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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트리스 오늘 종영했네요. 보신분들 컴온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8-06-04 00:35:00
십회까진 진짜 재밌어서
기대만땅했는데

끝이.너무 대강 끝나버렸네요.

한상훈이 살아나서 뉴스나 형사에게 진술하구
정심씨 재판받는것
김영대의 죄악이 밝혀지는 모습등에도
비중을 두고 찍었어야하지않나요

너무 적은.시간이 할애되서 안타깝네요

급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당황스러웠음.

그리고 이희준 살아나온것도 기적인데
너무 생략된거같아요
IP : 118.34.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12:38 AM (220.120.xxx.177)

    구재이 파트너 남자 배우 김민수도 너무 흐지부지 끝나서 뭥미 했어요. 저는 원작은 안봤지만 초반에 흥미롭길래 원작 스포일러 찾아보고 기대했는데..사전제작이 아닌거 같아요. 12부작에 끝내려는데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가 없어서 작가가 막판에는 다른 배우들 이야기는 다 접어버린 느낌입니다. 지일주, 박병은도 뭔가 이야기를 하다 만 느낌이고 김민수는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한 느낌..

  • 2. 아쉬움
    '18.6.4 12:43 AM (112.150.xxx.87)

    생략된 부분이 많고 (설명이 너~~무 부족해요)
    마지막 장면에 유하나? 이하나? 등장으로 끝났으니
    시즌2 염두에 둔 걸까요?
    뭔가 어수선하게 끝났네요...

  • 3. 아쉽
    '18.6.4 12:45 AM (220.79.xxx.102)

    12부작이라 너무 짧았던것 같아요. 한 2회정도 더 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물론 그동안 뿌린 떡밥들은 많이 회수한것 같아 다행이구요. 오늘 정심이 세연에게 미안하다며 우는데 눈물나더라구요. 남편잘못만나 자기애도 잃고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니 참 불쌍하더라구요.
    암튼 재밌게 잘봤어요.

  • 4. 아쉽
    '18.6.4 12:49 AM (220.79.xxx.102)

    구재이파트너는 그냥 옛남친으로 지나가는 에피소드죠.
    지일주도 최희서에게 그저 원나잇으로 박병은은 최희서가 실망해서 이혼한거구요.
    원작은 지루하고 완전 재미없어요.

  • 5.
    '18.6.4 12:51 AM (118.34.xxx.205)

    정심이랑 오정세씨 연기가 대박이었던것같아요.

    백일잔치.대신 세세히 사건 해결과정 보여주는게 나을뻔했어요

  • 6. ..
    '18.6.4 12:56 AM (220.120.xxx.177)

    제가 전에 검색해서 찾은 원작 바탕 스포일러는 넷 다 자극적인 스토리가 있던데요? 그래서 고르게 가겠구나 기대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한가인 이야기에만 초점이 맞춰져서(사실 이거 풀어내는 것만 해도 여러 회차가 필요하죠) 다른 배우들 이야기가 모두 곁가지로 사라진게 아쉽다는 이야기였어요. 이 스포일러가 틀린건가? 싶지만 큰 줄거리는 얼추 비슷한걸 보면 원작을 아는 사람이 쓴거 같거든요. 사실 김민수가 구재이에게 내 와이프는 의부증이 있는데 다음 번에는 너에게 뭐를 발견했다고 말할거야..라고 말했는데 그대로 나왔잖아요. 속옷, 그 다음에 뭐...이런 식으로 순서를 말했었죠. 그런데 구재이에게 의뢰한 여자가 김민수랑 전혀 상관없는 여자였잖아요. 백재희 남편의 내연녀. 그럼 어떻게 김민수가 그런 세세한 것들의 순서까지 알았던 것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야 맞는거 같은데 없었구요.

  • 7.
    '18.6.4 1:18 AM (118.34.xxx.205)

    그렇네요. 그부분도 없었네요

  • 8.
    '18.6.4 1:57 AM (220.79.xxx.102)

    백재희 남편이 백재희한테 들은걸 내연녀에게 전해준걸로 나왔는데요. 김민수부인이 백재희가 운영하는 향초공방 수강생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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