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서 무당이 나와요

ㅇㅇ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8-06-03 01:00:37
저는 무교이지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시부모님 권유로.
이사를 와서부터 꿈에 무당이 나오는데 딱 두번이지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요.
먼저 꿈에서는 제가 우연히 점집 거리를 지나가는데
그 골목의 남녀 무당들이 나와서 “으이그 여자라서 죄를 덜받지!”하고 제게 손가락질 했어요.

그리고 오늘 꾼 꿈에서는
교회에서 모임이 있어 교인의 아파트에 갔다왔어요.
남편이 음식 봉투를 모르고 들고왔는데 거기엔 제사용 음식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기독교가 제사라? 하고 의아햇지만 어서 갖다주려고 물어물어 그 집 호수를 알아내 다시 갔는데 글쎄 무당집인거 있죠?

왜 꿈에 자꾸 무당이 나올까요?
IP : 1.228.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3 1:04 AM (216.40.xxx.50)

    점보러 가고 싶으신거 아니에요? ㅋㅋ

  • 2. 그 종교
    '18.6.3 1:04 AM (122.46.xxx.56)

    이단 아닐까요?

  • 3. ㅇㅇ
    '18.6.3 1:15 AM (1.228.xxx.120)

    그런거 안믿고 혹시 갔다가 귀신 씌워올까 두려워서 가본 적 없어요.
    그리고 교회는 이단이 아니고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이단 아녜요. 감리교 아니고 뭐라그러지

  • 4. ...
    '18.6.3 2:08 AM (72.80.xxx.152)

    무교... 로 돌아가심이

  • 5. ..
    '18.6.3 4:27 A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집근처에 무당집 생겼거나 잡귀가 있으면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도 예전에 꿈에서 무당이기도드리거나 무구가 보여서 안그래도 예민하고 한데 이러다 신받는건가 싶었는데
    어느날 제 방 창문에서 문열고보니 점집이 보이더라구요 ㅡㅡ
    그옆골목에선 살인사건도 있었고.. 그 유명한 유형순

  • 6. ...
    '18.6.3 4:30 AM (110.70.xxx.126)

    집근처에 무당집 생겼거나 잡귀가 있으면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도 예전에 꿈에서 무당이기도드리거나 무구가 보여서 안그래도 예민하고 한데 이러다 신받는건가 싶었는데
    어느날 제 방 창문에서 문열고보니 점집이 보이더라구요 ㅡㅡ
    그옆골목에선 살인사건도 있었고.. 그 유명한 유영철

  • 7. ...
    '18.6.3 6:25 A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말씀을 매일읽고 기도도 하세요

  • 8. ..
    '18.6.3 8:22 AM (180.66.xxx.164)

    이사온후 그렇다니까 혹시 지금집이 무당집아니었나요? 동네에 아파트에 신당차린집있었는데 그집 모르곤 들어가도 알고는 못들어가지했는데 정말 기센 사람이 알고 들어갔는데 워낙 센사람이라 잘살더군요~~혹시 집문제인가 알아보세요

  • 9. 딸기
    '18.6.3 9:56 AM (183.97.xxx.44)

    대적기도 하셔요. 마음속으로 수시로 매일매일

  • 10. 꿈은
    '18.6.3 10:17 AM (122.37.xxx.121)

    나오느 내용 그대로 해석하면안돼요
    다 은유와 상징이거든요
    책 추천해요
    나의 꿈 사용법

    제 그낌은 원글님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시어머니 권유로 교회에 간걸 강하게 거부하는 심리가있는것같아요
    의식적으로는 그걸 받아들였지만 무의식에서는 반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080 이니 운전자론 ㅋ ( 유머) 3 두혀니 2018/06/04 1,319
819079 이재선씨가 생전에 독자의 광장에 남기신 글 14 쫑알몽실 2018/06/04 2,638
819078 동부묵을 데쳐놓으면 더 오래가나요 2 묵요리 2018/06/04 563
819077 고등학교서 하는 입시설명회 4 갔더니 2018/06/04 1,619
819076 경북을 도와주세요!!! 11 오중기 2018/06/04 1,281
819075 학교 비리 제보, 어떻게 하나요? 9 공정하게 2018/06/04 1,223
819074 에어 서큘레이터 추천해주세요 3 서큘레이터 2018/06/04 1,960
819073 썸남에게 나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안되겟죠.. 9 사랑해 2018/06/04 3,337
819072 세탁실에서 파리가 자꾸 나와요 9 무서워서 2018/06/04 2,550
819071 70중반 어르신 옷선물 6 캐스터네츠 2018/06/04 1,156
819070 엄마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시는데 치매일까요? 5 삶의길 2018/06/04 4,563
819069 팔당 스타벅스..가보신분 계세요? (힐링까페정보ㅇ) 25 힐링 2018/06/04 5,269
819068 내일 이재명시장 가족의 긴급기자회견이라니 60 2018/06/04 7,903
819067 남경필이 세월호 분향소 4년간 운영한거 아셨어요? 28 오 놀라워라.. 2018/06/04 3,674
819066 찢향기 나는것들 명단작성하겠데요 4 ... 2018/06/04 767
819065 빨래. 실내에 널어야 빨리 마를까요? 4 빨래널기 2018/06/04 1,573
819064 출퇴근 버스에서 왜이리 에어컨을 심하게 트는지..ㅠ 14 추워 2018/06/04 2,308
819063 줄거리 듣고 영화 제목 찾아 주실 분요. 13 뭐뭐 2018/06/04 2,129
819062 변비로 죽기도 할까요? 23 루비 2018/06/04 4,532
819061 158센치 키에 몸무게 얼마가 날씬한가요 33 ,, 2018/06/04 10,620
819060 이재명이 큰일 했네요. 39 00 2018/06/04 5,449
819059 종아리보톡스 맞아보신분!! 4 ... 2018/06/04 1,998
819058 (급질)오이김치하고 부추김치했는데요. 5 졸림 2018/06/04 1,332
819057 지금이 엄혹한 시절이네요 5 .... 2018/06/04 1,055
819056 김치볶음 비결이 뭘까요 15 ㅇㅇ 2018/06/04 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