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곰곰히 드는 생각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뛰어난 재응을 보유해서 수많은 이들이 우러러본 사람들은
왜 다들 이른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된건지..
장국영
매염방
장국영의 마지막이 그리될줄 상상도 못했죠
매염방은 암으로 사망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일러요 40세. 정말 불꽃같이 살다갔네요.
단 한장의 앨범을 남겼지만 불멸의 음악인으로 남은 유재하..
단 한권의 시집을 남겼지만 불멸의 시인인 기형도..
48세의 나이로 사고사한 시인 김수영..
46세의 나이로 교통사고사한 20세기 지성 알베르 까뮈..
50세로 인생이 끝난 세기의 팝황제 마이클 잭슨..
48세로 사망한 팝여제 휘트니 휴스턴..
36세의 젊은 나이로 사고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
등등
너무 많네요
세계적으로 특별하게 이름을 남긴 사람들의 수명은 짧아도 너무 짧아요
그야말로 다들 불꽃같이 살다 사라졌네요
우리가 보고 듣고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현존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이 오묘해요
저분들 다 육신은 사라졌지요 인간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걸까 알수없는 미궁에 빠지는 기분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