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동학대 상황을 아는데요

두리안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8-06-03 00:33:19
어쩌나요
그집 방문하면서 상황보고 기관에 알리긴 했거든요
그집이 외국인 다문화 가정이고 엄마라는 여자가 아주 포악했어요
방문교사인 제게도 무례하기가 이를데 없었거든요
제가 그집 끝나면서 속이 후련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싶은데
다만 그집 큰아이가 맘에 걸리네요
죽은남동생 아들을 데려와 한국에서 낳은두아들과 키우는데
지 아들들은사랑하고 조카애만 학대하더라구요
학대는 말을 정상으로 안하고 항상 악을 쓴다는거예요
그리고 일상이 애를 혼내는 거네요
제가 그러지 말라고 부탁해도 자기들 교육방식이라며 상관말라더군요
6살 남안데 생기기도잘생긴 앤데 고모 닮아 애도 좀 거칠구요
살짝 고모 모습 보이기도 하고 저도 두렵더군요
수업 끝나고 그집은 징그러워서 생각도 하기 싫은데 아이가 걸리네요
IP : 110.70.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3 12:42 AM (211.36.xxx.231)

    6세남아 불쌍하네요
    아직 아기인데ㅠ
    112에 정확히 신고하시면 안될까요?

  • 2. 닉넴없음
    '18.6.3 1:22 AM (27.117.xxx.246)

    112 신고 부탁드려요ㅜㅜ

  • 3. ...
    '18.6.3 2:44 AM (88.97.xxx.147)

    112에 신고해서 저 아이한테만 큰소리로 야단치듯 말한다고 할 건가요?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기관에 신고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굶긴다거나 ㅠㅠ
    때린다거나 ㅠㅠ
    그런 경우가 아니면 경찰이 왔다가 그냥 가고 아이만 더 미움 받을 겁니다.

  • 4. op
    '18.6.3 6:08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경찰(여자도)은 전혀 도움 안되고요

    그 동네 구역관할 주민센터 복지과 또는
    지역 가장 가까운 다문화가정 가족상담센터에

    최대한 빨리 반복해서 계속 알리고 호소하며
    경험에 의한 실상을 증언하는 쪽으로

    꾸준히 관심 갖고 의문의 눈초리를 거두지 마시고
    의심이 들 때는 매섭게 쳐다봐서라도
    학대 만큼은 꼭 어른 누구라도 막아주고
    아이를 보호하는 일에 누구라도 협조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840 한방병원 정형외과 어디로 갈까요? 4 디스크 2018/06/03 818
817839 어제 상한음식 먹고 토했는데(설사는 없음)오늘까지 속이 울렁거려.. 2 2018/06/03 1,982
817838 지금 나오는 집 이선희 집 맞나요? 9 집사부일체 2018/06/03 5,952
817837 비핵화는 안될거 같은데요 15 ㅇㅇ 2018/06/03 2,345
817836 입진보, 가짜페미니스트 2 노혜경 -이.. 2018/06/03 688
817835 (애견훈련소 문의)지난번 글올린 진돗개2마리입니다 18 알려주세요 2018/06/03 1,542
817834 집에서도 목욕탕바닥에 오줌 싸게하세요? 6 ㅇㅇㅇ 2018/06/03 4,340
817833 오늘 밖에다니다가 쪄죽을뻔 했네요 7 2018/06/03 4,223
817832 집사부일체 이선희 11 좋구나 2018/06/03 7,397
817831 6월6일 버스대절에서 봉하마을 가는 프로그램 있을까요? 1 ^^ 2018/06/03 722
817830 사기공연 보고 왔네요 7 기분내려다 2018/06/03 3,083
817829 본인없이 통장 만들수 있나요? 9 혹시 2018/06/03 2,257
817828 집사부일체 이금희.... 5 ㅠㅠ 2018/06/03 5,777
817827 삼계탕 할건데 강아지~ 9 ㅇㅇ 2018/06/03 4,468
817826 반이재명 집회주최자 정체 27 썩은 오렌지.. 2018/06/03 2,499
817825 자기 목소리 제대로 들으려면 1 ㅜㅜ 2018/06/03 2,000
817824 박훈 변호사가 이재명 철거민 진실을 폭로했네요 5 오늘 2018/06/03 1,684
817823 아보카도 알러지 있는 분 계신가요? 3 아보카도 2018/06/03 2,658
817822 영화 아무도모른다 보고 여운이 가시지않아요 6 82쿡쿡 2018/06/03 2,423
817821 헤나로 흰머리 염색하시는 분들, 색깔 만들기 알려주세요 4 염색 2018/06/03 2,157
817820 4시간 알바했는데 11000원 받았어요 16 ㅇㅇ 2018/06/03 7,515
817819 포항도 디비지겠네요...꼭 뒤비자.. 4 포항허대만 2018/06/03 1,596
817818 제주갈 때 면세점 이용 가능한가요? 3 뭐냥 2018/06/03 2,314
817817 친구와 만나면서 밥과차값 내는거요 17 바다 2018/06/03 6,088
817816 주진우 기자의 책을 읽고있어요. 13 제발 2018/06/0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