싼..첨으로 몇입 먹다 나왔네요. 아직도 불쾌해요.
5. 브런치
'18.6.4 6:56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왜 비싸게 먹는지 모르겠어요. 샐러드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에 만오천원이 넘는다니...
한식은 손이 많이간다고 이해라도 하죠6. ...
'18.6.4 7:00 AM (125.186.xxx.159)맛도 없는게 비싸고 배만 부를때...
7. ^^
'18.6.4 7:53 AM (14.42.xxx.147) - 삭제된댓글누구나~모두들 공감하는
주인 직원ᆢ불친절하고 음식이 맛없고
비싸게 느껴지고ᆢ어수선한 분위기
특히 소문난 식당이 맛보다도
더~손님들 본체만체ᆢ오던말던 분위기 느끼게 해요
내돈주고 기분 상하고~두번다시 안가고픈 곳임8. ㅇㅇ
'18.6.4 7:55 AM (223.53.xxx.183)지난주 큰맘 머코 디타워 가서 저녁 먹는데
인테리어에 서빙은 괞찮았지만
정말 맛없어서 화가 나더라구요
세상에 김치볶음밥에 작은 게한마리 올려서 24천원
나오는데 웃으며 맛있었냐는데 나도모르게 아니요가 나오는 첫경험을 했어요.9. 한식
'18.6.4 7:59 AM (223.39.xxx.42)뭐지?
밥 집에서 밥이 맛 없을 때
정말 짜증나요
백반집인 데...
손 갈 밑찬도 없고 된장찌개도 순두부찌개도
이게 찌개인 지 국인 지
분간도 안 가는 정체불명의 음식
하나 만 맛있어도 어찌 밥을 먹겠는 데
젓가락 가고 싶은 반찬 하나 없는 밥집
재료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음식들
터무니 없이 비싼 음식
정말 안습인 철수세미 조각 덜 씻겨진 컵
파리 한 마리 둥둥
너무 너무 짜고 너무너무 소태인 음식들
물을 부어도 부어도 짠 매운탕과 동태탕 등등10. ^^
'18.6.4 8:02 AM (14.42.xxx.147)누구나ᆢ모두들 공감하는 기대치보다 맛없을때,
주인 직원 불친절할때ᆢ어수선한 분위기인 곳.
소문난 집은 맛보다도 바쁘다는 핑계로
손님들 오던말던 본체만체 무신경ᆢ
줄서서 대기표받는 집은 더 어수선하겠지요
어떤 식당은 주인ᆢ직원들이 서로 손발 안 맞아
싸우는 집도 있더군요
정말 내돈주고 밥먹으면서 기분까지 상하는
그런 집은 두번다시 안가고 간판도 안보고 싶어요
어쩔땐 맛은 조금 떨어져도 상 차림이 성의있고
친절하면 좋은 느낌안고 나오겠죠11. ᆢ
'18.6.4 8:44 AM (175.117.xxx.158)맛없을때ᆢᆢ
12. ㅁㅁㅁㅁ
'18.6.4 8:48 AM (119.70.xxx.206)재료값 아낀티 팍팍날때
정당한 돈주고 먹는데 부당한 대우 받을때..13. .....
'18.6.4 8:48 AM (39.7.xxx.135)내가 계산할때..?
14. 제가 어제 그랬어요
'18.6.4 9:06 AM (183.100.xxx.6)10만원돈을 주고 먹었는데 맛도 없고, 뭔가 빈약했고 종업원은 어리버리 접객도 잘 못해 서빙도 잘 못해...화가 나더군요. 집에 오면서 저집은 이제 안가야겠다 가족들이랑 말하면서 왔어요.
15. bestlife
'18.6.4 9:20 AM (1.225.xxx.223)불친절하고 맛괜찮으면 다신 안가면 그만이지만 배는 흡족하게 부르지요 맛없는 거 돈주고 사먹고 배부를때 젤 짜증납니다
16. 그렇죠
'18.6.4 9:59 AM (116.124.xxx.148)돈의 가치에 따른 기대치가 있는데
그에 못 미치는 음식을 먹었을때 기분 나쁘죠.
그리고 경험상 부페는 거의 다 나올때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아무래도 과식하게 되고 여러 음식 섞여서 배부른 느낌이라.17. 발산역근처
'18.6.4 2:11 PM (103.252.xxx.172)발산역 대게집, 작년에 큰맘 먹고 3인가족 가서 먹고 계산 치르는데34만원 ! 하우스 와인 한잔 마시고 이가격! 두번 다시 안가고 싶어요. 돈 아까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4808 | 파이렉스 반찬용기 뚜껑만 파나요? 2 | 파이렉스 | 2018/06/19 | 1,564 |
824807 | 코스트코에 베이킹? 7 | .. | 2018/06/19 | 1,268 |
824806 | 파는 얼음 사먹으니 너무 좋네요~~~ 17 | .... | 2018/06/19 | 5,592 |
824805 | 김경수 인수위 발표하는데 들이닥친 민노총 33 | ••• | 2018/06/19 | 5,228 |
824804 | 남아 2차성징 언제쯤 나타났나요 7 | 궁금 | 2018/06/19 | 4,711 |
824803 | 외국여자들도 갱년기 있나요~~? 5 | 흠 | 2018/06/19 | 4,121 |
824802 | 김어준,주진우 총공격중 59 | 될까?^^;.. | 2018/06/19 | 2,144 |
824801 | 국민들이 생각하는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 이유 5 | _____ | 2018/06/19 | 973 |
824800 | 앞으로가 궁금한데 사주 7 | 그녀 | 2018/06/19 | 1,628 |
824799 | 사랑이란 사랑이란 이런거니 웃게 만드는거 | tree1 | 2018/06/19 | 780 |
824798 | 초파리가 앞에서 왔다갔다 해요ㅠ 10 | ... | 2018/06/19 | 1,516 |
824797 | 미국 드라마 the affair 시즌 4 2 | 동글맘 | 2018/06/19 | 1,080 |
824796 | 노소영이 이명박이랑 닮았어요. 8 | 헐 | 2018/06/19 | 2,289 |
824795 | 주진우기자는 입이 없어요? 61 | 비겁하다~ | 2018/06/19 | 3,082 |
824794 | 안철수 정계은퇴하라고 막 그러네요..... 10 | 아....... | 2018/06/19 | 2,138 |
824793 | 성장-겨털나면 성장 멈추는건가요? 14 | 음 | 2018/06/19 | 7,261 |
824792 | 수능절대평가 특목없애고 시행하면 어때요? 4 | 대입 | 2018/06/19 | 925 |
824791 | 일부 간병인들 가사도우미 또는 시터들 특징이... 11 | 글쎄 | 2018/06/19 | 3,946 |
824790 | 중등 딸아이 지성삼푸 쓰는데도 아침마다 다시 감고싶어해요. 13 | 지성 샴푸 | 2018/06/19 | 2,467 |
824789 | 영화 "사랑" 봤어요; 1 | ... | 2018/06/19 | 1,205 |
824788 | 산의 정기를 안 받는 학교는 어디에서 받나요? 10 | 산의 정기 | 2018/06/19 | 1,418 |
824787 | 손석희는 강경화 장관에게 사과했을까요? 13 | ㅇ | 2018/06/19 | 4,128 |
824786 | 편의점에서 이러면 진상일까요?? 14 | 00 | 2018/06/19 | 4,556 |
824785 | 해외여행가서 운전해보셨나요? 16 | 엄마와 딸 | 2018/06/19 | 1,990 |
824784 | 미국에서 간호사자격증 따기 어떤가요? 12 | 조카 | 2018/06/19 | 2,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