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아야해서 일하러 다니느라 시간도 별로 없고 피곤하고 불사조 철봉 사고 싶다.
아령 덤벨은 20킬로 짜리로 두어개 방구석에다 장만 했는데 문짝에다 불사조 철봉까지 달면 욕먹는 거 아닌가.....
늙으니 살은 별로 안잡히고 몸이 아직 처지지는 않는데 내장비만인지 80킬로가 되니 숨쉬기도 거북하고 답답하다.
문짝 철봉에 매달려서 풀업하다 집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양심상 공동주택이라 바벨은 층간소음도 있고,
대체재인 덤벨도 있으니 아쉬워도 안만나도 될것 같고.... 만나고 싶다. 철봉아.... 꼭 만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