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인데 살이 자꾸 쪄요

...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18-06-03 23:17:19
내 친구는 여전히 날씬하고 얼굴도 앳되 보이는데...잔주름도 없네요. 나도 얼굴에 필러 넣은 건데 그 친구는 예전 40대에 만날 당시보다 더 젊어졌네요..
난 60킬로 육박학고 목은 두턱이 되었으며 예전에 블라우스를 치마에 넣어입었는데 이젠 배에 힘도 안줘져서 배가 말도 못하게 나왔으며 허리는 통짜가 되어가고...뭘 하면 사이 빠질까요
IP : 125.177.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르셋이라도
    '18.6.3 11:18 PM (139.193.xxx.123)

    좋은거 사 입으세요
    폼생폼사인데
    더 찌지 않게만 조심하시고 운동 시작하세요

    저도 입만 살고 종일 누워 먹고 자은 50 중반 ㅠ

  • 2. ...
    '18.6.3 11:19 PM (125.177.xxx.172)

    운동 시작하라는건 pt인가요?

  • 3. 슬프다
    '18.6.3 11:22 PM (110.70.xxx.189)

    진짜 이렇게 미친듯 살살살 하게 될줄은 저도 몰랐네요. 지금 70 다되가시는 저희 친정엄마 나이대비 날씬하시고 살걱정 별로 안하고 사시는데요. 저랑 같이 찌개 먹으러가면 전 밥 한공기 다먹고 저희엄마는 반찬 많이, 밥은 반만 드시네요.
    참는거 아니고 그렇게 먹고 싶으시대요.
    그리고 과자나 초코렛 전 좋아하는데 친정엄마는 별로 안드시고 과일로 드세요.
    저도 하루 두끼먹고 식사량 많은것도 아닌데 살 때문에 늘 전전긍긍, 친정엄마는 별로 신경 안쓰고 사시네요 ㅠㅠ

  • 4. ..
    '18.6.3 11:24 PM (175.115.xxx.188)

    술 밀가루 안먹으니 빠지네요.
    운동 필수구요

  • 5. ....
    '18.6.3 11:26 PM (183.96.xxx.220)

    전 40인데
    자꾸 쪄요

  • 6. Pt
    '18.6.3 11:26 PM (139.193.xxx.123)

    아니더라도 요가 등산 걷기...
    친구 찾아 같이 다니세요 아쿠아로빅 좋던데요

  • 7. 나이들면
    '18.6.3 11:26 PM (14.49.xxx.104)

    같은양을 먹어도 살이 찌더라구요..열량 낮은걸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밥먹듯이 운동하고 간식은 일체 끊고 ..그렇게해도 현상유지만 되더라구요 독하게 마음 먹고 살아야 하는데 식습관 생활습관 바꾸기가 진짜 어려운 일이죠..ㅜㅜ

  • 8. ...
    '18.6.3 11:32 PM (174.113.xxx.29)

    다른 방법 없어요.
    무조건 적게 드셔야합니다.
    제가 다이어트한지 2개월 만에 알았어요.
    일단은 운동이고 뭐고 무조건 적게 특히 탄수화물은 피하세요.

  • 9. 49
    '18.6.3 11:40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

    살빼려고 뭐 좀 하면 아프고
    에구구구 든든하게 먹어야 버틸힘이 생겨 일하고
    또 찌고
    운동하거나 서식하면 아프고 일상이 뭐ㅠㅠ

  • 10. 제가
    '18.6.4 12:14 AM (121.191.xxx.194)

    사람들 보면 원래 타고난 체형이 무엇이었든지
    중년에 이르면 본인이 노력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해요.
    노년엔 더 확실하게 차이가 나고요.

    평소에 과식만 하지 않고,
    골고루 균형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이렇게 간단한 것을 실천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잉..

    정말 그래요. 실천만 하면 되는거예요.
    절대 굶지 말고, 급히 빼려고 하지 말고
    운동량도 급히 늘리지 말고
    점진적으로 몸이 운동에 적응되게끔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 거죠.

    이렇게 지내면서 계속 노력하면 날씬한 몸을 얻을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합니다. 근육량이 유지되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649 "아시아나, 비행기 부품 돌려막기해···기내식보다 심각.. 6 이젠자유 2018/07/06 1,573
829648 쿠키 오븐 추천해주세요 4 Slower.. 2018/07/06 829
829647 23평아파트이사비용..얼마나 할까요? 3 청량함 2018/07/06 1,827
829646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이랑 멕시코편에 나온 게임방이요 4 . 2018/07/06 1,026
829645 노트북 몇년쓰나요 9 pyyy 2018/07/06 2,296
829644 트럼프가 자꾸 호구짓을 하는 이유는 이게 아닐까..? 8 북핵제거 2018/07/06 1,787
829643 우리집강아지는 4 ㅇㅇ 2018/07/06 1,201
829642 민주당 권리당원이신분들 대의원 추천도하시고 전국대의원도 되어봅시.. 1 레몬즙 2018/07/06 325
829641 부모의 금전 요구나 부탁을 거절한 적 있으신가요? 4 은별 2018/07/06 1,692
829640 지인이 빵집을 차렸다는데 좀 부러워요 1 .. 2018/07/06 3,546
829639 근데 집값때문에 정부탓 좀 그만하길.. 7 국민 2018/07/06 1,163
829638 속은 거 아냐?...'北 비핵화' 커지는 의구심 5 ........ 2018/07/06 1,348
829637 새벽에 어린 딸과 아내만 두고 요절한 절친의 아내가 부탁한 전화.. 237 .. 2018/07/06 35,323
829636 왕초보 준중형 가능할까요? 8 쫄보입니다... 2018/07/06 1,216
829635 분양 아파트 명의 이전 관련해서.. 빵순이 2018/07/06 627
829634 작은아이 ~고3에게 가끔 찾아오는 평화 1 내딸 웅이 2018/07/06 1,371
829633 가족이 하늘나라간 후에 온 우울증도 치료하면 좋아지나요? 11 음,,, 2018/07/06 3,476
829632 주식 호가창 보면 1주씩 사는거.. 1 oo 2018/07/06 3,275
829631 이재명이 수원지방법원에서 만난 사람의 또 다른 이력 20 2018/07/06 2,112
829630 라돈침대 민원을 많이 안넣는다고 합니다..측정기 관련 서울시민원.. dj 2018/07/06 745
829629 여름방학때 보통 유럽 패키지 한팀 인원은 몇명이나 되나요? 6 궁금 2018/07/06 1,269
829628 옛날 드라마 폭풍의 계절 에서요, 질문있어요 9 김희애 2018/07/06 1,881
829627 40넘어서 치아교정하고 후회 안하신분도 계신가여? 10 ㅇㅇ 2018/07/06 5,900
829626 꽃미남 배우와 작품 추천해 주세요. 1 ㅅㅇ 2018/07/06 479
829625 반찬,청소 9시부터 3시까지 주 3회 7만원..적정선인가요 아님.. 11 ㅇㅇ 2018/07/06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