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살지는 않지만 버나비나 코퀴틀람 지역 모노레일 역 근처 호텔이면 나쁘지 않을 듯 해요. 제가 밴쿠버 갈때 다운타운쪽 호텔이 너무 비싸면 버나비쪽 스카이트레인이였나 모노레일역 근처 호텔에서 머물거든요. 시애틀도 그렇고 밴쿠버도 그렇고 겨울철엔 다운타운쪽도 호텔이 그리 비싸지 않은데 여름엔 겨울 숙박비의 거의 세배죠. 알래스카 가시나봐요. 좋은 여행 하셔요. 기차를 타고는 안 가봐서 모르는데 기차역에서 스카이트레인역이 가깝지 않다면 거기서 가까운 역까지 택시 타시고요.
네 말씀하신 크루즈 서는 항구는 비싼 호텔만 있구요. 바로 옆에 씨버스 정류장이 있어요.씨버스 타고 내리면 키마켓 있어요. 키마켓 위에론스데일 키호텔있고 그 바로 옆에 피나클호텔이 있어요. 키호텔은 못 가봤고 피나클은 괜찮아요. 밴쿠버 유명 관광지가 노스밴쪽에 있어요. 씨버스터미널에 모든 관광지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캐필라노서스펜션브릿지, 린캐년을 버스로 갈수 있어요. 그리고 그라우스 마운틴도 버스로 가능합니다. 딥코브도 버스로 가능한데 한번 갈아타야하구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위네곳만 가봐도 밴쿠버의 유명 관광지는 거의 봤다고 생각하심 되요..참 시버스 내리는 곳의 론스데일 키마켓도 유명하고 피나클 호텔에서 걸어서 십분정도 거리 3번가에 순대국밥으로 가장유명한 남한산성이 있고, 1번가에는 여긴 걸어서 5분정도 거리인데 한국인이 하는 미스터스시가 요즘 맛있고 근처 어니스트 아이스크림집이 유명해요. 피나클 호텔에서 묵을때 근처에 IGA슈퍼도 있고 편리해요
노스밴쿠버 Seabus 근처도 괜찮겠네요. 밴쿠버로 건너오면 워터프론트 역에서 버스나 스카이트레인으로 밴쿠버 시내 돌아다니기 편하고..
저희 가족들은 버나비 메트로타운 근처 호텔 이용했어요. 워터프론트까지 스카이트레인으로 25분 정도 걸리는데, 써리나 코퀴틀람보다 멀지 않고, 밴쿠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슈퍼마켓 모여있어서요.
노스밴쿠버 관광지 말고 다운타운 씨버스 터미널 바로 앞에 SFU하버센터 위에 전망대 있고 돌아가는 레스토랑있는데 그건 비추,씨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STEAMWORKS라고 오래된 유명한 브루어리 있고 그쪽으로 쭉 걸어가면 개스타운기념품 샵이 많아요. 또 시내에 CARTEM도넛이라고 유명한 도넛집 있고 크루즈 서는 데는 유명한 캐나다 플레이스에요. 다운타운에는 알렉산더 칼리지 옆에 알록달록한 골목이 있는데 한국 중국 사람이 많이 찍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트와이스가 뮤비를 찍었다나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다운타운에 밴쿠버라이브러리랑 아트뮤지엄 있는 거 정도에요. ㅎ
씨버스 타고 소요시간은 15분 정도라 다니기는 좋으실거에요 ^^
싸이언스월드나 아쿠아리움 같은 곳 좋아하는 아이들이면 반나절 정도는 한 군데서 놀 수 있고
그랜빌아일랜드와 마켓이 예쁘고 먹을 게 많아요. 크래프트샵들이 모여있고 밤에는 라이브 바도 있구요.
개스타운은 오래된 도심이고 워터프론트에 있고 기념품 샵이몰려있구요. 카페.. 커피 좋아하시면, 요즘 핫한 revolver 나 Timbertrain, prado cafe같은데 들러보세요. 레스토랑들도 무난해요.
스탠리파크는 큰 공원이라서.., 거기서 뭘 할지 정해서 딱 거기만 가도 되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자전거 빌려타고 돌면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풍경 구경하셔도 돼요. 아쿠아리움 있고, 공원 한바퀴 도는 기차도 있어요.
노스밴쿠버는 산과 계곡 관광지.. 캐필라노서스펜션 브릿지가 유명해요.
와우~ 이렇게나 유용한 정보를 나눠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곳들 모두 다 가보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