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살배기 아들 수족구 진단받았는데요, 이상하네요

이상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8-06-03 07:17:51
목요일 저녁에 아이가 열이 39도 근처까지 올랐어요, 감기에 걸렸다가 나아가는중이었는데 다시 안좋아졌나 걱정되서 담날 병원에 갔더니 수족구라고 하네요, 이게 아이가 많이 힘들어한대서 걱정스러웠는데요

오늘아침까지 보면 손발에 아직 수포같은게 생기지도 않고, 입안은 잘 안보여 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먹는것도 잘먹고 그러네요
노는것도 평소와 다를바 없고 열도 안나구요~. 

혹시 이게 오진인걸까요? 아님 초기라서 기다려봐야 하는걸까요? 아님 증상이 약한 수족구일까요? 
그것도 아님 다 나은걸까요??  
IP : 125.186.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ㄴ
    '18.6.3 7:38 AM (112.152.xxx.32)

    수족구 일주일정도 가는데
    2~3일째 제일 심해요

  • 2.
    '18.6.3 7:41 AM (49.171.xxx.160)

    수족구 바이러스 따라서 증상이 약하기도 하고 심하기도 해요.
    저희애도 어릴때 열이 하루동안 바짝 나기도 했었어요. 손발에는 수포 전혀없었고 입안에만 조금 났었구요.
    많이 안아프면 다행인거예요.

    손발에 수포가 많이 났던 애들은 수족구 다낫고 한참후에 손발톱이 빠지기도 해요. 손발에 수포 많이 안생겼다니 다행이구요.

  • 3. 올해
    '18.6.3 8:24 A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올해 수족구가 별로 안심하게 온다대요
    저도 증상이 없어서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일주일 채우고 완치 확인 받음.ㅜㅠ
    입안 목안에 수포가 아직 있다고 하셨었어요

  • 4. 원글
    '18.6.3 8:50 AM (125.186.xxx.3)

    네에 계속 잘 살펴봐야겠네요~~^

  • 5. 저희 애도
    '18.6.3 9:09 AM (221.142.xxx.120)

    작년(28개월) 가을에 다리에 벌레가 물어서
    피부질환이 와서 소아과 갔다가 이왕 온김에
    목이랑 귀 봐주신다고 해서 봤는데
    목에 수포가 있다고 하셨어요..
    아이는 열도 없고 평상시랑 다름없이 잘먹고 잘 놀고 있었는데
    수족구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 소아과가서 다시 봤더니
    역시 수족구라고 해서
    어린이집 일주일 못 보냈어요..
    수포가 나중에 손바닥 , 발바닥에 2-3개 나오곤 다른 증상은
    전혀 없었어요..

  • 6. 건강한 애들은
    '18.6.3 10:02 AM (218.236.xxx.187)

    쉽게 넘어가요. 그 바람에 모르고 유치원 보냈다가 주변 아이들에게 옮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18 패딩을 똑같은거 깔별로 사는 사람 없죠? 10 질문 2018/07/07 2,874
830017 여섯살아들이 걷다가 자신이 차도쪽으로 걷겠다고 하네요 8 별이남긴먼지.. 2018/07/07 2,120
830016 중고등학생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요 3 기도 2018/07/07 1,157
830015 안방에 흙침대와 일반침대를 나란히 놓는방법문의요. 파랑 2018/07/07 717
830014 [아시아의 모계사회 | 중국 모쒀족] 여인천하에 아빠는 없다 2 ..... 2018/07/07 863
830013 이 원피스 어떤가요? 12 .. 2018/07/07 3,690
830012 반환 이전에 홍콩 다녀보신 분들, 지금과 어떻게 달랐나요? 12 홍콩 2018/07/07 2,921
830011 라이프온마스..분위기가? 4 ㅇㅇ 2018/07/07 3,221
830010 동향집진짜 추울까요? 16 동향집 2018/07/07 4,534
830009 남편과의 관계..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2 11나를사랑.. 2018/07/07 2,461
830008 시외숙모때문에 웃었네요 2 마눌 2018/07/07 2,856
830007 올림픽때 들어온 중국인 만명 사라진거 아세요? 7 평창올림픽 2018/07/07 3,394
830006 악....여기에다라도 써야지 넘 짜증나요. 40 며느리 2018/07/07 16,530
830005 160에 60킬로정도이신분들 29 ㆍㆍㆍㆍ 2018/07/07 8,571
830004 혹시 바르셀로나 거주하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3 ^^ 2018/07/07 1,097
830003 아보카도명란비빔밥을 먹다가 19 집밥 2018/07/07 8,151
830002 47살 부인한테 아이 3~4명 바란다는 남자.. 21 에고 2018/07/07 6,882
830001 마리야 김부타스의 여신 발굴 1 oo 2018/07/07 882
830000 (층간소음) 뛰는 아이가 방문할때마다 양해를 구하면 좀 참을만 .. 4 솔솔솔 2018/07/07 1,576
829999 이비에스 실시간 볼수있는 어플 찾아요 1 .. 2018/07/07 607
829998 나는 사랑때문에 살지만 사랑때문에 죽을것이다 4 tree1 2018/07/07 1,947
829997 이사가야 하는데 너무너무 준비하기 부담스럽고 귀찮네요 7 ㅇㅇ 2018/07/07 3,670
829996 얼갈이만 가지고 물김치 담으면 맛없나요? 6 요리 2018/07/07 1,347
829995 제가 소유한 건물로 누군가 위장전입신고를 했을 경우 6 무명 2018/07/07 4,930
829994 유학다녀오신 분들 계시죠? 19 영어 2018/07/07 4,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