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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버리면서 희열을 느껴요.

-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8-06-04 01:57:18
남은 음식은 무조건 내 입으로 넣으려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안계실때 몰래(?) 다 버려버리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렇게 아까우면 당신 입으로 넣으시지, 며느리 입속이 음식물 쓰레기통도 아니고, 오히려 열받아서 더 버리게 되네요.
IP : 24.199.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4 2:04 AM (223.38.xxx.169)

    잘하셨습니다. 이상한건 무조건 버리세요.

  • 2. 진짜
    '18.6.4 2:06 AM (223.38.xxx.238)

    시어머니들은 왜 저럴까요?
    음식만 남으면 먹어 치우라고..
    돼지처럼 먹어치우길 바라면서 효도는 또 왜 며느리한테만..
    그냥 다 갖다 버리세요..
    우리가 쓰레기 처리장도 아니고 왜 저러실까?

  • 3. 김치
    '18.6.4 2:09 AM (223.39.xxx.69)

    시어빠진 김치에
    누구도 먹지 않을 저장음식이니
    말라 비틀어져 형체도 모를 건조음식등등
    다 시원시원하게 버리 시면서 희열 느끼세요

  • 4. 김치
    '18.6.4 2:10 AM (223.39.xxx.69)

    아 한 가지 더
    쩔은 노랑색 국물멸치

  • 5. 김치
    '18.6.4 2:20 AM (223.39.xxx.69)

    같이 사시는 거 같은 데
    없을 때 버리신다는 거 보니
    그런데 괜찮으시겠어요..
    어디갔냐 찾으면

  • 6. 아니, 시모 있을때버려요
    '18.6.4 2:23 AM (211.178.xxx.174)

    없을때 버리는게 희열이느껴지세요?
    눈앞에서 버리세요.
    당신입에 넣나 안넣나 보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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