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가장 하기 싫은거 어떤거세요?

우주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8-06-03 23:07:46
전 화장요
설거지 빨래등은 평소에도 하기 싫지만 ㅎㅎ
머리감고 화장하는거 정말 싫어요
그래서 주말에 쇼핑 잘 안해요. 그나마 동네 마트는 모자눌러쓰고 나갈 때 있지만요
신랑이 바람쐬러 나갈까?라는 말이 짜증날때도 있어요.
머리감고 화장해야해서.
동네 독서실가면서도 풀메이컵하는 고딩딸을 보면 내가 늙은건지 게으른건지 생각할때도 있어요.
IP : 125.180.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웬일
    '18.6.3 11:09 PM (139.193.xxx.123)

    전 요리 설거지 청소 싫어요
    예쁘게 화장하고 차려 입고 남편과 나가고 싶네요 전
    남편 손잡고 팔짱 끼고 다니는게 젤 행복 뿌듯~~~

  • 2. 저도
    '18.6.3 11:10 PM (180.230.xxx.161)

    씻고 화장하고 나가고싶네요ㅎㅎ
    전업이라 그런가....
    저는 밥이 젤 싫어요...평일에는 죽어라 애들 해맥이니
    주말은 외식 고고씽

  • 3. 머리감는거요
    '18.6.3 11:12 PM (211.245.xxx.178)

    그래서 금요일 감고 버티다 월요일에 감은적 있어요.ㅎ
    토요일은 그래도 감는데,일요일은 진짜 싫어요.ㅎ

  • 4. ...
    '18.6.3 11:17 PM (1.177.xxx.72)

    씻는거요.
    양치만 해요.
    근데 마트라도 가야하면 샤워해요ㅠ
    그래도 씻고 있음 어디 나갈때 가뿐하게 나가게는
    되더라구요

  • 5. //
    '18.6.3 11:22 PM (180.66.xxx.46)

    밥 세끼요.....
    진짜 부엌에서 하루종일 맴맴 도는 느낌.....
    남편도 다행히 야 집밥 세끼는 먹는 내가 지겹다 하면서
    점심이나 저녁 한 끼는 나가서 먹거나 배달하자고 해요.
    안그러면 정말 머리에 꽃꽂고 뛰쳐나갔을 것 같아요.
    아침부터 매식은 저도 싫고
    저녁은 왠지 휴일 저녁 거하게 먹는 그림은 저도 힘들지만 은근 가정의 그림이 좋은 것 같아 좋은데
    아침 먹고 치우고 돌아서면 또 점심 먹는건 정말 너무 싫어요.

  • 6. 고단한몸
    '18.6.3 11:28 PM (203.226.xxx.118)

    애들 끌고 여기 저기 체험학습이며 액티비티 하러 다는거요 ㅠ
    주중 평균 5시간 밖에 못자 주말이라도 푹 잠자며 쉬어줘야 하는데 저보다 3배 더 바쁜 남편은 주말도 없이 일한지 애들 태어나고 줄곳이라..
    애들 다 커서 주말 아무것도 안하고 나무늘보되는게 소원입니다

  • 7. 저도
    '18.6.3 11:30 PM (223.62.xxx.27)

    주말에 애들 끌고 다니는거 정말 다크서클 내려요.

  • 8. ...
    '18.6.3 11:35 PM (121.167.xxx.153)

    다음 주에 먹을 밑반찬 잔뜩 만들어야 하는 게 부담입니다.

  • 9. 아침밥
    '18.6.3 11:35 PM (211.36.xxx.191)

    주말에 늦잠 실컷 자고 허리아파서 깨보는게 소원이예요ㆍ 8시면 배고프다 달려오는 애들때문에 ‥ ㅜㅜ

  • 10. ...
    '18.6.3 11:37 PM (121.125.xxx.208) - 삭제된댓글

    주말에 일하는 거요...일이 많아서 주말에도 일해야 할 때 정말 죽고 싶어요.

  • 11. 제목
    '18.6.4 1:25 A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

    ..거세요? ㅎㅎ
    맞춤법 틀린 것보다 문장 엉터리로 쓰는게 더 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69 김지은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 21 82 2018/07/13 5,528
831768 착한아이콤플렉스와 화를 세련되게 내는 것 3 2018/07/13 1,762
831767 고딩딸이랑 서울에 상경하는데요 2 차차 2018/07/13 778
831766 레이져관리 꾸준히 하시는분 계세요? 6 ... 2018/07/13 2,911
831765 NATO 정상 배우자들 사진 1 다양성 2018/07/13 1,011
831764 문프님연설 jtbc에서 나오네요 3 현현 2018/07/13 539
831763 자동차 범퍼 교환 1 2018/07/13 434
831762 호주 여행준비 중 이시면 참고하세요 2 여행준비 2018/07/13 1,820
831761 풋풋한 채시라-최진실-최수종 2 oo 2018/07/13 2,145
831760 보험들때 병력 고지 의무 몇년전 거 까지인가요? 2 ? 2018/07/13 1,595
831759 향 좋은 헤어에센스 추천해주세요~ 5 ㅡㅡ 2018/07/13 1,581
831758 시어머니가 담궈준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5 dma 2018/07/13 2,512
831757 당대표 선출 권리당원 1인 1표 운동 서명 제출하였습니다. 1 신비한파란색.. 2018/07/13 311
831756 재난 영화 갑 소개해주세요 5 무념무상 2018/07/13 655
831755 설마하니 자궁적출수술이 질까지 7 근육병환자 .. 2018/07/13 3,749
831754 못 찾겠어요. 거실에 놓을 컴퓨터 책상 3 찾고 싶다 2018/07/13 1,048
831753 집사부일체 5 ㅇㅇ 2018/07/13 1,212
831752 초등5학년 시원한 머리스타일 좀 추천해두세요 1 머리 2018/07/13 812
831751 전자기기 질문은 어느 사이트가 적당할까요? 2 전자기기 2018/07/13 319
831750 남편과 오랜 냉전으로 지내다가 13 나도참유치하.. 2018/07/13 6,761
831749 일자정장바지가 발등에 약간 접히는것, 딱 발등라인에서 잘리는것,.. 1 일자정장바지.. 2018/07/13 692
831748 김경수가 말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1 ㅇㅇ 2018/07/13 763
831747 아빠가 밖에서 고생하는데 식구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 치면 안 되.. 2 김해토박이 2018/07/13 1,994
831746 연장자 섬기는 성격은 어째서 생긴 걸까요 10 덧없다 2018/07/13 1,873
831745 독불장군 아이를 다 키우신 선배어머니 알려주세요 5 .. 2018/07/13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