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어릴때 미니멀라이프 가능한가요?

초롱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8-06-04 00:26:57
버리는거 잘해요.
깔끔하게 정리도 잘하구요.
근데
아이키우며 물건이 너무너무 많아졌어요
한 5배는 되는거 같아요.
제물건보다 거의 아이꺼네요.

아이 어릴때도 미니멀 실천하시는가요?
짐들이 스트레스인데
책이며 장난감, 도구 등등 쓰는물건이라는거.,ㅠㅠ
4,6살입니다
IP : 223.39.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12:33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면 좀 지저분 해도 괜찮다고 자신을 세뇌시키세요지금은 어려서 애들 짐이 스트레스지만 애들더 크면 친구들와서 어질러놓고 가더라구요.
    집 지저분해지는거 싫어서 집에 친구들 못 데리고 오게 하는 엄마도 봤는데..아이가 안되보였었어요

  • 2. ..
    '18.6.4 12:34 AM (182.222.xxx.106)

    충분히 가능합니다

  • 3.
    '18.6.4 12:36 AM (211.204.xxx.23)

    아이 좀 키우고해도 돼요~
    조바심내지 마시구요

  • 4.
    '18.6.4 12:38 AM (58.239.xxx.199)

    가능할듯요ᆢᆢ늦둥이 넷째 키우는데ᆢᆢ키워본 노하우가 있으니ᆢᆢ넷째 보행기만 있네요ᆢᆢ첫째는 볼풀장에 그네미끄럼세트에 난리였는데ᆢᆢ^^

  • 5. 음;;
    '18.6.4 12:57 AM (114.201.xxx.249)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그 나이 아이가 둘이면 솔직히 미니멀;; 힘들죠...;
    온갖 장난감 공 인형 책 색연필 물감 스티커북 종이 텐트 트램폴린 전동차 매트 뭐 이거저거 많이 필요할 시기고.

    초등 들어가서, 사용하는 장난감 부피가 줄어들고 하면 꽤 나아진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ㅠㅠ 그 때만 기다립니다... 묵은 물건 정리는 틈틈이 하지만요..

  • 6. 힘든듯요ㅠ
    '18.6.4 1:32 AM (14.52.xxx.33)

    전 3, 6세인데 물건에 치이는게 싫어서 둘째가 졸업한 물건은 거의 바로 처분하는데도 물건이 넘쳐나네요ㅠㅠ 장난감이나 애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만들어온 것들은 슬쩍 버리면 애들이 또 찾기도 하고요. 때마다 양가부모님께서 해주시는 장난감 선물들에.. 그렇다고 장난감 많으니 옷이나 책 사달라고 하면 싫어하시대요 그런건 부모가 사주라고.. 성별이 달라서 뭐든 종류별로 많고.. 그리고 아이들이 이렇게저렇게 장난감 뒤섞어서 창의적으로 놀기도 하고 만들고 그림그리는것 좋아하니까 다 필요한 것 같아서 미니멀은 좀 미뤄두고 있어요ㅠ

  • 7. ...
    '18.6.4 3:2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6살 4살 키우는데 미니멀 반대의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근데 아이들을 위해 미니멀하게 살고싶은 제 욕심을 당분간 버렸어요.
    아이들이 필요한 물건을 사고, 좋아할 물건을 선물하고, 소중히 하는 물건들을 보관하고, 심지어 아이가 밖에서 줏어서 가지고오는 것들까지도 소중히 바라보려 노력해요. 미니멀한 생활보다 그 편이 저에겐 훨씬 더 충만함이 있어요. 아직도 아이들 위해 사야할 물건이 많겠지만, 그냥 즐겨요. 아이들 다 큰 다음에 미니멀라이프 추구해도 괜찮다 전 생각해요.

  • 8. 아직.
    '18.6.4 10:07 AM (112.150.xxx.194)

    좀더 클때까지 기다려요. 적어도 초등 입학.

  • 9.
    '18.6.4 10:24 AM (222.238.xxx.117)

    가능은 한데요. 애들 키워보니 너무 미니멀은 안 좋은것같아요. 적당히 책도있고 장난감도 있고 물건도 있으니 이리저리 가지고 놀더라구요.초등고학년되면 미니멀 가능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654 자녀 입시 단번에 성공 하신 분들 8 입시 2018/07/13 2,991
831653 서수남씨 힘든 시기를 보냈네요.. 5 ㅡㅡㅡ 2018/07/13 4,861
831652 행동 이상한 외국인 직장 동료 26 글쎄 2018/07/13 8,015
831651 아마존 프라임 free trial ..때문에 해외무료배송이 안떠.. 4 ㅇㅇ 2018/07/13 1,417
831650 3억이상 전세 복비 얼마주세요? 6 ... 2018/07/13 2,992
831649 뒷담화하는 동기들 때문에 너무 신경쓰여요 3 ... 2018/07/13 2,778
831648 남편 바람 피웠을때 13 .. 2018/07/13 6,353
831647 홈매트 매트로 된것과 리퀴드 중에서 3 효과 2018/07/13 1,255
831646 자유당의원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하네요. 2 적폐청산 2018/07/13 1,136
831645 제게는 힘든 고민이 생겼어요 6 고민 2018/07/13 2,340
831644 중고 거래 시 이런 느낌으로 구매원하는 사람 16 2018/07/13 3,688
831643 이런 맞춤법은 흔하게 착각하지 않나요? 28 통계적 2018/07/12 3,197
831642 호주여행 문의합니다 6 풀빛 2018/07/12 1,102
831641 자영업하는데 힘드네요 10 힘들다 2018/07/12 5,535
831640 홍콩여행 환전 어찌할까요? 4 홍콩 2018/07/12 1,911
831639 엄청 열심히 산 하루! 뿌듯하네요!! 1 Rrrr 2018/07/12 1,995
831638 이정렬 전 부장판사 34 블랙 하우스.. 2018/07/12 5,248
831637 이준석은 왜저리 아저씨 삘 나나요? 14 ... 2018/07/12 3,786
831636 신경치료해야 한대요 (5년만에 치과진료) 4 ㅇㅇ 2018/07/12 2,286
831635 근대와 근세 차이는 무엇일까요? 8 2018/07/12 3,295
831634 기독교) 꿈에서 메갈이 됐네요 .. 2018/07/12 476
831633 시장식당 3 .. 2018/07/12 1,389
831632 생리대논란에 이십년전 미국초등학교 기억 20 아래글보고 2018/07/12 6,471
831631 이런 주차장에서는 어떻게 주차하시나요? 20 ..... 2018/07/12 3,819
831630 요즘 겨울옷 쇼핑 많이 하시네요 4 지금이때 2018/07/12 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