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살배기 아들 수족구 진단받았는데요, 이상하네요

이상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8-06-03 07:17:51
목요일 저녁에 아이가 열이 39도 근처까지 올랐어요, 감기에 걸렸다가 나아가는중이었는데 다시 안좋아졌나 걱정되서 담날 병원에 갔더니 수족구라고 하네요, 이게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대서 걱정스러웠는데요

오늘아침까지 보면 손발에 아직 수포같은게 생기지도 않고, 입안은 잘 안보여 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먹는것도 잘먹고 그러네요
노는것도 평소와 다를바 없고 열도 안나구요~. 

혹시 이게 오진인걸까요? 아님 초기라서 기다려봐야 하는걸까요? 아님 증상이 약한 수족구일까요? 
그것도 아님 다 나은걸까요??  
IP : 125.186.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ㄴ
    '18.6.3 7:38 AM (112.152.xxx.32)

    수족구 일주일정도 가는데
    2~3일째 제일 심해요

  • 2.
    '18.6.3 7:41 AM (49.171.xxx.160)

    수족구 바이러스 따라서 증상이 약하기도 하고 심하기도 해요.
    저희애도 어릴때 열이 하루동안 바짝 나기도 했었어요. 손발에는 수포 전혀없었고 입안에만 조금 났었구요.
    많이 안아프면 다행인거예요.

    손발에 수포가 많이 났던 애들은 수족구 다낫고 한참후에 손발톱이 빠지기도 해요. 손발에 수포 많이 안생겼다니 다행이구요.

  • 3. 올해
    '18.6.3 8:24 A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올해 수족구가 별로 안심하게 온다대요
    저도 증상이 없어서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일주일 채우고 완치 확인 받음.ㅜㅠ
    입안 목안에 수포가 아직 있다고 하셨었어요

  • 4. 원글
    '18.6.3 8:50 AM (125.186.xxx.3)

    네에 계속 잘 살펴봐야겠네요~~^

  • 5. 저희 애도
    '18.6.3 9:09 AM (221.142.xxx.120)

    작년(28개월) 가을에 다리에 벌레가 물어서
    피부질환이 와서 소아과 갔다가 이왕 온김에
    목이랑 귀 봐주신다고 해서 봤는데
    목에 수포가 있다고 하셨어요..
    아이는 열도 없고 평상시랑 다름없이 잘먹고 잘 놀고 있었는데
    수족구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소아과가서 다시 봤더니
    역시 수족구라고 해서
    어린이집 일주일 못 보냈어요..
    수포가 나중에 손바닥 , 발바닥에 2-3개 나오곤 다른 증상은
    전혀 없었어요..

  • 6. 건강한 애들은
    '18.6.3 10:02 AM (218.236.xxx.187)

    쉽게 넘어가요. 그 바람에 모르고 유치원 보냈다가 주변 아이들에게 옮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831 걷기운동 하시는 님 하루에 얼마나 걸으세요? 15 주로 2018/06/04 3,654
817830 나만의 기분전환 비법.. 뭐 있으세요? 10 강빛 2018/06/04 3,750
817829 강아지 입양시에 무었을 봐야할까요? 5 .. 2018/06/04 705
817828 종전 선언 당사국 2, 3, 4? 1 개수 2018/06/04 410
817827 경기도민 투표할 맛 안나네요. 23 .... 2018/06/04 921
817826 사법부 판결…불신 63.9% vs 신뢰 27.6%[리얼미터] 2 적폐다 2018/06/04 384
817825 북미회담과 현 상황에 대한 글 .... 2018/06/04 412
817824 남경필 "문재인 제2의 박근혜…준비 안된 패권정치&qu.. 42 ㅋㅋ 2018/06/04 1,618
817823 가톨릭 예비신자입니다.. 세례명 선택 좀 봐주세요. 24 도~~ 2018/06/04 3,575
817822 허벅지살 팔뚝살 운동으로 빼신분 진짜 있을까요? 11 허벅지 2018/06/04 4,111
817821 호칭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9 어디 2018/06/04 855
817820 Ktx안에서 감자칩먹는것 30 .. 2018/06/04 5,031
817819 여태껏 선거에서 제1야당 대표가 유세장에서 사라진건 첨보네요. 11 아이고 준표.. 2018/06/04 1,032
817818 제주도 숙박 내일 가는데 골라주세요ㅠ 2 ..엄마 2018/06/04 990
817817 보험질문. 교통사고 치료 후 실비 청구 6 질문 2018/06/04 1,648
817816 양육교육법이 어떻게 다를길래..성장했을때 자식입장에서 그렇게 생.. 4 .. 2018/06/04 988
817815 저도 가슴수술 이후에 감각이 사라졌어요 4 2018/06/04 7,034
817814 마음이 계속 안풀리는데..뭘하면 기분이 바뀔까요? (도와주세요~.. 8 솔직한얘기 2018/06/04 2,178
817813 아줌마가 크록스 신고 다니면.. 31 ... 2018/06/04 6,853
817812 손꾸락들 에게 드리는 말씀 18 .... 2018/06/04 720
817811 건물붕괴 불안감 2 ..... 2018/06/04 944
817810 손톱 안물어뜯는 방법 없을까요? 4 어찌할꼬.... 2018/06/04 1,064
817809 강추) 문파들의 정치적인 좌표 25 이병철페북 2018/06/04 1,218
817808 여행 전에 먹을 밥 때문에 고민.. 10 .. 2018/06/04 1,666
817807 박스떼기할 때 알아봤죠 4 ... 2018/06/04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