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있으면 비염 더 심해질까요

엄마야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8-06-02 23:32:26

집안 모든 식구가 비염이 있어요

조금 심한 편

재채기 폭풍으로 돌아가면서 해요


큰 아이는 고양이털 알러지 있어서 막 눈가렵고 기침하고 난리

강아지는 시댁 요키 있는데 한번도 그런 반응 없었어요

다른 곳에서 장모 치와와도요..


강아지 키울까 고려중이라 이런 것들도 고려해서 견종 선택해야 할 듯해요

단모 강아지들이나 포메...또는 믹스들..

알러지 심하게 앓게 될까요?

저희 가족은 또 푸들 취향이 아니라서...

IP : 180.69.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11:34 PM (220.75.xxx.29)

    알러지검사를 해보세요. 어디에 자극받는지 나오던데요.

  • 2. 익명
    '18.6.2 11:40 PM (180.69.xxx.24)

    저는 먼지였어요. 그리고 온도차.
    그래서 섬유에서 나오는 먼지에 좀 약해요
    옷 정리할 때 마스크 쓰면 괜찮은 정도..

  • 3. ...
    '18.6.2 11:47 PM (220.75.xxx.29)

    딸이 고양이 알러지 있는데 친정집 강아지에게 반응 없었고 평소에 티슈 끌어안고 살아요 역시 약한 비염 땜에...
    남편이 호흡기내과 의사인데 강아지 절대 반대합니다. 지금 반응 없고 잠깐 볼 때 강아지랑 괜찮았다고 해도 같이 살게 되면 딴 이야기라고요.
    실제로 남편환자 중에 아줌마 한분이 처음에 괜찮다가 나중에 반응와서 단골로 응급실 실려오는데 그집 딸이 니 엄마 이러다 죽는다 해도 절대 강아지 멋 보낸다 고집부려서 어쩌지 못하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대요. 그만큼 신중해야 하는 문제 같아요.

  • 4. ㅇㅇㅇㅇ
    '18.6.2 11:49 PM (180.69.xxx.24)

    헛..그렇군요

  • 5. 저도
    '18.6.2 11:59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별 차이 못느껴요.
    (집안 비염/알러지 식구들 모두)
    기본적으로 대기질, 집의 청결도가 중요하고(여기에는 항상 반응) 강아지 유무는 반응 없음.
    다만 강아지마다도 좀 다를 수 있고, 여러가지 요인과 개인적 차이가 있죠.

    말티즈처럼 전체가 hair인 견종이 비염/알러지에는 낫습니다.
    (이중모인 견종들은 hair fur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매끈한 hair보다는 유발요인이 될 수 있음)

  • 6. 저도
    '18.6.3 12:00 AM (180.65.xxx.11)

    별 차이 못느껴요.
    (집안 비염/알러지 식구들 모두)
    기본적으로 대기질, 집의 청결도가 중요하고(여기에는 항상 반응) 강아지 유무는 반응 없음.
    다만 강아지마다도 좀 다를 수 있고, 여러가지 요인과 개인적 차이가 있죠.

    말티즈처럼 전체가 hair인 견종이 비염/알러지에는 낫습니다.
    (이중모인 견종들은 hair와 fur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표면이 매끈한 hair보다는 유발요인이 될 수 있음)

  • 7. 익명
    '18.6.3 12:03 AM (180.69.xxx.24)

    앗..집의 청결도 찔립니다
    방바닥은 그렇다 쳐도, 여기저기 위에 쌓인 먼지는 손을 못.대....

    질문요,
    hair와 fur는 무엇이 다른건가요

  • 8. ㅎㅎ
    '18.6.3 12:11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청결도는 저도 뭐.... ㅠㅠ
    말 그대로 머리카락 (사람처럼 길고 매끈한)과 (fuzzy한 동물의)털?? 근데 강아지에게 머리카락도 웃기도 맞는 말이 없잖아요 ^^;
    스피츠/포메 같은 애들이랑 말티/요키 차이 생각하심 되용~

  • 9. 요키
    '18.6.3 1:00 AM (61.253.xxx.58)

    큰애 10살때 요키 믹스 데려왔는데 12살부터 비염증상와서 6년 넘게 고생하고 있어요
    매일 청소하고 한달에서 한달 반사이에 빡빡 밀어줘서 하루종일 안고 있어도 검정옷에 털 안 묻는 정말 털 안빠지는 애인데도 면역력이 약하니 비염 걸리더라구요
    데려오면 죽을 때까지 가족인데 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면역력 약한 분 있음 데려오지 마세요
    비염잇음 키도 안크고 집중력도 떨어져서 공부하는데도 힘들어해요

  • 10. 저희
    '18.6.3 12:15 PM (182.227.xxx.37)

    가족 모두 비염 있어요
    강아지 키우기 전부터 그랬고
    저하고 딸은 예전에 비염 수술했고요
    저하고 딸은 수술하고 많이 좋아져서 강아지를 키워도 나빠지지 않았고
    남편은 지금 더 좋아졌어요

    저희는 전혀 상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126 뒷북이요. 하트시그널 현주? 6 .. 2018/07/11 3,674
831125 마, 레이온 혼방 옷 세탁방법 5 ... 2018/07/11 9,381
831124 큰올케가 말을 ,, 37 더위야 2018/07/11 21,029
831123 인감증명서 관할지역 아니어두 발급될까요? 2 mama89.. 2018/07/11 1,734
831122 삼복첩 해본분 계세요? 1 이건뭔가 2018/07/11 1,003
831121 제 짜증이 이해 안되는 남편 23 짜증 2018/07/11 4,577
831120 운전자보험 필요할까요?? 7 궁금 2018/07/11 2,320
831119 혼자 여행,숙박 추천해주세요 5 혼자여행 2018/07/11 1,309
831118 긴장하면 어릴때 기억이 떠올라요 3 Zz 2018/07/11 1,177
831117 화장실에 방향제 뭐 두세요~? 11 라떼처럼 2018/07/11 3,301
831116 카톡 사용하기 시작한 년도? 5 카카오 2018/07/11 3,743
831115 현중3 내년에 이사할 계획인데 고민좀 들어주세요. 5 전학 2018/07/11 1,235
831114 변호사비.어떻케 하는게 도움 부탁드려요~ 7 생각 2018/07/11 1,844
831113 이재명 취임식 광고비 민원 답변- 신문광고비만 4억 38 ㅇㅇ 2018/07/11 2,414
831112 우체국쇼핑 수박 맛없어요 ㅠ.ㅠ 10 바보 2018/07/11 1,528
831111 갤럭시 A5 어떤가요? 8 daian 2018/07/11 1,159
831110 부모재산에대하여 3 큐피터 2018/07/11 2,014
831109 슬립온 구멍뚫린거 더 시원한가요? 1 ? 2018/07/11 1,383
831108 공부하는법등을 배울수 있는 캠프나 방법 있을까요? 12 .. 2018/07/11 1,609
831107 오뚜기카레 한봉지랑 골든카레 얼마큼이 같은 양일까요? 3 .. 2018/07/11 1,015
831106 술깨는법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14 bb 2018/07/11 2,079
831105 낮시간에 카페에 앉아있어보니까... 107 한심 2018/07/11 24,625
831104 휴롬 얼마에 내놓으면 팔릴까요 2 2018/07/11 1,732
831103 손꾸락들 하는 짓거리 좀 보세요 14 진심 미치지.. 2018/07/11 1,309
831102 그릇 깨는게 나쁜 혹은 좋은 징조인가요? 14 그냥요 2018/07/11 11,411